진짜 개띵작이네.. 나 울었어.. 사실 애니 극초반부터 카오리 복선 깔길래 아..죽으려나하고 짐작은했는데 나중에 기운차리고 치료받는거보고 다시 살아나나 싶었지.. 진심 마지막에 학교앞나오는 길목에 카오리가 다시 예전처럼 밝게 웃으면서 서있을줄.. 그렇게 해피엔딩? 열린결말 비스무리하게 끝나는줄알앗어ㅜ 그 믿음이 너무 굳건해섴ㅋㅋㅋㅋ마지막에 아리마랑 카오리 연주하고 작별인사할때도 난 그게 마지막인사인줄 몰랐어.. 이해하기도 전에 후루룩 끝나버림ㅜ 나 원래 스포 일부러 챙겨보는편인데 이건 명작이니까 감흥 떨어지지말라고 안찾아봣거든? 근데 찾아볼걸 그랫나 후회중.. 아무래도 일본애니니까 눈으로는 자막읽고 작화보고 귀로는 음악듣고 머리로는 스토리 이해해야하니까 너무 바쁘다 젠장ㅜㅜㅜㅜ 나 스포 안읽고보니까 스토리 이해가 100중에 한 40?정도밖에 안되는 기분이야..하 그리고 나 카오리의 4월의 거짓말이 당연히 자기 아픈거 숨긴건줄알고.. 진심으로 카오리가 아리마 좋아할줄은 꿈에도 몰랐음^^ 아니 끝까지.. 료타 좋아하는줄.... 그나저나 아리마는 전생에 뭘햇길래 여자조주연이 다 꼬이고난리야... ㄹㅇ남주버프 다.. 피아노로 여자 홀리고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