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같이 마도조사 앓을 쏘 없니ㅠㅠㅠ ㅅㅍ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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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1]

마도조사 진짜 궤재밌어 ㅠㅠ묵쌤미치신듯 ㅠ
어케 남망기랑 위무선같은 애들을 생각해내고
또 그 둘을 이어줄 생각을 했지ㅠㅠㅠ
마도러라면 당근 동인곡 들었겠지ㅠㅜ?
안들었으면 꼭 들어 함광이릉 매일매일ㅠ
쓰고 보니 너무 의식의 흐름이다 ㅋㅋㅋㅋ

[글쓴쏘니]

나 오디오, 애니, 드라마 ost 다 좋아해...!!! 선운 들으면서 읽었어
i love 인간종아 망선 곡진진정 동도수도 의난평•••
내 최애곡 함광군 불망이야ㅠㅠㅠ 이거 듣고 읽으면 몰입도 최고조 된다 위무선 사후 함광군 마음 대변하는 가사라서 이젠 따라부를 정도야...
묵향동후 작가님 진짜 천재 맞음 ㅇㅇ 외전2 내주셨으면 좋겠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 아직 박수 안 쳤어요 아직 그대는 최정상 최고의 작가예요... 남잠 위영 요즘 뭐 하고 지내나요...? 평행선 저 너머의 망기무선 그리워요옹...

[쏘니2]

책만 사놓고 읽지않았다... 나중에 다 읽고 올께

[글쓴쏘니]

우애앵 ㅠㅠ 아직 안 본 눈 마도조사 안 들어온 뇌 삽니다(진심x100) 처음 느끼는 찌릿스~!! 최고ㅠㅠ 언제든 열려 있어♡ 망기무선 알러뷰

[쏘니3]

하 4권 고백씬 내가진짜 사랑하자너,,,그부분만 재탕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기같은 애 또없다ㅏ,,,

[글쓴쏘니]

남망기라는 존재 자체가 너무 위무선을 위한 존재로 탄생한 것 같아(맞긴 함)ㅠㅠ 위무선 사후 전후로 자신의 마음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게 좋았어 근데 위무선은 13년 전부터, 그 후에도 남망기가 세월이 변하니 강산도 변하는구나! 했을 뿐이라는 게... 얘네 삽질 하는 것도 답답하지도 않아 웃겨ㅠㅠ 아 이 커플들 4권이 뭔가... 보상 같음 ㅜㅜ 온갖 사랑이란 사랑을 압축해서 만든 그런 4권임... 남망기 이 사랑꾼아ㅜㅠㅠㅠㅠㅠ

[쏘니4]

1권 샀다..... 글케 재밌어??? 오늘부터 읽어볼게ㅋㅋㅋㅋ

[글쓴쏘니]

응 읽자마자 내 인생작으로 등극했어 아무래도 언어가 다르니 뉘앙스도 조금씩 바뀌면서 번역체가 심하다는 평도 있는데 난 오히려 그게 읽기 좋았달까? 사실 모르고 읽으면 못 느낀다고 봐 나는!! ㅋㅋㅋㅋ 내 인생작이 된 건, 수가 구르는 데 비해 그 보상을 온전히 받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일말의 불만? 같은 것도 안 생기더라 ㅋㅋㅋㅋ 람보르기니공이야 정말로! 그동안 읽었던 것 중에 이렇게 입체적이고 ㅋㅋ 안 답답하고(얘 왜 이러지? 싶을 땐 나중에 그러는 이유가 너~무 납득됨) 다방면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없는 듯! 키워드 자체가 나한테 맞는 것들뿐이라 칭찬일색이긴 한데... 특히 아낌 없이 가감없이 사랑하는 공, 능글맞고 주체적인 수를 좋아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마음에 들 거야! 가끔 사건물이라서 지루하다고들 하는데 나는 오히려 '사건물인데 어떻게 이렇게 지루하지가 않지?'의 느낌이었어. 매 에피소드의 개연성이 탄탄하고 그걸 받쳐주는 세계관이 너~무 거대해서 외전 500개 나와야 함 이건 ㅠㅠㅠㅠ 인물당 호칭 많은 것도 처음에 헷갈리고 용어 부분에서 어려울 수 있는데 나는 왜 ㅋㅋ '오히려' 그런 게 좋았다는 말밖에 못 할까... 마도조사라서 그런가봐. 그만큼 탄탄하고 짜임새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 소설 얘기하면서 이렇게 즐겁고 추천에 추천을 거듭할 만큼 얻은 게 많은 건 처음이어서 너무 들뜬 것 같아 ㅋㅋㅋㅋ 나처럼 재밌게 읽었으면 좋겠다 ♡

[쏘니5]

헐 정성스런 후기 고마워 ◟( ˘ ³˘)◞ ♡ 나도 오늘부터 읽을테니 같이 앓자♥️

[글쓴쏘니]

읽기 전에 인물 호칭 알면 좋을 거 같아서! 다른 인물도 2~3개이지만...ㅎㅎ

위무선 = 위영 = 이릉노조 = 아선(보통 이름 끝글자 앞에 '아'를 붙여서 아○라고 하는데 형제자매의 애칭이라 강징은 아징, 강염리는 아리! 기산 온씨에서 온정, 온녕 남매가 있는데 온정이 온녕한테 아녕이라 부르기도 함. 괄호 내용은 안 중요 ㅋㅋ)
남망기 = 남잠 = 함광군 = 남가 둘째

[쏘니6]

나 진짜 소설 하나에 몇 개월동안 이러고 있는거 처음이야 아니 그냥 소설을 이렇게 앓은거 처음이야 누가 나 좀 마도조사 보기 전으로 돌려줘 나 처음부터 보고시퍼.....마도조사 안 본 눈 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쏘니]

와 나랑 똑같아 왜 '처음'은 처음에만 느낄 수 있을까? 근데 다시 볼 때마다 그 처음 마도조사 접했을 때만 느끼는 그 폭발을 못 느끼지만 설렌다... ㅋㅋㅋㅋ 상사병 걸린 것 같아 ㅠㅠ 마도조사 자체로 경외하듯이 ㅋㅋㅋㅋ 묵향동후 작가님 너무 감사하구 우울할 때 망기무선 뭐 하고 지내나 생각하다 보면 실실 웃고 있구 최고조일 때는 꿈에도 나와 ㅠㅠ 외전 500개만 더 내주셨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딱 500개 그럼 절대절대 징징대지 않을게요 (외전 500편 완결 후 나 : 500편만 더...) 마도조사가 워낙 판도 크고 스케일도 어마어마해서 앞으로 내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소설이 나올지... ㅠㅠ 진짜 보면서도 미련 남아 공허한데 꽉 찬 느낌!! 최애 누구야? 나는 처음에 무선이엄마(포산산인 : ?)였는데 함광군 등장하자마자 태세전환 당했어(?) ㅋㅋㅋㅋ 진짜 지금까지 그랬지만 앞으로 절대 그런 캐릭터 없을 거야... 어떻게 그렇지? 진짜 단 한 가지도 틈이 없더라구

[쏘니7]

아 ㄹㅇ!!!!!!!! 진심 멍때리다가 망무 생각하면 실실 웃고 행복하고ㅋㅋㅋㅋㅋㅋ그래서 작가님 망무 외전 어디갔나요..언제 오나요...? 망무 외전 조금만 더 줘요 난 아직 보낼 수 없다고 애들 10년치 일정만 더 풀어줘요ㅠㅠㅠ선협물도 중국소설도 아니 다 처음이었는데 처음을 너무 강한걸 읽었어 나 진짜 마도조사 후로 한동안 소설 못 읽었잖아 계속 남망기 생각나고 위무선 생각나고 우리 아징....아 솔직히 최애 난 최애 원래 안 키우거든 걍 다 좋거든 완전 돌려돌려 돌림판 처음에는 남망기였는데 요즘은 아징..우리 아징....우리 아징이 이야기 좀 더 주세요ㅠㅠㅠㅠㅠ그래서 위영이랑 잘 지냈는지ㅠㅠㅠ
무선이 엄마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우리 함광군 아정하신 함광군 그런 찐사랑도 없다 없다고!! 둘이 백년 넘게 살텐데 그 중 10년만 더 풀어줘요...

[글쓴쏘니]

난 그래서 동양풍 선협물이 내 취향인가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그냥 마도조사 자체가 장르였던 것 같아^^ 다 대작이 맞는데 뭔가 아쉽고 도돌이표야... 😥 ㅍㅍ 읽다가 넘어와서 bl이 처음은 아닌데 가상인물 bl?은 마도조사가 처음이었어 거하게 맞고 나서 아직도 안 나음 ㅠㅠ.. 맞아맞아 마도조사는 애정이 안 가는 사람이 없어ㅠㅠ 개연성 은혜 강림해서 악역조차 그럴만한 사정이 성립됨...(온조 제외! 금광선 제외!) 난 온정온녕 남매도 넘 안타까워 ㅠㅠ (이러면 전개가 안 되지만) 기산온씨만 아니었어도 충분히 날개 펼칠 수 있었는데 정말... 강징 진짜 안쓰러워 그렇게 13년을 지내면서 무뎌지지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얼마나 괴로웠을지 감히 가늠도 안 돼... 강징 시선, 입장에서 얼마나 억장 무너지는 일이야 ㅠㅠ 그리고 강염리x금자헌도 슬프지 않아? 사망플래그 섰을 때 벌벌 떨면서 봤어... 아리를 사랑하는 독자로서 처음에 자기 감정도 파악 못 한 유아독존 금자헌 얄미웠는데 깨닫자마자 얼마나 찐사랑이었니... 흑흑 야박한 세상... 서로 사랑하게 해주세요ㅠㅠㅠ 아니 갑자기 생각났어 위무선 진짜 능글맞은 끼쟁이 아니니?? 남가 둘째 오라버니 플러팅 미쳤어 ㅋㅋㅋㅋㅋ 거기다 능력 있어서 절대 싫어할 수 없는 수 캐릭터야... 13년의 공백이 무색한 향후 13년도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닌지?! 이건 매우 타당하고 합리적인 의견이라구

[쏘니8]

진짜ㅠㅠㅠㅠ우리 금자헌....어머니가..시키신게..아닙니다..!!!!!!!!! 진짜 미울 짓 많이 했지만 그래도 둘이 행복하게 사랑했으면 좋았을 걸 둘이 사랑한게 일년정도라는게 진짜 사무치고 그런 둘 심정 오스트 진짜 잘 만들거 같아서 나 너무 좋아해ㅠㅠㅠㅠ영격 가사 진짜....강징 애는 진짜 그 13년을 금릉만 보고 지냈을 거 같아서 강징 여린거 아는데 다 떠나버리고 혼자 핏덩이 금릉 데리고 어떻게 지냈을지 심장아프고ㅠㅠ
우리 온녕....내가 사랑하는 남매 진짜 우리 경림이가 뭘 잘못했습니까!!!!! 뭘 잘못했냐구!!!!!!!! 진짜 작가님 악역한테 개연성 줘놓고 그렇게 단호하게 쓰레기라고 하면 아 물론 쓰레기이긴 한데....아니ㅠㅠㅠㅠ진짜 금광선 꼬식이만 아니었으면 여기에 나오는 악역 온약한밖에 없다 아 온조는 (필터링)해서 생각도 못함ㅋㅋㅋㅋ
난 우리 섭형제도 좋아해....명결씨 회상씨....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좀 나와보시라요 우리 각 인물당 외전 한 편씩은 줘야되는거 아니오??!?!!? 애들 잘 살고 있는거 알지만 잘 살고 있다고 말 좀 해주세여ㅠㅠ 쓰니 너 말 잘했다 매우 타당하고 합리적이고 아주 근거가 완벽한 의견이야 우리 남망기 13년 기다리게 했으면 13년동안 꽁냥꽁냥하는 것도 보여줘야지!

[글쓴쏘니]

8에게
아 나 불망 좋아해... 가사 알고 들으니까 눈물 좔좔 흐름... 😭 하나뿐인 혈육이니까 애지중지하다가도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모질게 구는 거 ㅠㅠㅠㅠㅠ 작가피셜 강징 성격 더럽다고 했지만 유일한 혈욱인데!!! 강징 성격에 얼마나 괴로웠겠냐구ㅠㅠ 그런 애가 위무선 같은 애랑 엮이니까 답답 팍팍 머리 팍팍... 강징도 나름대로 용서하려고 노력하고 분노하는 한편 그리워했다는 점이 날 울린다... 아가들의 13년 누가 보상해주죠 작가님뿐입니다... 아 온약한 잊고 있었네 최강보스 유일하게 개연성 없는 게 온가임 아 의형제 어쩔 ㅠㅠㅠㅠ 섭명결 진짜 우직강직확고하면서 자기 형제들 금쪽같이 여겼는데 얼마나 배신감 들겠슴... ㅠ 금광요 xxx 하다가도 그 삶이나 마지막은 안쓰러워 죽겠슴... 근데 결국 나쁜놈 맞음 남희신도 거의 유일무이하게 믿고 의지한 사람인데 배신 당하면서도 믿으려고 믿으려고 한 거ㅠㅜ우우우 온녕은 악역 아니야 ㅜㅠ 온녕도 조종 당했자나ㅠㅠ 우우 우리 진짜 인물 한 명당 60분 토론해야 됨 ㅠㅠ 나 지금 남이랑 이렇게 마도조사 얘기 딥하게 한 적 처음이라 드릉드릉해ㅠㅠㅠㅠ

[쏘니9]

글쓴이에게
아 불망 가사 레전드지 마지막 소전 진짜 이마치고 기절....그동안 잘 지냈냐니 미친거 아니니ㅠㅠㅠ진짜 금릉 애기 그런 성질을 강징한테 그렇게 막 부릴 수 있다는게 강징이 아무리 말 안 이쁘게 해도 결국 자기한테 믿음주는 사람이라는거 아니까 무서워하고 어른인데도 그렇게 행동하는거 아냐 이 강징 판박이ㅠㅠ
진짜 누가 사금경 나이때 수학조애들은 사일지정하고 막 그랬다는거 보고 진짜....우리 2세대 애기들 진짜 고생했겠구나 막 금릉이 숙부?사숙?(강징)은 자기 나이때 뭐 이런 일을 했다 저런 일을 했다 그러는데 그거 다 온가네가 언제 치러올지 모르니까 힘 기른거 아니냐구ㅠㅠㅠㅠㅠㅠ나 진짜 2세대 애기들 너무ㅠㅠㅠ그런 의미로 작가님 사금경구 애기들 좀 어떻게 지내는지..거 우리 금릉이 종주되고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거 좀 알려주십쇼ㅠㅠㅠㅠ
쓰니 나랑 진짜 하루에 한 명씩 잡고 이야기해야 된다

[글쓴쏘니]

9에게
불망 진짜ㅠㅠ 그리움만 더 커져간다는 거에서 이마쳤어 함광군의 13년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말이 13년이지 정작 마음 한번 표현하지 못하고 쌓였다면 오해만 쌓였지 얼마나 답답하고 절절했을까 그래서 헌사당한 뒤로 티란 티는 다 내는데 정작 당사자가 모르는 거 실화 ㅋㅋㅋㅋㅋ 아!!! 남사추 ㅠ경의ㅜㅜㅜ 나 사추 진짜 너무 의젓하고 등장 많아서 얘 무슨 치트키 아냐? 했는데 찐이었음... 와 ㅠㅠ 온녕 보고 왠지 익숙하다고 느낀 거에서 소름 끼쳤는데... 처음에 모현우 몸에 헌사 받아서 천녀상 무찌를 때 귀장군 등장했잖아 그때 사추 혼자 침착하게 대처했던 거 생각나면서 찌르르함... 애가 정말 잘컸다 싶고 이거 생각하다보면 진짜... 진짜 함광군 진국임... ㅠㅠ 거의 반감금 상태 폐관상태에서 아픈 몸 이끌고 위무선 찾으러 간 거잖아 다 휩쓸린 곳에서 만난 게 사추였고 남들이 학을 떼는 온씨 거둬서 잘 길렀는데 하ㅠㅠ 진짜 너무 가슴 아프고 찐이라고 새삼 반함... 금릉도 기억에 없는 시절에 부모 잃어서 강징이 빈자리 채워주려고 노력했는데 위무선이 나타났을 때 얼마나 놀랐을까 애기ㅠㅠ 고작해야 십대인데 결국 틱틱대면서도 위무선 용서하고 걱정하는 거... ㅜㅜ우우 ㅜㅜ 우리 정작 망기무선 얘기는 아직 시작도 못 했어 !! 하..

[쏘니10]

글쓴이에게
진짜 금릉 아직 애기이고 어쨌든 부모를 위무선때문에 잃었다고 말하기 시작했을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해왔을텐데 아무리 진실을 알았다고 해도 그렇게 쉽게 용서하고 마음을 비우고 그러지 못할텐데 그걸 그렇게 한다는게 진짜 염리 닮았구나...싶고ㅠㅠㅠ염리하니까 우리 애....진짜..수박..어머니 수박드시겠어요.....염리언니 나도ㅠㅠㅠㅠㅠㅠㅠ아니 아원 진짜 함광군 어? 온씨 데리고 온 것도 모자라서 남씨 성주고 사추라는 자 지어주고 권운무늬있는 말액쓴거면 ㄹㅇ 양아들로 받아들인거잖아 너네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애부터 있고 위무선 진짜 함광군이랑 어? 은거하면서 어? 애 데리고 산다는 거부터가 아주 천재적이야! 우리 사추 이제 아빠랑 엄마랑 삼촌 다 만났다고 다 있다고ㅠㅠ
아 망무 이야기 시작도 못한거 실화냐 근데 진짜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작가님 진짜 진심으로 글 잘 쓰셨다 어떻게 아직 메인컾은 시작도 안 했는데 이렇게 다른 애기들로 이야기를 할게 많다는게 다시 한 번 감탄....그니까 우리 희신이 잘 지내는지..우리 남환 폐관하고 나와서 잘 지내는거 맞죠..? 남희신도 진짜 애가 참 착한데 아 희신이 말하면 자꾸 누가 광요한테 잡혀가지고 그 절에 있을 때 영력 묶여가지고 얌전하게 잡혀있는거 생각나서 왜지 왜 귀엽지? 아니 아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남희신 너무 좋다 망기 표정 읽는 것도 진짜 너무 동생 아끼는 형같고ㅠㅠ끄아ㅠㅠㅠㅠ

[글쓴쏘니]

10에게
아 수박 진짜 ㅋㅋㅋㅋ 수박 드시겠어요 하니까 우 부인이 볼 꼬집는 겈ㅋㅋㅋㅋ 허우ㅜ우 귀여움 ㅠㅠ아 강풍면 우부인 ㅠㅠ 강징이 부모님 돌려달라고 오열하는 거 자꾸 생각나서 맘이 미어져...우앵 그 어린 나이에 ㅜㅜ 강징 마음 알아서 기꺼이 금단을 줄 만큼 간절하고 미련했고 또 가족이 소중했던 울 위영... 가끔 금단 없어서 무룩하는 거 보면 짠함 ㅠㅠ 아 맞아맞아맞아!! 남잠 표정 알아채는 거 남희신밖에 없었던 게 포인트임 ㅋㅋㅋㅋ ㅜㅜ 고소수학 시절에 강징위무선이 수귀 해결하러 같이 가겠다 했을 때 남잠이 필요 없습니다. (진심 : 같이 가고 싶다 드릉드릉) 한 겈ㅋㅋㅋㅋㅋ 그거 알아채고 택무군이 ㅇㅋ 같이 갑시다 한 거 아직도 생각하면 웃김 ㅋㅋㅋㅋㅋ ㅜ 다들 남공자는 위공자 싫어할 거라고 특히 강징이 학을 뗐는데 말이야 이미 스며들었다구요^^ㅋㅋ 하 택무군 ㅠㅜㅠㅜ 청령온화 그 자체임 ㅠ 고소쌍벽!!! 믿었는데... 하며 기회 주고 또 믿고 기회줬는데ㅠㅠㅠ 의형제 다 잃고 얼마나 처참할지 감도 안 온다구... 남희신 네거티브터닝포인트 아닐지 짐작해봄... 끄흑 아ㅜ 근데ㅜ나도 웃겼던 게 누가 광요한테 영력 봉인 당해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을 때(이 설명 없었을 때)남희신이 가만히 있는 모습 보고 남희신이 뭐 있는 거 아냐? 싶어서 최종 악역인줄 알았대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케 그래요 사람잌ㅋㅋㅋㅋㅋㅋㅋ 후...

[쏘니11]

글쓴이에게
아 나도 그거 봤어! 남희신 거기 다 차려 입은 자세로 어스렁있길래 뭐있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우리 애 그냥 의동생 믿다가 영력 봉인당한 죄밖에 업서여ㅠㅠㅠㅋㅋ남희신도 진짜 삼존으로 행복했는데..남희신 망기어 자격증 1급이다 필요없습니다가 필요하고 원한거라는걸 아는게 남희신밖에 없다는거..애기 그래서 비파도 한 바구니 사갈까 물어보고 연방?연방인가 연꽃 열매 연화오에서 강씨애들이 맨날 따먹은거 연방 그것도 먹어봤냐고 물어보니까 다음 날에 숙부가 연방사왔다고 먹겠냐고 물어보는거ㅠㅠㅠ진짜 여기 나오는 형제 남매들 다 사랑스럽고 서로 아껴서 내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ㅠㅠ
쓰니 그 장면 좋아해? 망무 둘이 도륙현무 동굴에서 망기가 무선이 문거....아 난 왜이렇게 조그만한 곳에 꽂히는지 모르겠다만 염리 수박같은거나 망기가 무선이 무는거..나 무는거 보고 너무 좋아서 책 덮고 심호흡 한 다음에 거기만 10번 넘게 읽어서 진도 못 나갔잖아 처음에ㅋ큐ㅠㅠㅠㅠ
아 쓰니 소설만 읽었어 아니면 애니나 드라마, 드씨도 봤어? 난 다 봤더니 애니랑 드라마 오리지널 설정이랑 헷갈려가지고 이게 소설인지..드라마인지....헷갈려할때가 있다 지금도 그래서 조심하면서 말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

[글쓴쏘니]

11에게
(혹시 댓글 문단 너비 좁아지는 거 안 불편하니...?? 히유우) 아 대박 웃겨 나도 다 스토리 살짝씩 달라서 내가 얘기하는 게 맞나? 하면서 두 번 곱씹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 봐서 괜차나!!! 아ㅜ 막 함광군이 택무군한테 연방 먹어봤냐 물어보고 수박 껍질 먹어봤냐 물어보고ㅠㅠ 아 진짜 나 그날 너무 좋아 위무선이 연방은 줄기 있는 게 맛이 다르다고 한 것 땜에 30리 넘게 걸어서 연방 따러 간 거 하... 한 사람을 운심부지처에 데려오고 싶다고요... 네...네...네!!! 나 진짜 함광군 막... 함광군 생각하면 가슴 저릿하고 온몸 배배 꼬이고 행복회로 돌아가는 그 느낌 알아??ㅠ 짝사랑하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음 ㅠㅠ 짝사랑은 아닌데 그냥 너무 얘가 진국이고 너무 짠하고 진짜다 싶어서... 하... 나 연방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비주얼 쇼크라서 지금은 알아서 생김새 해석함ㅋㅋㅋㅋㅋㅋㅋ ㅠ...아... 맞아 그거 기억나?? 함광군이 따온 거 ㅋㅋㅋㅋ 남희신이 봤는뎈ㅋㅋㅋ 먹을까말까 고민하다 안 먹은 겈ㅋㅋㅋㅋㅋ 겼음 아 ㅋㅋㅋㅋㅋㅋㅋ 남망기가 위무선 얘기 따르고 싶어서 드릉드릉하는 걸 캐치해가지고 본인까지 물들어섴ㅋㅋ 아 이걸 뭐라 표현하지... 남망기는 연방이 먹고 싶고 수박껍질이 먹고 싶은 게 아니라 위무선이 말했던 모든 걸 기억하고 또 기억하려고... 그게 어쩌면 사랑의 조각임 ㅠㅠ 조아하는 사람 말이면 궁금하고 그냥 그 자체로 그 사람이ㅜ떠오르게 됐구... 그 사람 말에 오 정말? 이 아니라 그렇겠구나 하고 몸소 실행한 거 진짜 찐텐임 아아아악

[글쓴쏘니]

글쓴이에게
아 미치겠다ㅠ 남잠이 동굴에서 위영 깨문거 진짜 귀여워 미치겠음 ㅠㅠㅠㅜㅜㅜㅜㅜ 아 구리고 나... 남잠이 진짜 노래 불러줄 거라 생각 못 했음... 그걸 위무선이 기억하고 헌사당한 뒤에 처음 연주한 걸 함광군이 보고 알아챈 거잖아.. just destiny라는 말밖엔.

[쏘니12]

나 지금 컴퓨터라서 문단 안 좁아드는데 모바일이구나 조금이라도 편할까싶어서 첫번째 댓글에다가 달게!
아!!!미쳐버림 맞아 연방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거 진짜ㅋㅋㅋㅋㅋㅋ쌍벽 은근히 개그야ㅋㅋㅋ
아 운심부지처로 데려오고 싶습니다..데려와서 숨기고 싶습니다 아니 남망기 이 위험한 남자야! 벌써부터 숨길 생각이라니ㅠㅠ진짜 어우 남망기 아직 어린 망기가 어떤 감정인지도 선인지 악인지도 확실하지 못하면서도 그래도 위무선이 위험하니까 지키고 싶으니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 자신의 가문에서는 자신이 지킬 수 있다 생각해서 그렇게 말 했다는게 진짜 감겨도 단단히 감겼구나....이게 남망기가 위무선한테 감긴건지 내가 남망기한테 감긴건지 어우ㅠㅠㅠㅠ
남잠이 노래..불러주는거....나도 들려줘 그 허밍..너네 이미 거기서 연애하고 나온거야....거기다 기억력도 안 좋은 위무선 딱 한 번 그것도 잠들면서 제대로 기억도 못 하면서 온녕 달랜다고 급하게 분 노래가 그거라뇨 이게 바로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거 둘이 그 다음에 그...아렵회?그 궁대회?궁술대회? 아 나 왜이렇게 단어가 생각이 안 나지 수학 갔다온 뒤에 온가 주최로 그 열었잖아 무선이랑 온녕 처음 만난 날인가 그때가 쨋든 그때 아무리 수학 갔다온 몇 달 뒤라지만 흰옷 안 입었다고 남망기 못 알아본거ㅋㅋㅋㅋㅋ거기다 말액으로 장난치다가 진짜 말액 풀어버렸을 때 남망기 화 참는거랑 남희신 망기 달래는거 내 최야 장면ㅠㅠ남희신이 망기 달래는게 제일 귀여워 진짜 망기도 거기서 충격받아가지고 애가 이성 차린다고 숨만 고르고 있고 위무선 눈치없ㅋㅋㅋㅋㅋ

[글쓴쏘니]

아아 나도 방금 일하려구 노트북 켜서 괜찮아!!!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애ㅠㅠ 나 진짜진짜 농담 안 하구 일하면서 마도조사 얘기로 밤샐 수 있스니까 졸리면 얘기해조...히히
헐 너쏘니 최애장면 진짜 짱임..
아니 나는 진짜 아 마지막에 위무선이 하는 게 옳은지 틀린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 옆에 있을 거라고 한 거 나 진짜 머리 박고 싶다... 남망군 말수도 없으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에 단단한 심지 의지 나 그만 때려라ㅠㅠ 진짜... 남계인 입장에서 울화통 터질만함 ㅋㅋㅋㅋ 고소쌍벽이 그럴 줄 누가 알았겠냐구... 위영이 진짜 천지웬수일 것인뎈ㅋㅋㅋ 후.. 후.. 함광군 나름 후회공 아니니...ㅋㅋㅋ 운몽 연화오 갔을 때 꽃 받고, 귀신들이랑 어울리는 위무선 걱정돼서 같이 가자고 했는데ㅠ 위영은 남잠 마음 모름... ㅠㅠ 아우ㅠㅠ 그냥 널 지켜주고 싶은 마음 ㅠㅠㅠㅠㅠ
어 맞아 ㅋㅋㅋㅋ 아렵회는 금가 주최 에피 있어서 궁술 어쩌구였던 거 같음...!! 남잠 완전 호애애애...!! =.= 이래 돼가지고 택무군이 뭐라뭐라 위로하고 휙 가버린거 우앀ㅋㅋㅋ 위무선 그땐 의미 몰랐자나 그래서 더 당황한 게ㅋㅋㅋㅋ (원작과 드라마가 헷갈리기 시작함) 그래놓고 4위한 거 간지작살 아니냐구 하~ 난 말액의 의미가 너무 좋아... 금욕 그 자체에다가 가족만 만질 수 있는데 위무선 몇 번 만졌죠? ㅋㅋㅋㅋ 야렵회에서는 수줍고 힘 센 낭자가 첫키스 가져갔는데 얼굴도 모르겠다구 했는데... 웃긴 건 그 뒤에 자제 못 한 자신한테 화나서+위영이 너무 익숙하게 받아들여서 나무 뿌수고 다니는 남잠한테 더 질투나게 한 거 말이야ㅋㅋㅋㅋㅋ 위영 본인 정작 경험 없으면서 능글맞게 굴어가지고 추문이란 추문은 다 끌고 다닌 게 위무선다움ㅋㅋㅋㅋ 함광군 속 얼마나 뒤집어졌는지 눈에 훤하죠^^ 위무선만 모르죠 ^^

[쏘니13]

아냐아냐 나도 지금 과제하면서 마도조사 이야기하는거라서..과제가 뭐죠 지금 마도조사를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처음인데 이게 더 중요해
선이든 악이든 상관없다는거지 그냥 위무선이면 되고 위무선이면 같이 가겠다는거잖아 근데 위무선이 악을 행할리 없으니 어우 그래 천생연분이다 둘이 짝짝쿵 백년 천년 사랑하다가 신돼서 평생 같이 콩냥꽁냥 살라고ㅠㅠ우리 계인쌤....진짜 손자 농사 무슨 일이냐구ㅋㅋㅋㅋ첫째는 믿었던 동생한테 상처받고 폐관들어가고(맴찢) 둘째는 웬 검은 돼지가 홀랑당 물어간 배추되고ㅋㅋㅋㅋㅋㅋ망기 후회할 일 없는 후회공..우리애는 단지 정성을 다해서 자신이 지켜줄 수 있는 고소로 가자고 했던거란 말입니다 그 고소에 삼천가규있었을 뿐ㅠㅠㅠ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야렵회에서 아니 위무선 헌사 전에 너 컸잖아 180 넘었자나 니 양손을 한 손에 잡고 힘줘서 키스하는데 그걸 눈 가린 틈에 수줍고 힘 센 낭자가...진짜 눈치없고 뼈테로였구나 우리 무선이..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위무선 너는 억울해하면 안돼 그 전에도 계속 여자들한테 헷갈릴 말만 하고! 사람 맘을 그렇게 흔들구 말이야! 세가4위면서! 그 얼굴로! 거기다 이릉노조때는 대놓고 귀들이랑 술마시고 다녔자나ㅋㅋㅋㅋ아 이거 말하니까 진짜 소름돋지 않았어 그때? 이릉노조로 지붕에서 술마시면서 망기 만났을 때 둘이 막 이야기하다가 망기가 고소로 가자고 사람이 아닌 삿된 것들이랑은 어울리면 안된다고 말하니까 옆에 있는 귀들이 다 일제히 망기만 쳐다본다고 서술하는데 와.....인간이 아니라는 것에 한번 충격 그 장면 상상해서 두번 충격
쓰니랑 마도조사 이야기하니까 생각나서 오스트 듣고 있는데 의성조네...? 우리 의성조..............의성조 생각만 하면 눈물이 앞을 가려서 어우 진짜ㅠㅠㅠ

[글쓴쏘니]

13에게
헌사 당하고 나서 6cm 정도인가 차이 나는 것도 발림 ㅋㅋㅋㅋ 그 전에는 1치였나? 별 차이도 안 났다는데 ㅋㅋㅋ 그것도 나름 나쁘지 않다~는 위무선이 웃기고 좋음^^ 한때 마도조사의 단점은 뭘까 나는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정말 없는 것인가 하면서 생각한 적 있었는데 굳이굳이 꼽자면 얼굴이 안 바뀐 거? 왜냐면 내가 위무선 죽기 전 얼굴을 좋아했거든 호호ㅎㅎ(미남상은 위무선>모현우에 모현우는 약간 더 예쁘장?하니까 내가 준떡대수를 좋아해서 쿠후후후) 드라마는 그대로라는 설정이라 가면 쓰고 다닌 것도 오우 좋더라구
나도 그냥 운몽이니까 운몽가 소녀들인가보다 했는데 싸해지면서 남망기 쳐다보는 귀들 때문에 오소소 했어 ㅠㅠ 위무선이 어울려다닌 귀신들이 막 이릉노조한테 잘보이려고 하고 그런 모습 볼 때 위무선 안쓰러우면서 그 상황 자체가 소름?? 이었음 ㅠㅠ 온조 혼내줄 때도 서술 되게 소름끼쳤는데, ㅜ 암튼 위무선 마주한 강징 남망기 크...크흑. . 그때도 남망기 걱정+걱정+걱정+고소행+걱정이었는데 아휴 ㅠㅠ
의성조 ost 가사 봤지?? 나 진짜 전율? 이라기보단 소름... 소름이라기보단 아천이랑 효성진이 너무 안쓰러워서ㅠㅠㅠ 친우도 자기 손으로 죽이게 됐고 설영 진짜 천하의 나쁜 자식이야... 나한테 설영은 자기합리화 쩌는 사패일뿐임... 처음에 개과천선 할 줄 알았는데 진짜 갈 데까지 가더라...? ㅠ... 방금 의성조에서 의난평으로 넘어갔는데 이젠 진짜 눈물샘 폭발할지도ㅠ 역시 ost 들으면서 일하면 안 돼...

[쏘니14]

글쓴이에게
들어왔더니 인티 분홍색이라서 쟐못 들어온 줄 알았다..
크으으윽 쓰니 아네 알어 나도 위무선 본체로 가끔 상상해보긴해 모현우는 미인이고 위무선은 미남이니까..둘의 그 미묘한 차이랄까 솔직히 세가2위랑 4위가 어? 어우 상상만해도 흐뭇하다 나도 준떡대수 좋아하거든 그래도 외전에서 고소때로 함 보여줘서 그걸로 만족하고 있다.ㅠㅠㅠ얼굴 안 바뀐거 하니까 남망기 진짜 대단..영혼이 위무선이면 된다는거 아냐 지금 이게 찐사랑이다
나 온조한테 복수하는거 짱좋아해 강징이랑 남망기 다 3개월동안 위무선 찾고 다니다가 만난건데 그 감정들..거기다 온조 죽이는 장면 진짜 아니 사일지정 자체가 좋아 위무선 실력 제대로 보여주잖아 우리 애가 이렇게 대단하다고ㅠㅠㅠㅠ
의성조는 하..우리 송람 성진...설양 그래도 아천은 아천은 그대로 둬도 됐잖아ㅠㅠ솔직히 성진 죽은 뒤의 그 행동들이랑 감정?때문에 설양 좀 하...그러고 있는데 작가님이 단호하게 그냥 쓰레기라네 그거보고 정신 확 들었어ㅋㅋㅋㅋㅋㅋ
의난평은..아리는 사람이 아니야 이미 신선이 됐어 어찌 사람이 그래
난 ost 들으면서 과제하면 가사 보고싶어서 가사 보고 그러다 감정이입해서 과제 던지고 마도조사 보러가뮤ㅠㅠㅠㅠ

[글쓴쏘니]

14에게
설양은 재활용도 안 되는 핵폐기물 하자 ㅠㅠ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 이해해줄 수가 없어어ㅠㅠㅠㅠ
그땐 진짜 이릉노조가 어울림 좋은 의미로ㅠㅠ 능력수의 진가를 보여조!! 끼야~ (떡대수 좋아한다면 세미무협 여장공x떡대수 전전반측 추천할게 사실 마도조사가 거의 유일무이한 완주소설에다가 그 후로 벨태기 와서 읽은 게 전전반측 하나ㅠㅋㅋㅋㅋㅋㅠ 앞으로 평생 마도조사만 끌어안고 간다... 천관사복 정발될 때까지 한다)
ㅜㅜ 위무선 너무 안쓰러버ㅠㅠㅠㅠ 불행이란 불행 서사는 다 위무선이 떠안고 갔잖아... 인과관계가 다 위무선을 향해 있어서 죄책감 max에 죽고 나서도 악명을 떨쳤다며 좋은 말 한번 못 듣고 으엉엉 진짜 새삼... 함광군이 얼마나 대단한 세기말의 사랑을 보여주는지... 난 얘 못 이긴다;
후. 위무선 까마득한 기억 중에 부모님이랑 나귀 타고 가던 거 있잖아... 나 거기 위무선 중얼거린 거 짱 좋아한다??ㅠ 과거에 어머니가 나귀 타고 아버지가 무선이 목마 태운 기억을 그대로 투영해서 본인 나귀 타고 있고 ㅋㅋㅋㅋ 남잠이 목마 태워줄 애 없다고 아 애가 부족한데... 하고 중얼거리니까 남잠이 ?? 하는 거 큐ㅠㅠㅠ 우ㅠㅠ 은둔생활 하는 거 상상하는 것도 좋았음 ㅠ 남잠은 돈관리 밥 지으라 하고 자기가 가끔 물고기 잡아다가 반찬 해달라고 해야겠다고... 이런 소박함조차 그땐 상상만 했어야 했자나ㅠㅠ? 어유 ㅠㅠ 작가님; 아직 떡밥 다 안 풀어주셨는데요; ㅠㅠㅠㅠㅠ
지금 강징 ost 한별이야... 강징도 비주얼 장난 아닌데 후... 특히 드라마에서 강징 웃는 거 장난 없음 얄짤 없음 나 얘 웃을 때마다 강공자 너 때문에 내가 미쳐 하면서 캡쳐한다 ㅋㅋㅋㅠ 어엉 과제 얼마나 남았엌ㅋㅋㅋㅋ 마도조사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진짜 놓치기 싫어서 손 벌벌 떠는데ㅠ

[쏘니15]

글쓴이에게
(전전반측...이미 읽었다 히힣 쓰니 인사반파는 안 읽어? 나도 천관 정발 정발 기다린다ㅠㅠㅠ)
위무선 진짜 불행이란 불행은 다 갖고 있는데 그와중에도 애는 웃음 안 잃고 사려고 하고 불행에서 벗어나겠다고 악한 행동 하지도 않고 근데 그 힘듬 속에서 애 감정은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다는게 더 맘이 으스러져....진짜ㅠㅠㅠㅠ
아 그거 나도 좋아해 위무선 당나귀 위에 앉아서 피리불고 남망기는 당나귀 이끌면서 걷고 그런 여유로움 속에서 은거 생각하면어 남잠이랑 자기있으니까 애만 있으면 딱이라고 애..? 애?? 하다가 아원 생각하고ㅋㅋㅋㅋㅋ향로 편에서 빵터짐 위무선 현실에서는 그렇게 수치도 모르더니 꿈은 소박하게 은거하는 꿈 꾸고..우리 아정하신 함광군께서는 꿈이 아주 // 난 그것도 좋아해 아 뭐 말하려고 했지 외전인데 아 그 그거 외전에서 사추 동정이라고 문 밖에서 흉시랑 싸우는데 사추 검법보면서 망무 둘이 이야기하는거! 둘이 막 강씨 검법에 온씨검법에 이야기하다가 이정도면 끝날때 되지 않았냐구 여기서 몇 마디 한 줄 아냐고ㅋㅋㅋㅋㅋ아들은 강하게 키운다
작가님..나 진짜 계속 읽을 수 이써요 4권은 너무 짧다고 생각됩니다 그 아이들을 담아내기에ㅠㅠㅠㅠㅠ
아 한별..한별 가사도 진짜 드라마에서 그 부분 진짜 귀여웠어 염리 혼인복 입고 무선이 찾아와서 무선이랑 강징이랑 연근갈비탕 먹으면서 이야기하는거ㅋㅋㅋㅋ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마도조사 보고싶다..짐정리 안 해가지고 책 찾을려면 방 엎어야 되는데 안되겠다 아침에 인나면 책부터 찾는다! 과제 버려

[글쓴쏘니]

15에게
인사반파 읽으려고 했는데 같은 작가님인데도 내가 초반을 못 넘기고 있어 ㅋㅋㅋㅋ 내가 현대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초반만 넘기면 되는데!!ㅠㅠ 조만간 번역본 되는 대로 읽으면서 천관사복 기다리려고.. 일찍 읽으면 나중에 볼 게 없다는 마음으로.. 하... 하 하반기에도 안 나올 것 같아서 슬프닥
은거를 은둔이랰ㅋㅋ 아오 이놈의 어휘력 ㅋㅋ 맞다 ㅠㅠ 맞아... 그리고서 사추랑 온녕이 따로 가겠다고 하면서 먼저 가족 만나러 간 거 ㅠㅠ 훌찌럭임 완전.
나 마도조사, 진정령 안 볼 때 간간히 연근갈비탕 유입됐었거든? 그거 보면서 '연근'만 보고 ew...했는데 진짜 먹어보고 싶어... 큐 실제로 먹어봤다는 사람 보고 그거에 부러워함 ㅋㅋㅋㅋ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함광군의 드러나는 표현이 바뀐 게 너무 좋아 함광군은 처음부터 일편단심 원앤온리 위영이었는데 ㅋㅋ 아무도 몰라!! 아우ㅠㅠ 위무선 당사자도 몰라 나빠나빠ㅠ 그냥 가끔 얘가 강산이 변하니 함광군도 변하는군하^^:; 이렇게 넘긴 게 아오! 내가 전직 무선마마였다지만 후.. 근데 눈치 없어서 답답한 건 없었다?! 신기하게도 ㅋㅋㅋㅋ 나 고구마도 취향 타는데 이건 진짜 맺고 끊음이 확실함 작가님 천재 맞음... 후.
하 우리 아무래도 1권부터 정주행하면서 1부 단위로 얘기해야 할 거 같음. 지금 에피소드 조각조각 따땃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즐겁고 웃기고 슬퍼(왜)
그리고 나 절대로... 말액플이랑 피진플은 얘기 안 할 거야. 못 하겠어... 못 참겠어... 한 번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으니까 절대 얘기하지 않겠다고 다짐.

[쏘니16]

글쓴이에게
아 초반은 현대물이 대부분이지 완전 잊고 있었어ㅋㅋㅋ천관은 내년 이맘때면 1권은 있겠지..하는 생각으로 기다리는 중이다ㅠㅠ
나도 연근 안 먹어서 흠..연근..갈비탕...했는데 먹고 온 사람들이 다들 맛있다길래 흔들리고 있다 서울에 유명한 곳 있던데 나중에 가볼라고..
위무선ㅋㅋㅋㅋㅋㅋ맞아 계속 과거 생각하면서 어?? 함광군 세월이 지나더니 성격이 많이 바뀌었네?? 이러는데 아니야 위무선..위무선 눈치 도대체 누가 빼먹은거냐 근데 또 이걸 깊게 들어간다거나 무선이 성격 자체가 그런걸 신경쓰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서 난 고구마 안 좋아하거든..전혀 고구마 느낌도 안 났어 진짜 작가님 bb
이렇게 스토리 이야기하면서 인물 앓는게 처음이라 흥분해가지고ㅋㅋㅋㅋㅋ생각나는대로 막 말하는중..말액플 피진플 이야기하면 우리 잠 못 잔다 아니 안 자는거.
안그래도 계속 마도조사 정주행할까 말까 하는 중이었는데 쓰니가 불 붙여써 나 아침에 책찾는다 아 그냥 이북 사버려야겠어...정주행할때마다 책 찾기 힘드러ㅠㅠ

[글쓴쏘니]

16에게
인사반파도 번역본 못 보기 전에 후딱 봐야지 ㅠㅠ 천관사복 정발 공지 이후에 번역본 찾아서 대강의 줄거리만 아는데 진짜 너무 슬픔... 이렇게 좋아하는데 못 본다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처음 알았어...ㅠㅠ 마도조사보다 매운맛이라며? ㄷㄷ 나는 못 견딜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쏘니 책 아직 안 찾았으니까 움움 조금씩 꺼내보겠어. 부활 이후에 강징 만나서 자전에 등짝 맞고 날아갔을 때... ㅋㅋㅋㅋㅋ 그때 위무선이 능글능글 거리면서 강종주보다 함광군이 취향이라고 했더니 함광군이 "이건 네가 한 말이다."하면서... 남가로 데리고 가겠다고 하는 거;... 함광군 성격에 동성애 취급 받으면 못 참을 줄 알았더니 날름 데리고 가겠다고 해서 당황 타는 위무선 진짜 두고두고 기억할 거임... 함광군 완전 nice 아니냐구요 ㅋㅋㅋㅋ 제발로 굴러들어온 위영 ^^ 와중에 강징 자존심 상해 하는 것도 웃겨 ㅋㅋㅋㅋ 모든 것에 경쟁 붙으면 자기가 이겨야 하는 거 ㅋㅋㅋㅋㅋ 진짜 위무선 사후에 만난 함광군이 그동안 무슨 풍파를 겪었는지 모르니까 깜놀할만해... 과거였으면 경멸의 눈빛 좀 주고 휙 가버렸을 건데 ㅋㅋㅋㅋ 푸흐흐엉 너무 좋아... 그래서 좋아...!! 그렇게 경멸해도 사실 속은 이미 흔들리고 뒤집혀서 난리나고 ㅋㅋㅋㅋ 어디 가서 나무 격파하고 다닐지... 진짜 사소한 거 하면 토끼지... 우아악 수학시절에 위무선이 토끼 가져온 거!! 토끼고기 말에 자기 달라고 하구 ㅋㅋㅋㅋ 소듕하게 키웠다죠? 아우..아우.. 아우.. 그래도 모무선씨 모르죠?

[쏘니17]

글쓴이에게
천관사복 난 번역복도 못 봐가지고 진짜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몰라 마도조사보다 매운 맛이고 몇 가지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그거 듣고 내가 이걸 읽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아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강징 겁나 웃겨 그와중에 자존심 상해해ㅋㅋㅋ이거 들으니까 그거 생각난다 작가님 강징 외모 묘사하는데 남망기랑 같이 있으니까 살짝 뭐 뭐라해가지고 팬들이 강징은 아이돌상이고 남망기는 배우상이라고ㅋㅋㅋㅋㅋ
남망기 입장에서는 얼마나 반갑겠냐구 기다리던 애가 나타나가지고는 자기가 더 맘에 든다는데 홀라당 데고가야지 데리고 가는데 위무선 풋사과랑 껴안고 들어가기 싫다고 떼쓰는거 너무 귀여워ㅠㅠㅠ삼천도 싫어했는데 사천가규가 됐으니(가규 늘어나는데 경의가 한 5할 했다에 한 표)
아오 토끼 토끼!!! 운심부지처에 토끼가 살아요 여러분ㅠㅠㅠㅠㅠ그것도 무려 함광군이 직접 밥주는ㅠㅠㅠㅠ그런 토끼밭에서 우리 아원이..아 에피소드가 자꾸 왔다리갔다리한게 나때문이구나....?! 아니 솔직히 한 개 이야기하면 그거에 관련된거 나오는거 아니게써..쨋든 남망기 진짜 토끼에 진심이었어 무선이는 자기가 데리고 온 토끼 성별도 몰랐는데 그새 확인해서 알고있고 토끼 고기 소리에 가규이야기하고 아주 귀여워 죽음 고소수학시절 남망기 토끼 껴안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주ㅠㅠㅠㅠ

[글쓴쏘니]

17에게
토끼... ㅜ 무선이 왜 몰라 너 때문이쟈나... 진짜 기가 차다니까 위무선이 먼저 실행하긴 하지만 행위에 대해 깊게 재보거나 생각하지도 않고 잘 알지도 않는데 남망기는 옆에서 이미 섬세하게 다 알아본 거 ㅠㅠ 이게 진짜 두 사람을 너무 잘 나타내는 거 같음 ㅋㅋㅋㅋ ㅠㅠ 천생연분 아니겠어요 ^ㅅ^ 후... 가규 언급하는 거 하니까 진짜 ㅋㅋㅋㅋ 춘화집 몰래 바꿔치기해서 남망기 놀리는 거 ㅋㅋㅋㅋㅋㅋ 위영 네가 자꾸 장꾸처럼 남망기 놀리니까 사과를 해도 진정성 1도 없자나아!! ㅋㅋㅋㅋㅋㅋ 아우 웃겨 진짜 둘이 쿵짝 잘 맞음 푸하하 ㅜ 운심부지처 수학하러 온 첫날 위무선이 어긴 가규가 몇 갠지 세는 것도 재밌다 ㅋㅋ 남망기에게 위영이 얼마나 센세이션이었을까 참놔.. 어이없어 근데 나도 막 에피 왔다갔다 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다 연결돼있어 이것은 묵향동후의 큰그림^^bb
아 운심부지처... 정실에 천자소 몇짝 넣어놓고 ㅋㅋㅋ 아 ㄱ진짜 아!! 아 ㅠㅠ 진짜 위무선이 했던 거 다 흔적 쫓아가는 거 나 진짜 ㅜㅜ 눈물나... 천자소 마시고 같은 자리에 인두 지지고 진짜(기억에 없는 게 포인트)ㅠㅠ 이게 또 이어지는 거잖아 모무선(이하 모현우 몸에 헌사 당한 무선쓰)이 남잠한테 술 먹이고 취하게 해서 가규 어긴 적 있냐 물어보고 ㅋㅋㅋ 남잠 ㅠ 있다고 한 거... 이것들이잖아ㅠ 하... 누구 언급했는지 기억 안 나는데 강징? 또 한 명? 어떠냐니까 남잠이 "흥."이라고 했었나ㅜㅜ?? 근데 이건 어때? 하니까 내 거야. 라고 한 거 진ㅁ자 아오... 나 갑자기 발끝까지 차가워졌어... 너무 흥분하면 이게 침착해지는 거라고...

[쏘니26]

글쓴이에게
나도 모르게 잠들었다..미안해ㅠㅠㅠㅠ근데 쓰니 덕분해 잠 자기 전과 후에 망무부터 보니 행복해ㅋㅋ큐ㅠㅠㅠ아오 남망기 술마시면 아주 어우 너무 행복합니다 진짜 남망기 술마시고 창고 들가서 무선이랑 똑같은 곳에 인두 지지고...그것도 온가 문양의 인두인데 진짜 돌아버림 난 그것도!! 우리 망기 등의 계편자국...계편도 어쩜 33개여가지고 위무선 이름 획자랑 똑같아서 앞뒤로 위무선 간직하고 있냐고ㅠㅠㅠ
천자소 정실 바닥에 숨겨놓은거 진짜 이마칠 부분이야 위무선 너때문이자나ㅠㅠ첫날에 천자소때문에 싸우고 그거 갚고 너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사와서 정실 바닥에 숨긴거잖아ㅠㅠㅠ위무선 정실가자마자 알아채고 두 병 마시고 물 채워놓더니 나중에 망기가 마시라고 갖고 온 천자소가 물채운 거였다는거 진짜 웃겨ㅋㅋㅋㅋㅋ
아 맞아 강징 어떠냐고 물었는데 '흥' 아니 남망기 진짜 귀엽다 흥이라니. .망기 강징 안 좋아하는 것도 웃겨 진짜ㅋㅋㅋㅋ내거야..내거야...위무선 이 눈치없는 그걸 피진으로 알아차리는 이 귀여운 남자..너가 망기 거라는거 아냐ㅠㅠ
난 망기 술마시고 무선이가 웃으라고? 막 입꼬리 늘려주다가 손 물리는거(나 왜이렇게 물리는거 좋아하지..?) 술마시고 술래잡기 하는 것도 진짜 귀여워 계속 자기 잡으라고ㅠㅠㅠ
망무 이야기하면서 어찌 흥분 안 날 수 있겠어 정상적이야

[글쓴쏘니]

26에게
남망기 디나이얼 없이 깨달았는데 위무선 뭐냐구요 ㅠ 진짜 눈치 엑스는 타고남 ㅋㅋㅋㅋㅋㅋㅋ 후... 나 위무선 획수 세고 왔고 소름... 작가님 이런 노림수 미쳤자나요 위무선 지켜주고 계편흔 남기고 ㅠㅠㅠㅠㅠㅠ 결국 하나부터 열까지 위무선의 흔적인 거 진짜 맴찢임... 근데도 위무선은 남망기한테 꺼지라고만 했는데 그런 말 신경 1도 안 썼죠... 진짜 하ㅠ 나는 3년간의 폐관도 폐관으로부터 오는 고통 말고 이릉노조가 죽었다는 얘기에 혼비백산해서 찾아가는 거 ㅠㅠ 그게 진짜 너무... 울 작가님 위무선도 위무선이지만 남망기 너무 압축해서 굴리는 거 아니냐구요... 위무선은 인생 자체가 불행이라 천천히 옥죄다가 점점 큰거 터뜨리는데 남망기... 잔잔했던 호수에 뭐가 떨어진 거야 우우 ㅜ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안쓰럽지 않은 사람이 없고 마도조사 ㅋㅋㅋㅋ 고결하고 정적인 느낌이었는데 읽고 나서의 그 충격이란... 지루할래야 지루할 수 없게 위무선 울부짖으며 울게 만듦 ㅠㅠㅠㅠ 인두 자국 계편 자국 보면서 남망기 무슨 얼마나 중죄를 졌냐고 생각하는 위무선 있잖아.. 위무선이 알 리 없다고 생각하는 한편으로 너무 슬펐음 ㅠㅠ 처음엔 나도 음 뭐지?? 싶으면서 이거 백퍼 위무선 때문이라고 짐작해서 위무선이 알면 얼마나 까무러칠까 암담해졌어ㅠ 아 미치겠다 슬픈 얘기하다가 취해서 술래잡기 한 거 ㄱㅇㅇ ㅋㅋㅋㅋㅋ 진짜ㅏ웃김 입막아서 혀날름한 거에 남망기 화들짝 그 뭐냐 무릎 끌어안고 손은 자기 가슴팍?으로 모아서 있는 거 상상하면 나 미침 ㅋㅋ 그러다 술래잡기하는데 너 잡히면 혀로 핥는다니까 불쑥 튀어나와서 잡았다고 반복했자나...ㅠ 하 미쳐 술 먹고 본심 튀어나오는 게 나 미치게 함... 폭탄임 아주 ㅋㅋ 그리고 한 번 더 하자 했지? 바로 걸리고 ㅋ 우아아ㅠ 새벽에 2권 초반 읽었는데 전체 다시 봐야겠다ㅠ 진짜 가슴이 간질거려

[쏘니27]

글쓴이에게
쓰니 혼자 2권 읽고...나도..나도 읽을래..
아 계편흔 하니까 강징 가슴에도 계편흔 있는거..이야기하니까 또 짜증나네 온가네ㅂㄷㅂㄷ진짜 온가네 위무선 복수가 너무 통쾌했다 아오 감히 우리 강징 몸에....그 아정의 표본인 애라고 생각했는데 앞에는 인두 뒤에는 계편흔 무선이는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그 남망기가 어째서 저런 큰 벌을 받았는지 생각한다는게ㅠㅠㅠ그 장면 생각하니까 그 뒤에(소설 전개 순서가 잘 기억 안 난다 소설에서 종울려서 갔었나..망기는 이미 들어가 있었던거 같은데)그 아우 손가지고 문령, 교화하던 도중에 무선이가 들어가가지고 망기랑 합주하는거ㅋㅋㅋㅋㅋ우리 계인쌤 피토하고 쓰러져있는 와중에 망기 음악에 건들지 말라고 안돼..하는거ㅋㅋㅋㅋ
아..나는 헌사 후에 둘이 다니는게 너무 좋아 헌사 전도 좋은데 망기 핸들빼고 직진하고 우리 무선이 수학때처럼 말량하게 지내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ㅠㅠㅠㅠ내 가슴도 간질간지류ㅠㅠ

[글쓴쏘니]

27에게
ㅋㅋㅋㅋㅋ 그때 피리가 형편 없어가지고 ㅌㅋㅋㅋㅋㅋ 혼절한 와중에 합주하지 말라고 흐릿하게 말하고 다시 쓰러지는 거ㅠ ㅋㅋㅋㅋ 후 소설이 현재-과거 묘하게 비슷한 연결고리에 따라 휙 휙 바뀌어서 정확한 순서는 기억이 안 난닼ㅋㅋㅋ대신 시간순 배열하라고 하면 할 수 있을읏 ㅋㅋ
진짜ㅠ헌사 이후 노빠꾸 직진남 함광군 대박 미치게 함 ㅠ 말괄량이 위무선 되려 당황하게 하는 거 ㅋ 휴 책 다시 읽을 때 말해조ㅠ 망기무선 재회부터 다시 앓아야겠어ㅋㅋㅋㅋㅋ

[쏘니29]

글쓴이에게
후 책 찾았다 이제..이제 읽을거야....위무선이 죽었다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이거 읽을거야ㅠㅠㅠㅠㅠㅠㅠ진짜 첫문장부터 너무 대박적이야 작가님 어떻게 저런 도입부를 생각하신거지 하..이렇게 첫문장부터 진도를 나가지 못한다고 한다ㅋㅋㅋㅋ큐ㅠ

[글쓴쏘니]

29에게
시작부터 주인공 죽이기 있냐구요ㅠ 처음부터 보기엔 짬이 안 나서 표시해둔 부분이라도 촤르륵 읽는 중... 새삼 얘네 장난 아니다 느껴^^ ㅋㅋㅋㅋ 모가장 에피소드도 남망기 안 나와도 재밌음 큐ㅠㅠㅠ 위무선 헌사 당하고 어리둥절한 그 와중에도 처세술 1등급 ㅋㅋㅋ 두뇌회전 짬바 어디 안 간다구ㅠㅠ 모가 사람들 진짜 짜증났어 그리고 직접 손 안 썼는데 소음기를 위무선이 발명한 거라 복수한 걸로 인정됐을 때 ㅋㅋ 이런 섬세함까지 작가님 굿굿임ㅠ 짜임새가 너무 치밀해서 ㅋㅋㅋㅋ 난 망기무선 제일 좋아하는데도 얘네 없어도 재밌다는 게ㅠㅠ 말이 안 돼요오

[쏘니30]

글쓴이에게
그니까ㅋㅋㅋㅋㅋㅋㅋ모가장 에피소드에서 무선이 너무 귀여워 '감히 본 노조를 걷어차다니' 나 이 말 진짜 좋아해 너무 짜릿해....본 노조..누가 감히 본 노조를 걷어차ㅠㅠ진짜 처세술 1등급 ㅇㅈㅋㅋㅋㅋㅋㅋㅋ위무선 헌사 전에도 뻔뻔하기로 세가에서 둘째가면 서러울 아이인데 그런 아이가 운몽 강씨 위무선이라서 자제한거였으니....다들 제정신 아닌 모현우로 보는데 위무선 진짜 헌사당한지 하루만에 저렇게 당당하게 모현우 역할 해내냐고ㅋㅋㅋㅋㅋ
그와중에 걱정돼서 소음기 살펴보는데 우리 경의는 참지않긔가 나타나지 우리 경의는 등장부터 귀여워서 어째
소음기 위무선이 만든거라고 복수로 인정된거 진짜 대박적 아 읽으면서 한 대사 한 문장 전부 앓느라 진도가 너무 느려..진짜 주연있으면 멜로까지 합쳐서 더 재밌는데 주연없는 에피소드도 아주 짜릿하니 재밌다는게 진짜 작가님 사랑해요ㅠㅠ

[글쓴쏘니]

30에게
잘 그렸나 보려고 위무선이 소음기 뽑아서 슬쩍 볼 때 남경의가 소음기 안 돌려주면 때릴 겁니다! 라고 한 거 짱 귀여움 ㅋㅋㅋㅋ 애는 애야 진짜.. 종종 남사추가 모현우 미친x 아닐 거 같단 듯이 혹시...? 하고 볼 때마다 위무선 귀신같이 눈치채서 으아악~ 하고 뛰댕기거나 미친 척하는 거ㅋㅋ 후... 위무선 죽기 전에도 인생 2회차처럼 살더니 부활하니까 더더 장난 없다ㅋㅋ 몇 마디 주워들은 걸로 모현우 파악했잖아 ㄷㄷ 우리 아우 왼쪽 팔에 대해서 고소 남가 아가 자제들은 아무도 몰랐는데 눈썰미도 좋아서 애들 도와주려고 막 모른 척 실마리 던져주는 것두 멋있음 ㅠ 능력수 짱짱임... 크흑 사추 와중에 절대 흥분하거나 기분 나쁜 티 안 내고 정중하게 대하는 거... 나 되게 점잖고 예의 바른 캐릭터 좋아하는데 사추 flex... 그 당시에는 애니 캐릭터로 생김새 파악해서 이미지 잘 어울리고 성격 좋네ㅠ 역시 고소 남가 자제분 ㅠ 하고 넘겼는데 진짜 나중에 알면 아 진짜 진짜!! 진짜 잘 컸구나ㅠ 역시 남망기 유사어버이... 아니다 명예어버이... ㅋㅋㅋㅋ 육아도 잘해 어쩜.

[쏘니31]

글쓴이에게
진짜 남사추 어떻게 그렇게 잘 컸냐 다 아버지가 잘 가르친게지....우리 아원이 어릴 때 생각하면 참으로 귀여운데 애기가 애기 데리고 가가지고 토끼들이랑 같이 키우면서 그렇게 잘 키웠다는게 우리 망기는 천상부모다..! 남망기 못하는거 없음 아 위무선한테 아니. 라고 하는거 못한다 무조건 응. 이야
무선이 모현우인 척 한다고 방방 뛰댕기는거 진짜 너무 귀엽지 않아?? 완전 애기 생전에 못 했던 뻔뻔한 짓(물론 옛날에도 하고 다님)완전 대놓고 하는거잖아ㅋㅋㅋㅋㅋ우리 무선이 능력수야 솔직히 무선이가 맘 먹으면 이길 자가 몇이나 되겠냐구! 싸우다 죽으면 바로 위무선 병력되는건데....와 이렇게 말하니까 더 무섭다..진짜 모가장에서 모가네 시체들한테 썩 일어나지 못할까! 하는데 나도 무선이한테 명령..듣고시퍼여....ㅠㅠㅠㅠㅠㅠㅠ

[글쓴쏘니]

31에게
ㅜ 금단 없는데 그 정도인 거면 말 다 했지.. 사마외도 장인 울 무선이 사람 부리는 거 보면 완전 도S가 따로 없음. 주종플 가자(위영 : 야호!ㅠ남잠 : 좋아) 주종플하면 바뀔 거 같긴 한데욬ㅋㅋㅋ ㅠ 아원 밭에 뭍은 얘기도 진짜 귀여움... 위무선도 웃기고 그거 듣고 남잠이 경악했었나 ㅋㅋㅋㅋ 누가 속으로 식겁했던 거 같은데 ㅠㅠ 남잠 진짜 무선이 말이면 다 맞음 ㅠ 평생 거짓말이란 모르고 살아온 청렴의 아이콘 함광군이 위무선 장단에 쿵짝하는 건 어찌나 자연스러운짘ㅋㅋㅋ 진짜 웃겨 얼굴색 하나 안 바뀌고 거짓말해서 덕분에 위무선이 꼬마한테 탕후루? 얻은 것돜ㅋ 꼬마들도 함광군이 거짓말 안 할 꽃도령인 거 다 아는데 진짜... 찐사랑임; ㅜㅜ 무선이 능력도 좋은데 성격도 진국 아닌지... 강징 성격 알아서ㅜ자기 금단 주는 건데 감쪽같이 아닌 척했잖아ㅠㅠ 내가 강징이었어도 나중에 알았을 때 머리 세게 한대 맞은 느낌일듯... 휴 우리 강징 때때로 죄책감 느끼지 말구 잘 살았으면 ㅠ 물론 동작가 피셜 성격상 결혼 못 했다는 게 현실이지만요... 후 잘 키운 금릉 하나 열친자식 안 부럽다!! 우리가 남망기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부려지지(?) 않을 것 같아... 슬프다 남잠 부럽드앙... 흉시가 아니어도 위무선 말이면 응.응. 하는 거!! 부럽다 부러버... 쒸익 하 아원이 얘기하니까 ㅜ 아원이가 남망기 옷자락 붙들고 아부지 아부지 한 게 생각나네ㅠ

[쏘니32]

글쓴이에게
아 남망깈ㅋㅋㅋㅋㅋ맞아 위무선 말은 다 맞아 틀린거 하나 없어 그래서 100다음은 1000인가 110인가 그래! 아 근데 작가님 망기 얼굴에 진심이지 않아? 어딜가도 남망기 외모 묘사 있는데 그 묘사들 하나같이 완벽한 외모야 물론 남망기는 완벽 그 자체지 인정
금단....진짜 강징 분노와 배신감같은 그런 마음(그 속의 그리우뮤ㅠ)으로 위무선 바라봤을텐데 그거 듣는 순간 분노할래야 할 수도 맘 편하게 미워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모든 가족들이 위무선이라는 이유로(물론 아님 절대 아님)다 떠나갔고 그런 와중에 위무선도 자기를 놨두고 다른 사람 구하느라 떠나갔는데 쉽게 용서가 될리도 없고 강징 생각만 하면 맴찢 애기 운몽쌍걸 이야기만 하면 진짜 눈물이 눈물이ㅠㅠ그냥 죄책감도 없이 힘든 것도 없이 연꽃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 강징 이상형이...흐음..이상형도 그렇고 애기 성격탓에 결혼 흠.....그래..! 잘 키운 금릉있자나! 우리 금종주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
난 아원이한테 다들 말하는거 너무 웃겨 애기 난장간에서 밥상에 고기 올라왔다고 엄청 좋아했었는데 토끼 밥상인 운심부지처 가가지고 애기..돈많은거거 앞에서 반찬 투정은 했을랑가..ㅋㅋㅋ큐ㅠ
이제 나 함광군 모가장에 도착했는데 둘이 아직 만나지도 않았고만 내 광대 올라가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해 같은 공간에 있는게 얼마만이더냐 망무야ㅠㅠㅠㅠㅠ

[글쓴쏘니]

32에게
고소쌍벽 1, 2위도 남씨형제 외모 비슷한 느낌인데 온화하고 유한 인상이라 쟈가운 남망기가 2위 ㅋㅋㅋㅋ 애초에 1, 2위는 인상으로 나눈 거지 사실상 의미 없다고 본다... ㅎㅋㅋㅋ 작가님 마음속 0위 남망기 같음; 나 마도조사 한국 일러스트도 진짜 좋아함 ㅠㅠㅠㅠㅠ 대박임... 망기무선 둘다 레전드 미모 아니냐고 ㅋ
나 진짜 13년 공백이랑 헌사 이후 인물들 삶의 변화에 대해서 너무ㅠ 너무 공감했던 게 어렸을 땐 뭘 해도 것정근심 없고 갈등 없이 뭉쳐다니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했는데 가족 잃고 죽음의 경계 드나들고 전쟁통에 ㅠ 그런 추억을 추억으로밖에 남길 수밖에 없게 됐고... 하ㅠ 거기다 다들 지위를 갖게 돼서 앞으로 나아졌더라도 더이상 그 순간으로 못 돌아가는 거 넘 맴찢임... 지금의 나처럼☆
ㅜ 아... 울 아원이 물질 앞에서 한순간에 아빠를 바꾼 전적도 있는데 운심부지처 가서 반찬 보고 얼마나... 얼마나... 건강고단백의 명사 운심부지처 식단 후. 매운 거 1도 안 먹는 남망기 입맛도 위무선이 길들였자나요... 참나 어이없어. 🌶🌶🌶
아악 드디어ㅜ 절대위기의 순간 함광군 등장했자나요?ㅜㅜ 무선이 후따닥 도망친 거 귀여움 ㅠㅠ ㅜㅜㅜㅜㅜㅜ 나 지금 함광군에 이입했어 과몰입함 ㅠ

[쏘니33]

글쓴이에게
ㅁㅈ 둘이 쌍둥이 같이 외모가 비슷한데 더 웃는 상인 우리 희신이가 1위....그러고보면 금자헌이 3위인거 진짜 대박이지 않아? 무슨 세가 234위가 다 운몽 강씨 인간이야(2, 3위는 사위니까 뭐^^)ㅋㅋㅋㅋㅋ공작새 공작새 놀리지만 진짜 잘생기긴 했지 우리 자헌씨..아 솔직히 마도조사에 못생겼다고 나온 애는 모자연밖에 없는 듯?? 아닌가 쨋든 작가님 외모 묘사에 진심이셔 다들 나오면 외모 묘사하는데 진짜 묘사 잘하시뮤ㅠㅠ
하 다시 마음이 아프다 우리 2세대 애들 진짜 1세대가 잘못한 부분들 다 직격타로 맞고 고생하고 슬퍼하면서 각자 자기 가문 이끌어 나간거 너무 대단하고 3세대랑 나이대는 비슷한데 흘러가는 이야기가 정말 다른 것도 맘아프고ㅠㅠ진짜 마음 아팠던 부분은 현무동굴에서 남망기 눈물 한 방울 떨어뜨리면서 가족 이야기하는거 난 초반에 남희신이 종주인 줄 알고 형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는데 종주가 위태로워...?아버지가 다치셨어..? 응?? 이랬다니까 청형군도 찐사랑이지...ㅠㅠㅠ애기 망기 티는 안 내도 남부인이랑 있는 시간 좋아했고 하...애들 진짜 13년 전 이야기하면 맘 아파서 힘들어
함광군 등장하고 아우님 팔 제압하니까 남씨 애기들 환호성 지르는거 진짜 애기들답고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지금 무선이 금릉이랑 만나고 강징 딱 나왔는데 하...내가 그 외숙인데 무슨 유언이라도 있느냐 아 강종주님 오늘도 아름다우십니다 이마쳐야돼 이건 기절감이야 진짜 강징 어쩜 등장도 그렇게 멋있게 해?? 자색옷 입은 청년이래 악ㅠㅠㅠㅠㅠ난 요즘 강징한테 과몰입해서 강징만 나오면 이런다ㅠㅠ

[글쓴쏘니]

33에게
맞아 우리 남잠 ㅠ 어머니를 한 달에 한 번밖에 못 만났는데 어머니가 없다는 말을 이해 못 해서 그 날만 되면 문앞에서 꿋꿋하게 기다렸다지ㅠㅠ 그것도 6살 때 하..ㅠ 아
유언이요? ㅠ 강종주님 직접 자전으로 한 대만 때려주세요!ㅠ 제 유언입니어으윽(사망)
강종주 진짜 성격 은 거 다 이해됨 ㅠ 내가 강징이었어도 그랬음 ㅇㅇ ㅠㅜㅜㅠㅠ 강징 강하게 키운다고 ㅠ 강징 딴에는 위무선한테 다 뺏긴 건데 그래도 위무선 쫓아내고 다리 다친 사건 이후로 위무선한테 티 안 내고 잘 지내려고 노력노력하잖아ㅠ 강징도 강징대로 불행 서사 오만개라구요... 엉엉 강징 오빠 아니냐며...
나 이북으로 샀는데ㅠ 지금 책 사려고 드릉드릉 ^^ 일단 4권 특별판 사고ㅠㅠ 123권 특전 양도 구하고 싶다 진짜ㅠㅠㅠ 왜 진작 책을 안 샀지??ㅠ 바보!! 바보!! 내가 책을 사도 절대 안 건드리다가 결국 양도하는 성격이라 안 샀던 건데 후회해ㅠ 일러스트 소장해야겠어... 후

[쏘니34]

글쓴이에게
난 책만 샀는데 지금 이북 사려고 드릉드릉 중이다 생각날때마다 읽고 싶은데 책은 너무 힘들어 계속 본가랑 자취방이랑 왔다 갔다 거려가지고...ㅠㅠㅠ
자전 강징 자전 만지면서 고민하는거(자전을 빼들지 말지 고민하는거지만...) 너무 섹시하지 않아?? 나만 그래? 내가 일상생활 불가능인건가?? 강종주님 오늘도 아름다우십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솔직히 강징 성격 틱틱거리게 된건 다 부모 탓이여 위무선 데리고 오겠다고 친구처럼 키우던 강아지를 하루만에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지 않나 갑자기 같은 방을 쓰게 하고 강징한테 해주지도 않는 다정한 말과 웃음과 안아주는거까지 해주는데 그 어린 아이가 바로 받아들이겠냐구ㅠㅠㅠ아 강징맘 과몰입해서 난리났다 우부인도 너무해여ㅠㅠㅠㅠ위무선 가족으로 인정해주지도 않으면서 강징한테는 왜 그렇게 자꾸 비교하고 애 열등감 생기게! 그런 와중에도 위무선을 진짜 사형으로 생각하고(내가 콩깎지가 낌)계속 운몽쌍걸로 옆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아이고 애기 강징 무선 염리 내가 데리고 가서 사랑으로 키워주고 싶다!!
하 이제 곧 천녀상 만나고 귀장군 나올 거 같은데 나 심장 떨려서 진도 못 나가겠어 함광군 얼굴 분장한 무선이 만났을 때 모가장에서 자기네 가문 애기들 도와줘서 고맙다고 살짝 고개 인사하는거 너무 좋다....이정도면 그냥 남망기 모든 행동이 좋은거 같은데..ㅋㅋㅋㅋ큐ㅠ
일러스트 진짜 이뻐 보고있으면 미소나와 가끔 한국 일러스트랑 특전만 따로 없다고 아쉽다고 하는 사람들 있긴한데 뭐..아쉽긴해도 지금 일러 완전 마음에 들어서 행복해ㅠㅠㅠ

[글쓴쏘니]

34에게
맞아ㅠ 모무선 처음 만났을 때도 반지작 반지작하다가 그냥 갔잖아ㅜ so sexy... ㅜ 그때도 울망기가 참고 그냥 보내줬는뎅^^ 위무선이 불을 지폈죠^^
아니 천녀상 에피 웃긴 게 위무선ㅋㅋ 기껏 남망기가 강징한테서 잘 지켜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망가겠다고 튀어가지곸ㅋㅋㅋ 결국 자전으로 한 대 맞은 거잖아 진짜 ㅋㅋㅋㅋ ㅜ 어이없어 그러다가 둘에게서 벗어나려고 한 말이 강징 자존심 금가게 함 + 함광군 행동력에 본인이 직.접 개연성 부여해줌(ㅋㅋㅋㅋㅋ) 이렇다 할 건덕지 없었는데 위무선 단수 취향 함광군 박제 당했잖아요 ㅋㅋㅋㅋ 아ㅠ 함광군이 피리연주에 알아듣고 손목 잡았을 때 진짜 숨막힘... ㅠ 근데 왜 잡았는지도 모르고 ㅋ 본인이 무슨 연주했는지도 모르고 ㅋ 아휴 ㅋㅋ

[쏘니35]

글쓴이에게
그니깤ㅋㅋㅋㅋ남망기 등 뒤에서 벗어나면 당연히 맞지 무선아..아 그 전에 천녀상 움직이는거 보고 도망가서 사추랑 경의한테 궁금증 풀어주는? 그 장면 너무 좋아 위무선 똑똑한거 애기들 앞에서 잘 보여주고 있어 어떤게 앞이고 어떤게 뒤냬 어떤게 원인이고 어떤게 결과냬 아ㅠㅠㅠㅠㅠ그러면서 위무선 참지않고 남씨가문 수업 비판했다구 역사, 족보말고 실용성 있는거 가리치라고ㅋㅋㅋㅋ사추랑 경의 신호 안 채워놨다고 혼나는 것도 귀엽고
남망기 위무선 만나자마자 어찌됐든 고소로 데리고 갔을 텐데 그걸 위무선이 직접 친절하게 이유까지 제공해주니 거절할 이유가 있남 허헣
진짜 어제도 말했고 계속 생각하지만 아파서 잠결에 남망기한테 노래 불러달라고 떼쓰고 그와중에 남망기 왜 불러주는데..딱 한 번 불러주고 들어보고 했는데 들어본 애는 기억도 제대로 못하면서 다급한 와중에 연주한 곡이 그 곡이라니 진짜 이것들 이미 연애하고 있었다니까 어후 진짜 나 망무한테 놀아난 기분이야 왜 남망기한테 걸렸는지도 모르다가 중후반쯤?에 알아채고 자랑스럽다는 듯이 나 알았다고! 노래때문이지! 하는데 어후 어후 귀여워서 쟤네들 이야기 더 보고싶다....

[글쓴쏘니]

35에게
나중에 울쏘 이북 보면 형광펜 어디 긋는지도 궁금하당... 후후
맞아 울 무선이 세상 제일가는 똑똑이임 ㅠㅠ 바로 안 알려주고 애들한테 생각해보라고 되묻는 것도 좋음... 의성편도 그렇고ㅠ(반은 놀리는 거였지만) 장꾸지만 참된 교육자 아닌지ㅠ 고소남씨 벌칙 진짜 상상초월함 ㅋㅋㅋ 가규 베끼는 것도 후덜덜인데 물구나무 서서 쓰게 한다니까 사추경의 사색되는 거 ㅠㅋ ㅋㅋ 고소쌍벽은 한팔로 짚은 채로 물구나무 수련하던데요... 후 이 장면은 더 기다렸다가 회포 풀도록 하지..
그 곡 제목 망선이었나 ㅋㅋ... ㅎㅎ ㅋㅋ ㅎㅎ ㅋㅋ 이것도 좀만 참자... 후...
운심부지처 앞에서 안 가겠다고 징징대는데 눈물 좀 멎으면 끌고들어오라는 함광군ㅋㅋㅋㅋㅋ 하ㅜ 이미 한 번 놓치고 그리움에 사무치며 13년 보냈는데 어떻게 그냥 보내주겠냐구... 울 무선이는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풋사과도 넘 귀엽고 소중함 ㅠ 얘도 아원이처럼 물질만능주의 키키ㅋㅋㅋ 주인말 절~대 그냥 듣지 않죠 ㅋㅋㅋㅋ
무의식이 무서운 거라고..^-^ 망기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도 안 된다... 위영 아니면 누구한테 들려준 적 없는데 ; 완전 심장 철렁... 모르고 읽었을 때랑 알고 다시 되새길 때 차이 엄청 크다 ㅋㅋㅋㅋ 갑자기 망기가 무선이 손목 잡은 것도 알아채고 잡은 것 같다고는 생각했는데... 그게 왠지 감이 안오니까 어 뭐야 했단 말이지ㅜ (나는 피리 불어서 알아챈 줄) ㅠ 무선아... 다 네가 자초한 일이다...

[쏘니36]

글쓴이에게
나 원래 형광펜 안 긋는데 마도조사는 사면 긋을라고...근데 막 남망기랑 위무선 대사마다 형광펜 되어 있고 그러는거 아닌지 심히 걱정이.....ㅋㅋㅋ
물구나무 서서 쓰는거ㅋㅋㅋㅋㅋ무선이 수학시절때는 그냥 앉아서 쓰는거였는데 세월이 지나니까 벌도 진화했어....누가 물구나무 서서 글쓰면 옷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던거 기억난다 말액은 땅에 안 닿게 입으로 물었나? 그러고 겉옷은 벗고 중의는 무릎 사이로 잡아서 한다던데 아니 물구나무만 서도 애들 체력 없어지게써여 계인쌤ㅠㅠㅠ이 아니구나 체벌담당은 망기구나..? 그럼 해야지 망기야 나도 노력할게 나도 할 수 있으니까 벌 받을 때까지 앞에 있어주면 안되겠니...? 무선이랑 같이 둘이 앞에서 꽁냥거리면 24/7 동안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흐규ㅠㅠㅠ
나 딱 그 부분 읽었어 눈물 멎으면 끌고 들어오라는ㅋㅋㅋㅋㅋㅋ희신이한테 질척거려서 안 들어가려는것도 눈치채고 금언술 걸고ㅋㅋㅋ우리 무선이 풀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다 13년 전에 너무 많이 당했는데 반항해도 그대로라는걸 아니까....그러고보면 헌사 후에 금언술 건게 저게 처음이자 마지막 아닌가? 갑자기 녹아내린다 데리고 가려고 지금 금언술 한 번 걸고 위무선이 뭔 말을 해도 다 들어준거잖아 악!
난 진짜 바보였나봐 소설이랑 드라마랑 동시에 봤거든 근데 보면서도 어떻게 알아챈건지 몰랐잖아 분명 소설에서 무선이가 망기한테 말했는데 난 왜 그거 그냥 서 지워버리고 그렇게 왜 알아차렸는지 모르는 채로 있었는지....다 읽고 나서 누가 말해줘서 깨달았다 아 마자 그랬었지! 하고ㅋㅋㅋ

[글쓴쏘니]

36에게
그칰 체벌 담당 망기 ㅋㅋㅋ 무선이 수학시절에 망기한테 밤에 걸렸을 때 체벌 피하려고 망기랑 같이 지붕에서 굴렀잖아.. 원칙주의 표본이라 비밀로 부치겠다는 위무선 특책도 싸그리 무시하고 둘이 같이 혼난 게 ㅋㅋ 위무선이 어유 남망기 쟤는.. 하면서도 계속 괴롭히고 싶은 매력의 소유자 ㅋㅋㅋㅋ 심지어 위무선보다 남망기가 더 많이 맞았는데 위무선 다 맞고 나선 죽으려 하고 ㅋㅋㅋㅋ 강징한테 업혀서 잉잉 ㅠ^ㅠ 하는 게 엄살이 아니란 건 알지만 ㅋㅋㅋㅋ 아픈 티 1도 없는 남망기가 너무 ㅠ..ㅋㅋ 갑작스럽게 떠오른 건데 안 그렇게 생겨서 춘화집 제공자 섭회상 새삼 웃기네 ㅋㅋㅋㅋㅋ 애초에 금언술도 참다참다 상대가 계속 까불면 그때 거는 건데(ex금릉) 위무선 전적 매우 화려함 ㅋㅋㅋㅋ 헌사 이후 딱 한 번 금언술 걸렸다는 말에 한 번 더 있지 않나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금언술이 아니라 찐으로 입틀막 당한 건 있네 ㅋㅋㅋ 남잠이 위무선 입 틀어막아서 혀 날름한 겈ㅋㅋㅋㅋㅋㅋ

[쏘니37]

글쓴이에게
춘화집 제공자ㅋㅋㅋㅋㅋ섭회상 명결씨 아래에서 그런 책들 모으고 있었냐고 그거 보고 남망기 완전 대노해서 싸우자고 하는 것도 귀엽고ㅋㅋㅋㅋ진짜 난 밤에 그러고 아침에 바로 체벌 받으러 가는게 우리 망기....강징 안 그런 척 하면서 위무선 아파서 못 걷겠다니까 일단 업어주는 것도 애기들 저 관계성 어쩔거야 진짜ㅋㅋㅋㅋ 그렇게 체벌 받고 나서 무선이 냉천 가가지고 망기 만난 장면도 웃겨 무선이 혼자 다친거 빨리 나을려고 간 거 아닌거 알면서 일단 놀리고 보겠다고 이런 곳 혼자 알고 있었냐고ㅋㅋㅋ
금언술 위무선 생전에 아 자꾸 생전이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다...예전에 진짜 많이 당했는데ㅋㅋㅋㅋ
지금 무선이 망기 위에서 자는 걸로 현재 마치고 과거 들어가는데 내일 읽어야겠다 진짜 마도조사는 처음에 읽을 때는 집중한다고 막 1~2시간 안에 후다닥 읽고 아 너무 재밌다고 울었는데 지금은 뭐 한 문장마다 우느라 제1장을 한 시간동안 읽는 듯ㅋㅋㅋㅋㅋ큐ㅠ
혀 날름한거 남잠이 무선이 입 막은거였어? 나 왜 반대로 기억하고 있었냐 그게 내 취향이었나봐 허헣ㅎㅎ

[글쓴쏘니]

37에게
남잠이 무선이 계속 쫑알거려서 입 틀어막아가지고 ㅋㅋㅋㅋ 무선이 으브브븝 하다가 할쨕~ 해서 남망기 완전ㅋ 놀라가지고 구석에 쭈구려서 자기 가슴팍에 손 고이 모았던 겈ㅋㅋㅋㅋ 웃겨 진짜ㅠ
공중에서 춘화집 갈갈이 찢어지고 나서 위무선이 사과했는데 섭회상 괜찮다고 so cool하게 넘긴 것도 웃음포인트였어 ㅋㅋㅋㅋ 꺼지라는 말 들었다고 대단하다 치켜세우는 섭회상이나... 한심하단듯 보면서도 꿋꿋하게 위무선이 보러 오라니까 보러 온 강징이낰ㅋㅋㅋ 웃겨죽음 ㅋㅋ
헌사 이후에는 헛~소뤼해도 금언술 안 거는 거 킬포 ㅠ 금언술 안 걸고 입을 직.접 막거나 ㅋㅋ 눈 슬쩍 피하면서 대답 안 하거낰ㅋㅋㅋ(남잠아 나한테 지전 태워줌? 남잠 : 먼산...)
ㅠ아 충격이었어 남잠 당황하라고 남잠 몸 위로 엎어진 건데 그러고 자라고 혈 눌러서 못 움직이게 한 거... 그러고 아무렇지 않게 불 끈 거... 후^^ 함광군 어떻게 참았냐 그동안?!?!
1회차는 스토리 파악하느라 후딱 읽는데 2회차부터 전말이 눈에 확 들어와서 매순간 오열임... 휴... 왜 이런 말을 했고 왜 이런 행동을 했고... 주절주절 미련 가득... 안 본 눈 삽니다... 이렇게 절절한 마음이기 전 마음 삽니다...

[쏘니38]

글쓴이에게
아아 할짝해가지고 애기 그렇게 고운 자세했던거구나ㅋㅋㅋㅋㅋ
섭회상이 쿨했던건 집에 많기때문이겠지..진짜 수학조 애들 너무 좋아 저 나이때 할 수 있는 장난들 하는ㅋㅋㅋㅋㅋ한심하다고 앞으로는 부르지 말라면서 위무선 가는 곳에는 언제나 강징이 있다! 아 이렇게 말하니 또 슬픈 생각이..강징과 같은 쪽에 서있고 망기를 반대편으로 만날거라 생각했는데 그 반대였다고 이야기하는 독백이 생각난다..ㅠㅠㅠㅠ
아니 근데 혈 눌러서 자고 인났는데 왜 사람 오해하게시리 어? 허리 아프다고 어?? 아니지 이건 내가 변태인거 같아.....
나 마도조사 1, 2, 3권 다 작년에 읽고 올해 처음 읽는거거든 진짜 너무 새로워 나 왜 정주행 미룬거지? 애들 말 한마디 한마디도 주옥같고 행동 하나 하나에 의미가 있고....아 마도조사 안 본 눈 사요ㅠㅠㅠㅠㅠ

[글쓴쏘니]

38에게
그러게 아까 쏘니가 말한 것처럼 고소쌍벽으로 함께하자면서 자기들이랑 관계 없는 남망기 구하러 간다는 게 강징 입장에서 이해될리가 ㅜㅜ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컸겠지 그러다 부모님 죽음도 직접 보게 되구... 오해란 오해는 다 쌓이구 속상 ㅠㅜ
ㅋㅋㅋㅋ 울 쏘니 므흣 ( ͡° ͜ʖ ͡°)> 위무선 입장 서술이랑 흐름 이어지는 남망기 서술도 보고 싶어 ㅠㅠ 망기 시선 에피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둘이 어떤 감정으로 행동하는지... 비교하면서 그 사이에서 복창 터지고 싶다^^ ㅋㅋㅋㅋㅋ 야익 위영!! 하면서 ㅋㅋㅋㅋ
어떻게 이런 캐릭터를 만드셨을까... 좋은 거에 좋은 거 무한대로 쏟다보면 좀 이질적으로 다가와서 오히려 독자들이 서브공으로 전락시키거나 정이 안 가는 경우가 있기 마련인데 함광군은 너무... 완벽 그 자체잖아 ㅋㅋㅋ ㅜㅜ 오히려 사람을 끄는 게 신기해... 어떻게 그러지ㅜㅜ? 작가님 제발 외전 쫌만 더 주시면 안 될까요 ㅠ 완결 때고 다시 연재하셔도 모른 척할 수 있음...

[쏘니39]

글쓴이에게
진짜 고소쌍벽이 대수냐고 자기ㄴ들은 운몽쌍걸이라고 종주하면 계속 옆에서 보좌해주겠다고..하 말하다보니 눈물나네 진짜ㅠㅠㅠ그랬는데 망기 구해서 연화오 불타고..재건했더니 자기가 아닌 온가네 지키겠다 그러고...둘이 앉혀놓고 이야기 좀 시키고싶다 말을 해야 오해가 안 쌓일거 아냐 이것드라ㅠㅠㅠㅠㅠㅠ
맞아 남망기 입장 서술도..수학때는 솔직히 불호의 감정만 있었을거 같은데 그것도 잠시고 망기한테는 무선이가 첫친구이자 애인인거잖아 우정과 사랑이 어떻게 다른건지도 모르고 이런 감정들 망기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언제부터 사랑인걸 알았는지 보고싶고..근데 또 나 혼자 궁예하면서 므흐흫하는것도 재밌고ㅋㅋㅋㅋ
진짜 애들이 안 좋은게 없어 특히 남망기 해봤자 사회성없는 성격? 뭐가 중요해 얼굴이 사회성이고 무선이한테 다정하고 잘하고 사추 잘 가르치니 됐지 뭐! 그니까 작가님 그..외전 좀ㅠㅠㅠ작가님을 더 좋은 돈방석에 앉히고 싶습니다

[글쓴쏘니]

39에게
작가님이 일부러 남망기가 위무선 좋아하게 된 시점 언급 안 했다고 한 거에서 와장창 내 세계 무너짐 ㅠㅜㅜ 말하면 재미없다고 독자들한테 상상하라 하셨는데 아니 그건 아니죠ㅠ 저 궁금해 미침; 하; 근데 모르는 게 약인 거 같다가도 하; 알고 싶다 남망기 너란 남자 아!!
아니 사회성 없는데도 그 정도인 게 넘사캐 아니냐구 ㅋㅋ쿠ㅠㅠ 사기캐임 진짜!! ㅠㅠ 사회성 없는 거 눈치제로에 자기중심적인데 남망기 고소남씨라 그건 또 아니자나ㅠㅠ 급이 다른 사회성제로옄ㅋㅋㅋ (이게 칭찬이여 욕이여 ㅋㅋㅋ)
그러니까ㅜ 남망기 우정 사랑 다 처음인 게ㅜㅠ 미치게 하네 날... 근데 그걸 깨닫고 혼란스러워하는 것도ㅠ 본인에겐 다 처음이니까 혼자 절제하려다 결국 위무선 눈 가릴 때야 첫키스 훔쳐가구 ㅠ잉잉 ㅠㅠㅠㅠ 거기다 질투도 함 ㅜㅜㅜㅜ 모든 사람들을 경계함 ㅠ

[쏘니40]

글쓴이에게
그니까 아니 어떻게 공이 수를 좋아하게 된 시점을 안 넣지? 뭐 그런 말도 없어 그냥 너를 보다보니 감겼어 뭐 이런 말도 없단 말이야!! 이게 가능한 일이냐고ㅠㅠㅠ
이게 진짜 우리가 콩깍지가 씌인건지..ㅋㅋㅋㅋㅋ자기중심적이어도 불의보면 못 참고 소란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 나타난다는데 여기서 뭐가 더 필요해
아 첫키스....눈 가리고 나무에 기대서 쉬고 있는데 그래 눈을 가리면 입술밖에 안 보이지 고럼고럼 남망기 이해가능이요 혼자 절제하려다가 실패하고 무선이한테 키스하는데 그 후에 절제하지 못한 자신한테도 화나고 모르는 사람이 키스하는데 반항 찔끔하다가 응답해주는(무선이는 열심히 반항함 고소 악력이 센거임)무선이한테 어이없어서 나무 박살내고ㅋㅋㅋㅋㅋㅋ
무선이 너는 망기한테 왜 그런 거짓말을 해 애기 진짜ㅋㅋㅋㅋㅋ무선이 너는 억울해하면 안돼 이릉노조가 난장강에서 여자 1000명이랑 놀아난다는 소문 반은 무선이 입에서 장난치듯 나온 말 조합한거라고 생각한다

[글쓴쏘니]

40에게
고소남씨 악력 센 수준이 비현실적인 거 좋음 ㅜ 남망기가 금광요, 섭명결 봉인된 관짝 위에 서있는 위무선까지 한손으로 가뿐하게 들면서 표정 하나 안 바뀌었을 때.. 문득 위무선 큰일났다 짐작함. 우리 무선이 체력 쫌 나눠주라... 나만 이거저거 투머치하게 상상되나ㅜㅜ 울 무선이 진짜 고생할듯 ㅋㅋㅋㅋ 해가 중천일 때까지도 못 일어나다가 겨우 눈 떠서 남잠 너 말이야~ 너 땜에 내가 아푸자나~ 쭝알쭝알 하면서 불평불만 늘어놓는데 와중에 남망기가 다~ 해줄 것 같다...
위무선 맨날 까불다가 되려 당해도 정신 못 차린다구 천성이 남망기 도발하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ㅋㅋㅋㅋ 위무선 성격에 까불다가 침대 위에서 펑펑 울 것임. 또 정신 못 차리고 도발하다 남망기 불망망이에 혼날 것임.
채의진 에피에서 비파 얻을 때도 그렇고 면면도 그렇고 ㅋㅋㅋㅋ 여자 대하는 게 너무 익숙하고 입발린 말을 자연스럽게 해서 ㅋㅋㅋㅋ BL에서 본투비 뼈테로 재질 깊숙이 느낀 건 또 처음이네 ㅋ 와중에 경험 없음ㅋㅋ 능력 머리 다 되는데 이쪽으로만 눈치 제로인 게ㅠㅠ
결국 그 소문의 이릉노조 첫키스 상대가 남망기였다는 것도 좋고 ㅜ 매일은 매일인 거야...

[쏘니42]

글쓴이에게
아 경험없는거ㅋㅋㅋㅋㅋㅋ애기 뼈테로였다가 처음 남자랑 하는데 크흠 어떻게하는지 몰라서 최대가 그냥 크흗ㅁ....말해도 되나..? 흠..그 둘이 같이 문대는게 최대인 줄 알았다는거 듣고 아고..무선아...했다ㅋㅋㅋㅋ그런 와중에 우리 망기는 다 알고 있죠 어휴 입만 산 무선이와 행동을 아는 망기 천생연분이다
매일은..매일인거야...우리판 레전드 명언 아닌가요? 부동의 원탑아닌가요???
나 이제 막 고소 와서 첫만남 읽고있는데 진짜 작가님..어떻게 주인공들 첫만남을 무선이가 수학조랑 대화하면서 풀어가지? 첫만남을??!!?!? 진짜 완벽해 물론 소설 읽는 사람들은 첫만남에 이미 내 취향은 함광군같은 사람이라는 고백 듣고 아무도 출입불가한 자기 방으로 데리고 갔다만^^ㅋㅋㅋㅋㅋㅋ

[글쓴쏘니]

42에게
괴롭히긴 괴롭혀야 하는데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는 순수무선ㅋㅋㅋㅋ 남망기를 그렇게 고목나무 같아서 어디 손이나 잡아봤겠냐 놀리더니 ㅋㅋ 위영 헌사 후에 남잠한테 두 번째로 술 먹인 날... 후덜덜 말액의 의미도 몰랐져 ㅋㅋ 야이무선아 너 아는 게 뭐냐ㅠㅠ 내 거라거 갖고 싶고 숨기고 싶어하는 남망기 모르는 거 너뿐이라고오오오 하... 와중에 뽑보 했다고 이마 탁 치고 셀프기절한 남잠 보고 자기가 도가 지나쳤다고 셀쿠 깨는 위무선... 너보다 이미 남망기가 한발 앞섰는데...
정실이야말로 금단의 구역 아니였냐구... 난 이것만으로 독자들과 위무선 당사자 포함 고소남가 인물들에게 남망기의 의지와 역역표시(...) 간접적으로 표현한 거라고 본다 ㅋㅋㅋㅋ 정실이 함광군만의 바운더리였는데... 최초최후의 입성자 위무선 이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위무선만 모르죠? (말하면서도 어이업내.)
맞아 수학조한테 태연하게 ㅋㅋㅋㅋ 자기가 가규 어긴 거 슬렁슬렁 얘기하는데 당연히 다들 경악하지... ㅋ 남망기만은 몸 사리고 피하라니까 이미 만나서 담판까지 짓고 옴 ㅋㅋㅋㅋㅋ 돌아버려~

[쏘니43]

글쓴이에게
진짜 위무선 입만 살았어ㅋㅋㅋㅋㅋㅋ키스도 많이 해봤다고 그러고 어? 매일해도 된다고 그러고 아주아주 이 앙큼한 앵두같으니라고...? 나 너무 변태같은데 지금 이 말?? 이게 다 위무선때문이다 나 4권 나왔을때 종이책으로 본다고 일부러 이북 안 보고 있었단 말이야(종이책 밀리면서 못 참고 이북읽음) 근데 다들 보고 나서 위무선 쿠소망가같은 말 많이 한다길래 저게 도대체 뭔말이야.....왜 우리 무선이한테..그랬는데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죠..
무선이 진짜 그런 쪽으로 아는 거 없어 남망기 한정 눈치없ㅋㅋㅋㅋㅋ아 술마시고 나서 망기 말액으로 무선이 손 묶고 사경금구한테 자랑하듯이 보여준거 너무 웃겨ㅋㅋㅋㅋㅋ그와중에 위무선 이때도 무슨 뜻인지 몰랐죠? 아이고 아이고...함광군 어디에 데리고 갈까요 질문에 정실. 딱 두 글자 말하는데 하...그때부터 이미 고소내에서는 소문난거야 함광군이 정실에 도려를 들였다! 으이구으이구 이렇게 티를 내는데 위무선만 모르죠
난 그 화원 이야기도 좋아하거든 화원에서 위무선이 화원주인? 그 완전 이쁜 사람..귀??여??쨋든 보겠다고 막 시 읽고 그랬다는거 듣고 하 우리 무선이 장하다.....ㅋㅋㅋㅋㅋㅋㅋ거기에서 무선이가 말액 뜻 알지 않았나? 더 뒤에서 알았나 이거 2권에 나올텐데 난 아직 1권도 다 못 읽었죠...
무선이 수학 중에 계인쌤이 물어본 질문에 답 잘 하는 것도 멋있고 그때부터 흉시들끼리 싸우게 하는게 낫지 않겠냐고 하는거..깨어있는 생각이니까 진짜 멋있는데 그 후에 강징한테 외나무 다리 안 걸을거니까 걱정말라고 하는거 진짜 맘아파ㅠㅠㅠㅠ무선이도 살고자 걸은거지 선택지가 그거 아님 죽음밖에 없던걸 그게 어떻게 무선이 잘못이 된거냐고...하ㅠㅠㅠ
그것도 귀엽지 않아? 무선이 아정집 베끼는 벌 받을 때 감독이 망기였잖아 그때 자꾸 무선이가 종이 던지고 그림 그려주고 그러는데 대답이 시시해 한 문장이어가지고ㅋㅋㅋㅋ무선이가 다른 문장을 말하던지 단어를 추가해주든지 해달라니까 ㄹㅇ 두 단어 추가해서 매우 시시해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쏘니]

43에게
어어맞아 ㅋㅋㅋㅋ 망기무선이 이틀 이상 합주 못 해가지구 섭명결 신체 맞춰진 뒤로 각가문 자제들 난리났을 때 ㅋㅋㅋㅋㅜ 그때 알게 되고서 위무선 막 발동동 구르면서 패닉이었는데 애들 눈에는 위무선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그렇게 좋은가 로 비춰진 거 ㅋㅋ 섭명결 신체 맞춰지고 양기 찾아 다닐 때 위무선이 겨우겨우 분산시키다가 함광군 살려줘! 소리치는 거 다른 자제들이 따라하는 거 보고 진짜 빵! 터졌어 ㅋㅋㅋㅋ 살려줘여 함광군 ㅠㅠ 하.. 그리고 고소쌍벽 등장하는데 남희신이 머리만 없는 신체 보자마자 멈칫하고 표정 어두워지는 거 넘 안타까웠음 ㅠㅠ 위무선이 팔 휘두르는 자세만으로 섭가 도술인 거 알아챈 것도 대단했구.. 새삼 관찰력 하나 끝내줌
쿠소망가래 ㅋㅋㅋㅋ 진짜 웃기다 ㅋㅋㅋㅋ 인정합니다... 4권이라도 다시 읽어야 하나 ㅋㅋ
남선생이 극대노해서 나가라니까 이때다 나가는 것도 위무선답고 ㅋㅋ 드라마로 봤을 때 당황한 건... 얘네들 생각보다 더 산만하더라 ㅋㅋㅋ 물론 드라마에서 더 극대화시킨 거긴 한데 저 정도면 남계인이 참아주는 수준이던데 ㅋㅋㅋㅋ(위영이 남계인 등짝에 종이인형 붙이고 남망기가 후딱 치워주면서 위영 째려보는 장면도 그렇고 ㅋ) 아무튼... 매우 시시해 이것도 참ㅋㅋ 이때부터 남망기가 위무선한테 은근 휘둘리는 것 같다고 ㅋㅋ 사과에 진정성 없다고 하는 것도 웃겼는데.. 아 물론 위무선 사과에 진짜 진정성이라곤 1도 없었던 게 사실이지만요! ㅋㅋㅋㅋ 그림 잘 그려서 건네더니 꽃으로 장난 치질 않나 남잠 당황한 사이에 책을 바꿔치기 하질 않나... 고결한 남망기 놀리는 맛으로 지루한 고소수학시절 달래려 했다니... 재밌었겠다 히히(지금 약간 섭회상의 마음으로 위무선 바라보는 중)
강징 ㅜㅜ 맨날 쓴소리하면서 늘 걱정하고 곁에 있었잖아... 걱정되니까 더 모질게 말하구 ㅠㅠ 근데 위무선한테 타격 1도 안 가는 게 국룰임 ㅋㅋ 위무선 네 시체는 아무도 안 거둬갈 거란 강징 말에 네가 챙겨줄 거 아니냐구 하던 위무선... 흐규규ㅠㅠ 이 둘의 사이가 오해와 미움으로 쌓이고 균열난 게 제일 슬픔... 오해와 증오라는 표면 아래에 겹겹이 쌓인 그리움과 애정이 그 무엇보다 두터운데 현실이 참 애석했져ㅠ
정실... 정실...!! 정실에 들여보내라 했을 때 고소자제들 화들짝 놀라서 사색됐는데 위무선만 잉잉 싫어~~ 이 모양이구 ㅋㅋㅋ 방 뒤적이다가 천자소 발견! ㅋㅋ 너 때문에 한두 병씩 사들인 건데 남망기 취향 별나졌다구 하는 너두 참...ㅜ 담백한 음식의 결정체였던 운심부지처 식단임에도 매운 음식만 잔뜩 시켰던 남망기ㅠ 그리고 위무선 먹이려고 챙긴 음식 직접 만들었다고 했을 때 나 진짜 뒤집어졌잖아... 운심부지처에 이걸 만들 식재료가 있냐고 놀라던 위무선 아옼ㅋㅋ 웃겨ㅠ

[쏘니44]

글쓴이에게
맞아ㅋㅋㅋㅋㅋ위무선 행동 애기들한테 다른 의미로 읽히는거 너무 웃겨 아직 모현우라고 알고 있어가지고ㅋㅋㅋㅋ애기들이 함광군한테 그렇게 기대고 함광군이 구해주면 기뻐하는거 너무 귀엽지 않냐 ㄹㅇ 동경 그 자체ㅋㅋㅋㅋ
드라마에서 진짜 위무선 종이에다가 바보였나 적어가지고 계인쌤한테 붙인거..아니 이때는 망기한테 감정이입해가지고 아니 내 숙부한테 학생이 그런 장난을 친다? 난 책상 엎었다고ㅋㅋㅋㅋㅋ망기 그와중에 쨰려보기만 하고 침착하게 자리 지키는거 보면 우리 함광군 아정하긴하다..이러고
무선이 계속 망기 형! 망기! 남망기! 남잠!해가지고 째려보니까 너가 안 봐서 그런거 아니냐며 책임전가하더니 싫으면 자기도 이름으로 부르래ㅋㅋㅋ근데 남망기도 안 뺸다? 이름으로 부르라고 했다고 바로 이름으로 불러버리는 함광군..어리긴 어린데 귀엽고 이미 무선이한테 휘둘러지고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
꽃으로 장난치는거 너무 좋아 망기 그림 그려놓고 하나 빼먹었다고 꽃 다시 그려주지를 않나 금린대에서 야렵회?할 때 각 가문별로 등장하는데 위무선 남망기한테 꽃 던지지 않나 운몽에서도 다른 여자한테 남망기한테 꽃 주라고 시키지를 않나ㅋㅋㅋㅋㅋ꽃을 이렇게 받았으니 남망기 모르는 여자가 꽃 줘도 위무선일걸 알지..얘네 진짜 이때부터 연애한거 아냐??
진짜 망무 휘두르는 검술보고 어느 집 검술인지 아는거 너무..선배들답달까 아니 아 뭐라해야되지 너무 고수같달까? 귀면인이랑 처음 검 맞댔을 때도 남가네 검술을 잘 아는 사람같다고 그러고 외전에서 사추 싸우는거 방 안에 있으면서 소리만 듣고 그림자 보고 이건 온녕이랑 다녀서 그런거다 이건 금릉이랑 다니더니 배웠다 막 이러는거 이야기하는거 진짜 짜릿 그 자체아니야?? 하ㅠㅠㅠㅠㅠ
마자..가연에서 그 가규지키는 아정하신 함광군이 위무선 약물(국....?) 대신 먹어주는 거랑 그 뒤에 음식 만들어준거 진짜..아니 이게 찐사랑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 난 채의진에서 사온 줄 알았어 근데 만들었다니 남망기 그 옷 입고 부엌 들어가서 위무선 먹일 음식 만드는거 상상만 해도 광대가 안 내려온다

[글쓴쏘니]

44에게
나물반찬에 약초 투척해서 달인 국인지 뭔지... 약초 냄새 폴폴 나는 거 먹기 싫어 하니까 남망기가 아무도 모르게 먹어준 게... 이게 참사랑 아닌지? 나라면 그 자리에서 고백했다
찐사랑이고ㅠㅠ 헌신공 순정공의 정석 아닌지?? 위무선 그때 몇입 못 먹었다고 투덜대는 것도 귀여움 ㅠㅠ
야렵회ㅠ 다들 위무선 검 안 들고 다니는 거 무슨 예의냐고 혀 차는데ㅜ 강징도 사실을 모르니까... 예의치레라도 하라고 하잖아 어유 맴찢... 칼 들고 다니면 검술 보여줘야 하니까 아예 안 들고 다니면서 그런 식으로 본인 이미지 굳어지게 한 것도 어쩔 수 없단 게 슬펐다...
이때였지? 금자헌이 염리한테 자기 마음 고래고래 고백하고 튀어버린... ㅋㅋㅋㅋ 금부인 말이 킬포였는데... 아니 쟤는 왜 도망가냐구 ㅋㅋ 이날 기점으로 금자헌 틱틱대던 것도 다 용서했어...ㅜ 금자헌도 찐사랑이었는데 엉엉 궁기도에서 있었던 사건만 생각하면 내 속이 타들어간다... 폭주한 온녕을 원망하다가도 결국 귀장군 온녕을 만든 건 자신이고ㅠ 다들 금자훈?한테 저주 내린 게 이릉노조인줄 아니까 이런 오해와 음모가 너무 ㅠ 촘촘해서 도저히 해명조차 못 하는 게 억울해 죽겠어... ㅜ 금자헌 죽기 전 마지막 말이 아 너머ㅜ나무ㅠㅠㅠㅠ 아리가 널 기다리고 있어... 우우ㅜㅜ유ㅜㅠ
모든 것들이 위무선을 몰아가기 위해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

[쏘니45]

글쓴이에게
금자훈 진짜...하..금자훈 이 열등감에 찌들어가지고 사리분별도 못하는 자기 잘난 줄 아는 어린이 아오!! 금린대에서도 자꾸 시비걸고 야렵회때도 무선이가 많이 잡아서 말건거잖아 뭐 그렇게 다 모여서 어머니가 시키신게!!!!!아닙니다!!!!!! 들었으니까...진짜 이때 금자헌 그렇게 모든 세가들 앞에서 고밴하고 도망간거 도망간거 금부인 어검해서 쫒아갔었나? 상상하니까 귀엽다...
진짜 무선이 검 안 들고 다닌 이유 너무 마음 아파 원체 검으로 이름 날리던 수사였으니 여기저기서 검으로 대결 한 번 해보자는 사람들 많았을거고 그럼 티나니까 아예 안 들고 다니는...
궁기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다 속상해 하..조카 처음 만나는 날이자 운몽삼남매도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날이어서 행복해했는데 속이 타들어간다 금자헌 마지막 말이 아리가 기다리고 있다는거 금자헌....속 깊은 거 티나는 말이었어 아 진짜 위무선은 원인도 결과도 아닌 그냥 장기 말이었다는게 너무 짜증나 애는 단지 지키고 싶었던거 뿐인데 그 마음이 그 사람이 그런 식으로 모함 당하고 그 누구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그렇게 무선이 떠나보내야 됐던게ㅠㅠㅜㅠ
거기다 망기는 벌받는 중이었으니 애 마지막도 못 보고 소식 듣자마자 그런 상태의 몸을 이끌고 난장강가서 아원이 데리고 온것도 진짜 마도조사 잘 썼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잘 썼다

[글쓴쏘니]

45에게
파고들수록 금광요란 인간한테 연민 가지거나 이해하기 싫어짐 ㅜㅜ 계략집착형이신가요? 아오! 미워 죽겠어...
위무선 잘못이 아니라고는 말하지만, 위무선 입장에서 자신이 온녕을 살리지 않았다면... 이런 식의 자책이 이어지니까 ㅠㅠ 정말 금릉이나 강징을 향한 지워지지 않는 죄책감에 속앓이도 많았을 거야... 헌사 직후 금릉한테 한 말이 어머니 얘기였으니...ㅠ 금릉이... 염리자헌의 아들이라고 깨닫고 자기 언행에 대한 독백이 짧긴 했지만 그 순간에 얼마나 자책했는지 보면서도 맘이 아렸어ㅜㅠ 결국 진심으로 사과하고 금릉도 받아줬지만 엉엉 ㅠㅠ 염리자헌 살려내...!!!! 작가님... 헌사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부활술 만들면 될 것 같은데 😭
사일지정도 통쾌하지만 슬프다구요오 😥 사일지정에서 잃어선 안 될 사람을 떠나 보냈다구요... 으흑흑 ㅠㅜ 원기 부리는 위무선 떽띠했지만... 슬푸다.. 이 부분 입틀어막고 보느라 너무 흐릿흐릿해져서 다시 읽어야겠어!!
아ㅜ남망기 진짜ㅜ 엉엉이야... 남희신조차 쫓아가지 못할 정도로 지쳐 있었는데 쓰러진 위무선 데리고 동굴로 숨어 들어간 게ㅜ 간절하게 붙잡고 자기 영력 불어넣어주는 남망기한테 꺼지라는 말만 되풀이하고ㅠ 남계인이 해명이라도 하란 식이었는데 일말의 고민도 없이 위무선 곁에 서있었잖아... 하... ㅜ 그러고 선배고 뭐고... 결국 벌 받고 폐관 당하는 와중에 ㅜㅜ 이릉노조 죽었다는 소식이 그야말로 청천벽력이지 성치 않은 몸으로 난장강 가는 거ㅠ 위무선의 불행은 꾸준하게 무선이를 좀먹었다면 남망기에게는 애초에 자신이 위무선을 붙잡지 못한 것부터 균열이었는데 불안하게 실처럼 이어지다가 어느 한 순간 폭발하는 것 같아ㅜㅠ 하ㅜㅜㅜ 아원이 괜히 친자식처럼 키운 게 아니지...

[쏘니46]

글쓴이에게
아 맞아 쓰러진 위무선 데리고 가서 영력 불어넣고..위무선은 정신없는 와중에 꺼지란 말만 되풀이하고 아 진짜 맘아파 이거 듣고 놀랐잖아 망기 진짜 진심이었구나 싶기도 하고 무선이 죽기 전에 이미 사랑인지 우정인지 고민하던거 다 끝났다고 생각되고...물론 난 죽은 후에 사랑이라는거 깨달았다는 해석을 밀지만 어우 뭐가 중요해
진짜 얘네들은 누구 하나 행복한 애가 없다 과거에..위무선은 누구나 알거고 망기도 집 불타고 자기는 다리 다친 채 끌려오고 형은 실종되고 아버지는 심하게 다치시고...사일지정에 참가하지만 3개월동안 위무선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는채 찾아다니고 기다리고...생각해보면 남망기 3개월동안 기다려서 되돌아왔으니까 이번에도 되돌아 올거라는 믿음으로 계속 기다렸던거 같아 13년동안 아원이 키우고 여기저기 야렵다니면서 위무선이 등장하면 다툼이 일어나고 소란이 일어난 곳에 남망기가 나타나고..애 성격이 그런 것도 있지만 솔직히 13년 함광군 조금이라도 지켜봤다만 위무선 기다리고 있던거 찾고 있던거 모를 수가 없잖아 그때도 왔으니까 이번에도 올거라는 믿음으로 계속 그렇게 마음 속에 무선이 품으면서 살아왔을거 생각하면....결말이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서 너무 좋아 둘이 행복만 해야 돼..
아 난 그것도 좋아 그 마지막 절에서 모든 일이 끝나고 금릉이 위무선 용서했다는 걸 선자 밖에서 기다려 이 한 문장으로 표현한거..용서가 그리 단번에 되지는 않았겠지만 적어도 무선이를 받아들인 준비는 했다는 거잖아 무선이가 무서워하는 강아지 밖에서 기다리라는게....저게 참 아리 아들답고 그르더라 난ㅠㅠㅠ

[글쓴쏘니]

46에게
너두? 야나두ㅠㅠ 소란 있는 곳에 언제나 함광군이 나타난다는 그 말 ㅠㅠ 위무선이라는 맹목적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
난 반대로 위무선이 죽기 전에 어렴풋이 깨달은 상태라고 봤어ㅜ
형장, 한 사람을 운심부지처로 데려가고 싶습니다. 데려가서 숨겨두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싫어할 거다.
이 대사ㅜ 남씨형제 부모님 얘기 알고 나니까 더 와닿더라고... 단순히 사랑 우정 사이를 헷갈리는 상황에서 고민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아우씨 알 게 뭐야(급기야...) 일단 데려와서 이 위기로부터 이 불행에서 자기가 지켜주고 싶다는 건 아무튼 일맥상통하니까ㅠㅜ 그 남망기가 이런 고민을 하다 참다 못해 희신에게 털어놓기까지 한 거면... 진짜 간절했단 건데ㅜㅜ 여기에마저 오해가 쌓일 줄이야 증말... 무선아 그런 거 아니다... 다행이지 절대적으로 비애라곤 1도 없는 결말을 내려주신 건 어쩌면 함께 고통 받고 아파한 우리를 위한 묵작가님의 보상이라고...ㅜ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자까님...
맞네맞네ㅠㅠ 선자, 기다려ㅠㅠㅠ ㅜㅜ 그 한마디로 다 했다고 본다... 어린 나이에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지만 결국 조금씩 위무선을 인정하기로 했다는 마음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었어 위무선도 강징이 아닌 고소에 감으로써... 변화된 관계에 예전처럼은 못 돌아가겠지만, 그래도 서로 오해 풀고 행복했으면 ㅠ 가끔 강종주이름 내려놓고 재밌게 싸우기도 했으면 ㅋㅋㅋㅋㅋㅋ

[쏘니53]

글쓴이에게
아 운심부지처에 숨기고 싶다는게 있었지..난 이렇게 캐해 이야기하는거 좋아해 끄앙 특히 팩트로 나온거 없는 이야기들 감정선을 받아들이는게 각자 다른거잖아 근데도 함광군 사랑인지 우정인지 이게 뭔 감정인지 고민하는거 좀 봐보고싶다 망기 시점으로...
고소로 가자는게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 망기는 이유를 설명하는 성격이 아니고 무선이는 그 시절에 많이 예민했으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고
그 시절에 강징도 망기도 무선이도 조금 더 마음 터놓고 진실되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했다면 나은 상황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저게 애들 각자의 성격다워서 이해가고ㅋㅋㅋㅋㅋ
강징 모무선 만나고 무선이가 돌아왔다는거에 분노?느끼면서 안심도 했겠지..? 가족이 돌아왔다는거에..그리고 강징 무선이한테 말하면서 일단 연화오로 안 온 거에 화내는 느낌ㅋㅋㅋㅋㅋ어찌됐든 연화오가고 서당..이 아닌데 왜 서당밖에 생각이 안 나지 서당맞나? 그 이름 적어놓은데 부모님이랑 아리 잠들어 있는 곳..여기서 망무 절 세 번했나ㅋㅋㅋㅋㅋㅋㅋ세번한게 무슨 뜻인지 몰랐다가 혼인이라는거 보고 어우 이것들 봐라? 했었는데ㅋㅋㅋㅋ

[글쓴쏘니]

53에게
강징이 무선이 피리 갖고 있었나? 위무선이 다시 부활하면 피리 찾을 거라 생각해서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수편은 금광요가 가지고 있었고, 음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 이것만으로도 강징의 양가감정 알 것 같아ㅠㅠ 죽기보다 원망하는 한편으로 그래도 가족이니까...ㅠ 근데... 강징 좀 무섭더라 위무선인 것 같으면 잡아들여서 고문하는 거... 일단 자전으로 한 대 갈기고 시작했겠지? 어휴 생각만해도 끔쮝스... 눈에 불을 켜고 찾아 다니니까 ㅋㅋㅋㅋ 이게 원망을 가장한 살기인지 그리움인짘ㅋㅋㅋ 뭐 결국 위무선 꽁무니 빼다가 남망기 안전지대 제발로 벗어나서 자전에 한대 맞게 됐지만요.. ^^:
사당?인가 비슷했어! 망기무선 식만 안 올렸지 이미 부부지장 다 찍음 (남계인 곡소리 여기까지 들림)!! ㅠㅠ 신혼생활 더 풀어주셨으면 ㅠ 어떻게 이게 외전 한 편으로 끝날 얘기인지... 작가님은 세계관이 아깝지 않으신가봐... ㅜㅜ 외전 나왔으니까 외전2 , 3 ...이것도 괜찮고 후속작으로 마도조사 더 비기닝도 좋아... 리턴즈도 좋아 나 모른 척할 자신 있음! 남사추 성장기도 좀 더 자세하게 뜯어 읽고 싶구요... 고소수학 때 아정집 필사하는 벌 받는 써리데이도 하루하루 다 보고 싶음... 위무선 hut소리 모음집 될듯... 까불다가 금언술 걸리고 풀리면 쭝얼대는 반복조차 저는 단비 같아요...ㅜㅜ

[쏘니54]

글쓴이에게
마자 강징이 피리 갖고 있고 금광요가 수편 갖고 있었지 위무선이 돌아오면 수편보다는 진정을 찾을 거라고 생각해서...솔직히 강징 마음을 가장 정의내리기 어렵지 강징은 위무선을 가족이라고 생각했으니까..에휴 강징맘 마음이 찢어진다
사당..서당 뭐냐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작가님 외전 많은 편이긴 한데 그래도 부족해 아 진짜! 사추 성장기 생각도 못하고 혼자 상상만 햏ㅈ었는데 헐..사추 성장기 좀 풀어주세요...우리 아원 운심부지처 들어가서 어떻게 적응했는지..마도조사 리턴즈하자 다시 돌아와주세요 작가님 난 아직 보낼 준비를 하지 않았다고요ㅠㅠㅠㅠㅠ
강징이랑 무선이 사이는 어떤지 희신이 폐관수련하고 나와서 어떤지 사금경구 야렵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사금경 야렵이 궁금합니다 금릉이랑 경의 티격태격 싸우면서 누가 잘하니 못하니 하겠지? 사추 자기만 안 건들이면(?)웃으면서 그만하라고 말릴거고 위험하면 온녕이 도와주겠지 그러고보면 사금경 인맥 짱짱하다 한 명은 외숙이 연화오 재건한 강종주에 이릉노조..한 명은 양아버지가 함광군 어머니가 이릉노조^^ 숙부는 귀장군....한명은 혈연 자체가 남가 자손인데? 거기다 이릉노조가 이름아는 유일한 남가 자제(사추제외)ㅋㅋㅋㅋㅋㅋ우당탕탕 야렵일지 보여주세요ㅠㅠㅠ

[글쓴쏘니]

54에게
난 진짜 경의가 신기해 ㅋㅋㅋㅋㅋㅋ 고소 남가에 제2의 위무선이 있을 줄이야 ㅋㅋㅋ 물론 위무선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긴 하지만 가끔 언행도 거칠고 눈치 보면서 할 건 다하는 게 리틀 위무선이잖아... ㅋㅋㅋㅋ
아원이ㅠㅠ 처음 망기 만났던 날처럼 운심부지처 입성하고서 망기 옷자락 꽉 쥐고 있었을 거 같아ㅠ 적응하기 힘들었을 테니 함광군이 무엇보다 신경 썼을 거고... 하 이게 보고 싶다... 아원이가 울면 어떻게 달래줬을지, 아원이 보면서 얼마나 위무선을 그리워했는지... 이런 감정선 같은 것도 작가님 문체로 느끼고 싶음 ㅠㅠㅠㅠㅠ 작가님은 독자 상상에 맡기는 걸 좋아하시니까... 외전 나올 때까지 상상의 나래 펼치며 해본다.. 이쯤 되면 외전 더 나오리라 착각에 빠진 수준  ･ั﹏･ั 
금광요 진짜 xxx 임 ㅠㅠ 맹요 시절 짠했던 것까진 백 번 감싸주고 이해하고 싶은데 의형제 맺은 이후로 저지른 거짓말, 사기 행각만 떠올리면 눈에 핏발 선다... 부들부들. 네 형아들이 너를 얼마나 아꼈는데 ㅠㅠ 온약한 곁에서 보필하다가 배신하고 죽인 건 높이 산다지만 그게 전부잖아 너는... ㅠ 쒸익
내뇌망상 하니 생각났는데 나 찌통물 잘 못 보면서 좋아하는 그런 양가 감정 있거든...? 며칠 전에 꿈에 망기무선 나왔는데 일어나서도 난 쓰레기야... 할 정도였어... 쏘니 를 모르니까 일단 보류...  ˃̣̣̣̣̣̣︿˂̣̣̣̣̣̣ 

[쏘니55]

글쓴이에게
경의 첫등장부터 경의는 참지않긔! 고소남씨가 때려버릴거라던지 오피셜 공식 겁쟁이인것도 귀엽고ㅋㅋㅋㅋㅋ
맹요 시절에 명결따가 어떻게..오직 실력만 보고 자리에 앉혀준건데 그런 와중에도 명결따 속이고 아오....가끔 이 둘 관계보면 참..그렇더라 명결 입장에서는 그렇게 속임수만 쓰고 정직하지 못하고 능력을 그렇게만 사용하는 광요가 매우 안 좋게 느껴졌겠지만 능력만은 인정해줬던 가장 첫번째 사람이고 광요한테 명결을 존경하지만 결국 저렇게 정의만 생각하는 것도 다 그가 정의를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준 배경 덕이 클테고 물론 명결 성격 자체가 저런 것도 있지만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다보면 명결이랑 광요 둘 관계가 씁쓸하다할까...
꿈에 망무 나온거 부럽다..어떤 찌통물인데...공유 히ㅣ주라....난 애들이 죽지만 않으면 괜차나..찌통물 잘 안 보는데 결말이 해피하다면 괜찮다!
근데 쓰레기면..어우 나 진짜 일상생활 불가능하다 심각 그 자체

[글쓴쏘니]

55에게
내가 사추를 애정하다보니 경의한테 시선이 비교적 덜 가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경의도 매력덩어리야 😭 겁 많은 것도 그렇고 때때로 거친 언행은 고소남씨에서 흔하지 않은 귀요미~ ㅋㅋ 말도 잘하지 ㅋㅋ 맨날 금릉이랑 싸우기나 하고... 그러다 정 들고 절친 먹을 거면서.
금광요는 참 간사하고 무서운 인간이야... 섭명결을 처음 배신했을 때까지는 이해가 됐는데, 부인인 진소까지 죽이고 얼굴색 하나 안 변했잖아... 까면 깔수록 더러운 행적만!! 😡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진심인지 서술을 읽으면서도 가늠이 안 가게 됐어. 그래도 되도록이면 미워하기 싫었던 인물이었는데ㅜㅜ 어쩜 계속미움만 사니... 마지막에 남희신 밀쳐서 구한 건 마지막 남은 진심이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넌 나쁜xx야! 쒸익쒸익... 용서하지 않겠어
👉🏽👈... 얘기 듣구 도망가면 안 돼... 임신 괜찮아? 나도 애들이 죽는 건 내가 죽기보다 싫어서인지 죽는 꿈은 절대~ 안 꾸더라 ㅋㅋㅋㅋ ㅠㅠ 근데 내 기준 꿈에서까지 무선이를 굴린 거 같아서 미안했어... 임신 얘기가 이쏘 ㅋㅋ

[쏘니56]

글쓴이에게
나도 사추 애정해서 경의한테 시선이 덜 가긴 했는데 그냥 사금경으로 애들 잘 지내는거 보다보니까 평화로와서 좋더라고ㅋㅋㅋㅋ금릉한테 친구가 생겨서 좋고 친구들이 다 착해서 좋고..경의 말은 그렇게 해도 사람을 쉽게 의심 안 하고 행동은 착해서 겁은 많아도 내 취향이어써...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
광요..이해하고싶어도 이해할 수가 없지
아 요즘 탐라에 애들 이름들어오는데 애들 자 뜻풀이하면 애들 인생과 성격이 보여서 짜증나 자는 강풍면이 지어줬을 거 아니안 자를 왜..그런 느낌으로 지어줬냐고 속상하게ㅜㅠㅠㅠㅠㅠㅠ
나 별로 상관 안 써! 막 엄청 굴리는거 아니면 좀 참고 보는 느낌이랄까ㅋㅋㅋㅋ

[글쓴쏘니]

56에게
금릉 ㅜ 까칠하지만 착한 거 인정
아가들은 고생 없이 평화로운 나날만 보내며 가끔 야렵했으면... ㅠ 네 윗사람들은 너무 험난하고 괴롭게 살았다... 그건만은 되물림하고 싶지 않다...
으아악 강풍면 우부인 ㅜㅜㅜ 진짜 ㅜㅜ 너무너무 안타까운 사랑이라구... 한때는 좋은 동료이자 부부였는데 그렇게 틀어지고 결국 마지막까지 그래서 슬펐어ㅠ (애니에서 둘 관계 안에서 중심소재였던 비녀 때문에 나 미침...) 우부인 ㅠㅠ 제가 사랑했어요...

꿈... 되게 쓰레기 같은데 내 취향이라 좀 조미료 넣어서 말해주께(속닥)
무선이가 함광군이랑 있을 때 과거 어머니, 아버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면서 아이가 부족하다고 했잖아 그 연장선인데... 위영이 임신을 했다? 막 좋아하구 옛날 얘기 해주고 그랬는데 꿈속에서는 남자 임신 자체가 희귀한 케이스고 엄~청 어려운 일이었어... 없던 게 생기는 거고(?) 출산도 자연분만이 안 되는 좀 현실적인 내용이었음...ㅜ 결국 유산되고 막.. 죽어서 나온 아기 끌어안구 엉엉했음 ㅜㅜㅜ 하 근데ㅠㅠ 위영이 아기 얘기하면서 어느날 임신 초기 증상을 또 겪어서 함광군 멘붕 오고 위영은 남잠남잠! 하면서 좋아했거든?? 옛날 방식으로 위영 맥 재는데 뭐랬더라 원래 임신한 게 맞으면 2개 심장소리 들리구 그런데 하나밖에 없구... 근데 위영 배는 계속 나오구?? 속으로 뭐지 싶었는데 상상임신이었음 후앵 (난 무의식도 쓰레기였다...) 임육물 나도 사랑하는데 이게 뭐냐구!! ㅜㅠ

[쏘니57]

글쓴이에게
쓰니 거의 꿈으로 연성했는데?? 꿈에서까지 무선이 아프지 마로라....ㅠㅠㅠㅜㅠㅠ
애니에서 비녀도 그렇고..드라마에서 손잡은 것도 그렇고..원작도 좋은데 다른 플랫폼에 오리지널 설정들도 너무 좋아ㅠㅠㅠㅜ
지금 거기 뭐지 식인보로?령? 거기에서 금릉 구하고 무선이 망기가 기다리는 곳으로 간 대목인데 업히라니까 안 업힌다고 하는 것도 귀엽고 위무선 금릉이랑 만음이 만나면 바로 티날텐데 계속 숨기다가 둘 이야기에 바로 정체 말하는 것도 무선이다움 안 업힌다고 실랑이하다가 망기 호다닥 무선이 공주님안기한 거..이마쳐야된ㄷㄴ 부분이지? 거기다 안고 방에 들어간다고 문 발로 차서 여는거....남망기 무선이 앞에 있으면 그 무엇도 신경 안 쓰는거 너무 잘 나타난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무선이 깜짝 놀라잖아ㅋㅋㅋㅋ
그리고 망기 13년동안 커서 무선이한테 장난치는 것도..좋다아....문령해서 무선이가 물어보니까 '몰라' 라고만 대답하는거 수편 생각나서 찌릿합니다 내 입꼬리 언제 내려오나요

[글쓴쏘니]

57에게
맞아 ㅋㅋㅋㅋㅋㅋ '몰라' 라고 하니까 위무선 : ㅡ.ㅡ^?
망기 : 그가 모른다고 대답했어.
수편도 '아무거나'여서 망기가 귀한 검을 그런 식으로 다루냐고 한소리 했는데 위무선이 빵 터져서 설명하니까 '시시하군'하는 남망기 어휴 ㅋㅋㅋㅋ 남망기도 인생 2회차임 ㅋㅋ ㅜ아 위무선이 금릉 상흔 자기한테 돌려막는 것도... ㅜㅜ 무선아 네 몸은 전 같지 않단 걸 알아줘... 본인이 너무 막 굴린다구우우
그 뭐야ㅠ 의성편 이후에 망기 술 마시고 자는 동안 무선이가 온녕 만나러 나왔잖아... 그러다 불쑥 튀어나와서 무릎 꿇은 온녕 발로 까버리고 ㅋㅋㅋㅋ 목소리 안 들으려고 귀 막았는데 위무선 말만 들음 ㅋㅋ 대답도 자기 내키는 대로만 하고 진짜 귀엽지 않아ㅠㅠ?? 풀어조 ㅠ 하니까 옷자락 벗기려고 하는 거 내 웃음버튼이야... 아포 말액 풀어조 ㅜㅜ 하면 못 들은 척 먼산 보는 것도 미치고 ㅋㅋㅋㅋㅠ하 여기가 진짜 가슴 간질거리는 포인트 무진장 많은데ㅠㅠ 옭매듭 짓고 걸작 보듯 바라봤단 것도 웃겨 죽겠고 애들 보란듯이 위무선 묶인 손 들어서 보여주니까 고소남씨들 자지러지는 것도 ㅋㅋㅋㅋ 와중에 위무선 능청 떨면서 말액의 새로운 기능을 보여주는 거라 하질 않나 ㅋㅋㅋ 다행스럽게도 경의보다 선수친 사추 눈치갑 후... 나는 남망기 본심이 취해서 나오는데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어...
아ㅠ 거기서 온녕이 위무선한테 한 말들이 너무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어 위 공자 편하지 못하게 죽었다고 하구ㅠ 나쁜 얘기만 들은 온녕... 실제로 나쁜 일밖에 없긴 했지

[쏘니59]

글쓴이에게
의성조 이후 애들이 진짜 짱인데....하지만 난 오늘 의성조까지 가지 못하였다..지금 설양이 상씨 가문 멸문 시킨거 까지 읽었는데 무선이랑 관련있는게 2가지라고 말하는 남망기 너무 조하..거기다 이때 일은 망기도 들어본 일이라는거랑 망기 성격 상 명결이랑 같이 들고 일어났을텐데 그러지 않는거 생각하다가 계편 생각하는거 무선이 이런 곳에서는 눈치가 참 깊은데ㅋㅋㅋㅋㅋㅋ
망기 술 마시고 내거야 보고 옆에 있는 쿠션 내려쳤다 진짜 그래 너거야..너거라고ㅠㅠㅠ해시되자마자 대답하다 말고 자라고 혈자리 눌러주고 옆에 눕혔는데 어 이때까지만 해도 방 2개 잡았구나..?ㅋㅋㅋㅋ방 2개 잡았으니까 자기 가서 자도 된다고 계속 말하니까 옷벗길려는거 남망기야 남망기ㅠㅠㅠㅠ망기 술취해서 온녕한테 하는거 보면 확실히 온녕한테는 풀리지 못한 화가 있던건데 마지막에는 그래도 그냥 지켜보는거 보면 애가 속이 너무 깊어서 탈이다 싶기도 하고?
아 읽다보면 무선이 너무 자조적인 말이랑 생각을 아무렇지않게 할 때가 있어서 맘아파 금릉 구해줄 때도 웃으면서 한 번 죽은 걸로 만족스럽다고 그러고 우리 아우님 죽음 파악할 때도 자기보다 조금 덜한 죽음이었다, 자기보다 조금 더 비참한 죽음을 마지했다 뭐 이런거 말할 ㄷ때 아니 한 번 죽어본 건 알지만 그래도! 위무선 못된 사람! 그렇게 생각하면 맘이 찢어지겠냐구 안 찢어지겠냐고ㅠㅠㅠㅠㅠ효성진 이야기할 떄도 자기가 조금만 늦게 죽었으면 찾아가서 친구 먹었을텐데 허허 하다가 그때 내 상황에 무슨 누굴 챙기겠냐고 효성진한테 만나자마자 죽임이나 안 당하면 다행이라고 갑자기 생각 바꾸고 내 가슴이 뭉개진다 진짜
13년 뒤에는 망기는 13살을 더 먹었지만 무선이는 아직 13년 전이라서 정신적 나이차이? 있는 것도 되게 좋은 거 같아 분명 장난은 무선이가 먼저 치지만 결과보면 무선이가 망기한테 말려있어ㅋㅋㅋㅋㅋ그나저나 우리 무선이 진짜 천재구나..? 그런 와중에도 머리가 그렇게 잘 돌아가는게 워....작가님 슬픈 포인트를 슬프게 안 적어놔서 좀 더 곱씹어야 맘 아파 지는거..거기다 웃긴 포인트도 많아서 혼자 웃다 울다 웃다 울다 아주 난리를 치고 있다ㅋㅋㅋㅋㅋ

[글쓴쏘니]

59에게
"워더"!!!!!!!!!!!!!!!!!!!!!!!!1111
소유욕 쩔지 않냐구요 우리 함광군 ㅠㅠ 나도 쒸익 일만 끝나면 후딱 다 읽을 거야ㅠㅠ 이렇게 좋은데 기억이 조각조각 따땃따 돼버려서 오열해... 술 먹은 와중에도 몸에 밴 습관도 발리고 ㅡ 으앙 함광군 신발도 거꾸로 신었잖아 취해서 ㅠ 무선이 빨리 보려구ㅠ
맞아ㅠㅠ!! 자조적인 투가 사람 더 미치게 하지 ㅠㅠ 거기다 그 서술이 짤막하고 평면적이라 더 절절해진다... 위무선 얘는 잔혹하고 절망적인 과거를 너무 덤덤하게 말해ㅠ 그래서 얘 대신 내가 두 번 세 번 곱씹다 오열하구... 너어 말은 그렇게 건조하게 남 얘기하듯 하면서 결국 씁쓸하게 웃쟈나ㅠㅠ!! 테마곡 가사까지 합치면 진짜 무선이는 반강제로 과거에 묶여서 고통 받는 게 맘 아파... 우리 행복해로 돌리자, 행복회로...
"남잠 안아줘."
"안았어."
"꽉 안아줘."
"꽉 안았어."
ㅜㅜ....햐 ㅠ 오늘의 제 pick 이에요
맞아 고소수학시절만 해도 거의 확실시하게 위무선이 승기 쥐고 남잠은 화르륵 부들부들 하는 거였는데 모무선은 이미 함광군 손 위에 있죠 ㅋㅋㅋㅋ 함광군이 널 모르겠냐구 ㅋㅋㅋㅋ 장난 치는 거 봐주다가 장단 맞춰 져주고 마지막에 휙 뒤집는 게 확실히... 함광군은 으른임ㅠ 작가님 강약약강강강강약약...임 ㅠㅠㅠ 중간이 없따구욧!!

[쏘니60]

글쓴이에게
하 쓰니 픽 완벽하다 완벽해
아니 저게 무슨 어? 위무선 솔직하게 말해라 저거 선자 이용당한거다 선또이(((선자))) 나참ㅋㅋㅋㅋㅋ핫씌 생각하니까 입꼬리 안 내려오네
그럼 오늘의 제 pick은 얼굴로 알 수 없다면 심장소리를 들어....하참 내참! 너네 그거 연애야 연애라고ㅠㅠㅠㅠ
그리고 저 내건데에 가려진 갖고싶어..무선아 그거 피진 말하는거 아냐 주어 너야....
아 진짜 연애는 쟤네가 하는데 왜 내가 행복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소때 보면 진짜 망기 무선이한테 쥐락펴락 당했구나..싶어 보면서ㅋㅋㅋ무시하려고 해도 두마디면 홀랑당 속아 넘어가는 어린 망기ㅋㅋㅋㅋㅋㅋ무릎꿇고 어깨 들썩이니까 당연히 우는 줄 알고 다가갔지만 개미굴 파느라 바빴던 위무선....토끼 데리고 왔을 때도 두 마디에 이.리.내. 그러고ㅋㅋㅋㅋ토끼 데리고 왔을 때 나 그 서술 좋아해 토끼들 뛰어다니느라 망기 벼루 밟아서 여기저기 검은 발자국 남기는데 망기 어쩔 줄 몰라하면서 저걸 어떻게 닦을지 심각하게 고민한다는겈ㅋㅋㅋㅋ진짜 어린 망기 너무 귀엽지 않아?? 내가 데리고 가서 키우고싶을 정도야 물론 지금은 으른 함광군 남망기가 으른 아니면 그 누구도 으른일 수가 없음

[글쓴쏘니]

60에게
이제 망기가 무선이 업어 키울 일만 남은 거지... 아우 이 주책맞은 커플 같으니라구...
토끼랑 관련된 일화들이 다 너무 뽀짝하고 소중하다니까 ㅠㅠ 망기는 작은 것들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곸ㅋㅋㅋ
아니 새삼... 키워드에 왜 짝사랑공 후회공이 없는 거지? ㅡ.ㅡ!! 남잠이 위무선한테 받은 토끼도 쭉 키우고 ㅠㅠㅠㅠㅠㅠ 그리워하면서 천자소 마시다 취하고 온가 낙인도 똑같은 위치에 찍어버리고... 또 뭐야... 토끼.. 뭐 있더라!! 맞다맞다 사추도 '임을 그리워해도 쫓아갈 길이 없다'... 그냥 구구절절 13년을 절절하게 위무선만 쫓아다님ㅜㅜ.. 이게 후회공 아니면 뭐죠? 난 사추 이름 온원에서 남원으로 고소남씨 성으로만 바꾼 줄 알았는데 나라동산 원 苑에서 원할 원愿으로 바뀐 거 알고 머리 한대 맞음... 그냥 남망기와 위무선 우리의 자식이다 본인이 땅땅 찍고 키운 거잖아...? 양아버지 정도가 아니었음을... 남망기처럼 완력이 강했다면 지금쯤 이마에 혹이 몇 번이고 났다 낫다 했을 거야... 이마 탁탁 치면서 몇 번이고 기절했다 깼을 거야... 좋아서ㅠㅠㅠㅠ
이렇게 미련 줄줄 여운 남는 소설 없었어... ㅠㅠ 간절하다 진짜...ㅠㅠ 우우엉 나 지금 살파랑 결제할지 고민중이야... 개조당한 취향에 한참 헤매다가 살파랑 고민 중 ... 쏘니 읽어봤니...?

[쏘니61]

글쓴이에게
토끼하면 우리 풋사과도...모무선 운심부지처 끌려와가지고 다음날 아침에 후배들이 무선이한테 풋사과 좀 조용히 시키라고 데리러온거 진짜ㅋㅋㅋㅋㅋ풋사과 성격 완전 보여ㅋㅋㅋ거기다 시끄럽게 운 이유가 풀 좀 먹을라고하면 흰뭉치토끼들이 뛰당겨서ㅋㅋㅋ아니 망기 분명 수컷 2마리 받았는데 어째서 토끼가 그리 는것이야 이거 뭐 어떻게 받아드려야되는 것이야ㅋㅋㅋㅋㅋㅋ
진짜 성씨도 주고 이름도 한자 바꾸고 자도 망기가 지워주고 그 자 뜻이 절절하고..이게 아들아니면 뭐야 망무 둘이 있던 시간은 짧았지만 망기 무선이 추억할만한 것들로 가득 채워서 13년 버틴거니까 하...ㅠㅠㅠㅠ
진짜 망기가 내 이마쳐서 나 좀 기절시켜줬음 좋것다 이건 일단 한 번 기절하고 깨야 돼
아니 근데 키워드에 후회공이 업서??!? 망기의 매력 중에서도 가장 큰게 후회할 행동한게 없지만 후회하는 후회공인데!!! 짝사랑도..망기 저거 짝사랑이..아니 근데 짝사랑....무선이 자각없던 쌍방사랑이라고 본다 아니 짝사랑이면 무선이 너무한건데 아니 짝사랑이 맞긴 하다만 아니....험..갑자기 망기가 측은해진다..내가 짝사랑하는데 그 짝남이 아주 플러팅이 플러팅이....이거 망기니까 버텼지 나였으면 홀라당 잡아먹고 너가 잘못한거라고 책임지라고한다(쓰레기)
살파랑 2권까지 사놓고 1권 조금 읽다 말았어 재미는 있는데..중국 전쟁물?역사물?이다보니까 좀 힘들더라고 난 진혼도 좀 힘들었거든 그나마 진혼은 중국 창조신화를 알고 있어서 좀 참고 읽었는데 살파랑은 그게 아니다보니 흑....이번 십오야때 3권사서 다시 도전할라고ㅠㅠ
진혼 재밌게 읽었으면 살파랑도 괜찮을거라 생각해!

[글쓴쏘니]

61에게
우리 풋사과 ㅠㅠ 입맛도 까다로워서 조금만 누래진 풀도 안 먹고 ㅋㅋㅋㅋ 그 풋사과에 그 위무선이죠 뭐 ㅡ.ㅡ^
자기 마음 알고서 플러팅 하는 거랑 모르고 하는 거랑 다른 거 알지ㅠ 저 사람이 날 싫어하든 좋아하든 확신이 서면 모르겠는데 그 사람 마음이 어떤지 몰라서 그 플러팅에 더 어쩔 줄 모르겠는 거ㅠㅠㅠㅠ 자각한 짝사랑공X자각 못한 짝사랑공 이 관계성 어쩔 거야... 위무선이 자각을 못 했는데 남망기가 알 길이 있겠냐구... ;-; 거기다 13년을 형체 없는, 영혼조차 반응하지 않는 위무선을 그리워하고 겨우 재회했는데 그 사람 마음을 여전히 모르겠어.. 거기다 오해할만한 말밖에 안 해..흑흑... 망기는 몇 번씩이나 자기 마음을 보여줬는데ㅜ 망기 안쓰러우면서도 ㅋㅋ 모무선 마음이 어떻든 이젠 절대 안 놓아준다는 그 의지가 돋보여서 뭐.. 본인이 좋으면 좋은 거죠 ƪ( ˘ ⌣˘ )ʃ  심정이야 ㅋㅋ
마도조사보다 어렵다는 말이 많아서 걱정되긴 하는데 마도조사를 어렵게 읽진 않아서? 괜찮을 것 같기두 하네 ㅋㅋ 살파랑 읽어봐야겠다! Priest 작가님처럼 묵향동후 님 작품도 정발본이 쭉쭉 나왔다면 좋았을 텐데ㅠㅠ Priest 작가님은 더 일찍 활동하신 부분도 있지만ㅠㅋㅋㅋㅋ

[쏘니18]

각오해 나 여기서 주절거릴거야 각오해 나 지금 2권 읽는다 각오해!!!!!

[글쓴쏘니]

후 얼른 와 나 꼴려 미치겠어

[쏘니19]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나꼴미~💨

[글쓴쏘니]

마도조사 어때? 잘 맞아? 나 지금 발 동동 구르면서 잠도 안 자고 커피 마시는 중... 이렇게 행복회로 돌아간 적이 없을 만큼 아드레날린 상승세야 'ㅅ'

[쏘니20]

완전 잘 맞아.. 나 지금 애니 다 보고 소설 읽는 중.. 그 다음 진정령.. 아니.. 번역체도 내 취향임 ㅠㅠㅋㅋㅋㅋ

[글쓴쏘니]

20에게
나랑 똑같네 나도 번역체마저 술술 읽히고 오히려 잘 정리돼서 좋던데ㅠㅠ ㅋㅋㅋㅋ 애니도 작화 얄짤 없이 대박이라 좋은데 3기 언제 기다려어 심정임 ㅠㅠ 웹툰도 지금 번역돼서 나오고 있어 ㅎㅎ 볼 거 완전 많아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마도조사의 장점 ㅠ 후... 나 여기서 기다릴게 ㅠ 빨리 와야 해...? 오래 방치하면 큰일난다 나ㅠ? (가지마...)

[쏘니21]

글쓴이에게
나 지금 갖고싶어 되새김질 중.. 초반이라 그런지 둘 대화가 별로 없어서 맨날 되새김질 함 ㅠㅠ 거의 소임 ㅠㅠ 망기 미쳤잖아.. 16년동안.. 미칠만도 하지..

[글쓴쏘니]

21에게
나라면 절.대. 안 놓침 ㅠㅠ 그리고 실제로 절.대.절.대 안 놓치더랍니다^^ 후ㅜ우우 ㅠㅠ 나도 오늘 쏘니랑 페이스 맞춰야겠닼ㅋㅋㅋ 지금 어디 부분이야? 읽으면서 쏘니가 좋아하는 부분 계속 얘기해조 ㅠㅠ 나는 남들이 마도조사 같이 좋아해주는 것 보기만 해두 찌르르해... 공감대 형성이랄까 내적 공감 내적 친밀감 형성 장난 아냐 ㅋㅋㅋㅋ

[쏘니22]

글쓴이에게
내 주변에 아직 마도조사보는 애들이 없어서 나도 말 할 사람 필요했다구..!!!! 나 지금 효성진 만나는 부분!!! 위무선인거 들켰어,, 이사람 중요하냐구ㅠㅠ 무섭다고ㅠㅠ

[글쓴쏘니]

22에게
오마이갓... 일단... 일단 침착하게 쏘니가 뒷얘기를 파악할 때까지 기다린다.. 중요하죠... 아주 중요한 사람이죠... (입틀막) 의성편이지? ㅠ 하... 미쳐버리겠네... 그럼 중요하다 못해 2권에서 아주... 요주의 인물입니다.

[쏘니23]

글쓴이에게
👿.. 나 당장 빨리 읽고 올게.. 쏘도 재탕하구 있어.. 울 무선.. 건들지마..

[글쓴쏘니]

23에게
스르륵 보고 있을게 8장 다 읽구 알려조^^ 아 아니다 9장 ㅎㅎ 나 기다릴 수 이따구후후 9장도 할 말 많기 때문에...☆

[글쓴쏘니]

23에게
나 쏘... 카페인이 통하지 않는 몸 원망하며 침대에 누워... 언제 잠들지 모르지만 우리 같이 앓아야 해... 난 2권 정주행하다가 스르륵 잠들 것 같아 끄아악

[쏘니24]

글쓴이에게
나 이제 8장 다 읽었어.. 둘이 곧 술 마실 듯 해... 떨려.. 남망기 술 못하는거 너무 귀여워..

[글쓴쏘니]

24에게
아악 술 마시는구나 드디어!!ㅠㅠㅠㅠ 난 남망기가 술만 마시면 좋아 미쳐버려ㅠㅠ 진짜 레전드^^ 후... 상편 얼마 안 남았네ㅠ 하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넘 설레ㅠㅠㅠㅜ 입이 근질근질한데 우우ㅠㅠ

[쏘니25]

글쓴이에게
망기 매일 술 맥이고 싶다.. 쓰은 생각이 매일 들게 한다.. 잠오는데 다 보고싶어 미치겠어ㅠㅠ 위무선 요 여우ㅠㅠㅠㅠㅠ

[글쓴쏘니]

25에게
하... 4권까지 다 읽고 더티토크 필요합니다 벌건대낮이지만은! ㅋㅋㅋㅋㅋ ㅠㅠ 쏘니 얼만큼 읽었어? 지금쯤이면 망기무선 꿈 꾸고 있으려나!!

[쏘니28]

글쓴이에게
앜ㅋㅋㅋㅋㅋ4권 아주 기대중❤️이제 막 담주에 도착해서 화원 만나는 이야기!!

[글쓴쏘니]

28에게
후ㅜ우 내가 기다릴 수 이써...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으니꽈...!!! 이러다 스포를 와다다 해버릴지도 몰라잉

[쏘니41]

글쓴이에게
나 9장 읽었다.. 요즘 과제 허덕여서 읽을 시간이 부족해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ㅠㅠㅠㅠ언제 뜨밤 하냐ㅠㅠㅠㅠ4권까지 못기다려ㅠㅠㅠㅠ

[글쓴쏘니]

41에게
우앵 ㅠㅠ 과제가 발목을 잡는구나ㅠ 고생 끝에 낙이 온다구 해 쏘니야!! ㅠㅠ 과제 후딱하고 호로록~ 읽어버리자!!!!!!! ㅠㅠㅠㅠㅠㅠㅠ 뜨밤... 후회 없어♡

[쏘니62]

글쓴이에게
쓰니야 나 다보고 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어.. 나 평생 벨태기 올듯.. 망무 못보내ㅠㅠ

[글쓴쏘니]

62에게
우아아앙 ㅠㅠ 장난 아니지... 여운 엄청 남아 ㅠㅠ 2주가 지난 지금도 난 여전히 망무사랑이야 크크 ㅠㅠ 그동안 ㄹㄷ에서 다른 것도 찾아봤는데 내 정답은 그냥 마도조사인가봐... 외전 쫌 더 주셨으면 좋겠어어어 ㅠㅠ 5권 필요햐앵

[쏘니47]

나도나도 같이 얘기하자 나 한권만 읽어야지 하다 1권부터 4권까지 밤낮 할것없이 읽었어 진짜 와 이건 대박이야 나 현생없다 드라마도 다 봤고 애니도 다 봤는데 아 정말 지금 쳐돌이 상태야ㅜㅜㅜㅠ

[글쓴쏘니]

으아 쏘야 반가워!! 나도 지금 밤낮이 사라졌어... 잠을 줄여가며 앓을 정도야 ㅜㅜ 우리 쏘 마도조사 어땠어?? 나는 함광군에게 오조오억 번 반하고 또 반함의 연속이었어... 이 사람 찐사랑이다 진국이다 감탄하며 읽고 평생 위무선 옆에 딱 붙어서 꽁냥꽁냥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 망기무선 외전 500편 더 필요해ㅠㅠㅠㅠㅠ 휴ㅠ... 며칠 동안 마도조사 얘기만 했는데도 아직도 거뜬하다... (준비는 단단히 하라구!)

[쏘니48]

나두 반갑다 쏘야!! 진짜 뒤에 외전 더 줘야한다구 이렇게 끝나는게 어딨어ㅠㅠㅠ 저번에 누가 다함께 놀다 밥먹는다고 다들 집 가고 혼자 놀이터에 남겨진 기분이라고 한 거 봤는데 정말 그런느낌이야 아직 난 볼 얘기가 많은데 이렇게 끝나다니ㅠㅠㅠ 함광군은 정말 찐사랑이야 말은 별로 없는데 위영한테 하는 행동이나 눈빛같은거 묘사될때마다 내가 다 설레구ㅠㅠㅠ무선이 요망하게 계속 망기 건들이는데 망기 참다가 넘어가는것도 좋고 ㅠㅠㅠㅠ

[글쓴쏘니]

그치 고소 수학 시절에 위무선이 그렇~게 눈에 밟히더니 결국 찐사랑이었던 거야 ㅠㅠ 사마외도 길 걷는 위무선을 향한 시선도 그렇고 단지 무선이 구하려고 계속 몇 번씩이나 같이 고소로 가자고 제안하는데 위무선은 그냥 자길 운심부지처 가규에 의해서 자길 묶으려는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도 맘찢이었어... 함광군이 그 말 꺼내기까지 얼마나 고민하고 또 얼마나 생각했는지 느껴져서ㅠ 그 말 한마디에 진심이 전해지지 못한 게 너무 안타까웠다니까 ㅜㅜ
울 위무선 불행 서사 덕지덕지 붙은 와중에 주변 사람들 하나 같이 사망 플래그 붙은 게 너무 불쌍해애ㅠㅠㅠ 강염리 금자헌도 서로 사랑하고 아껴준 지 일 년밖에 안 됐는데 금릉 두고 죽어서ㅠㅠ 강징 눈에는 위무선을 원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 파국이었지... 헝... 작가님 정말ㅠ 치밀하고 처절하게 상황을 만들어서 위무선을 나락 끝까지 떨어뜨리는 거... 정말 장인이심...

[쏘니49]

그러니까ㅠㅠㅠ 정말 그렇게 보냈어야 했나 싶은 캐릭터들 너무 많아 읽는 나도 고통스러웠는데 무선이는 얼마나 그랬겠냐구ㅜㅜ우리 무선이 그래도 다시 돌아오고 난 후에 망기랑 다니면서 다시 성격도 발랄해지고 장난기 많아진거보니까 좋더라 그리고 강징 위무선이 먹을거 사고 있을때 잡힐까봐 자기가 대신 온가에 잡혀가서 금단 잃었잖아 이거 끝까지 말안한거 증말...ㅜㅠㅠ

[글쓴쏘니]

49에게
허엉 맞아ㅠㅠ 서로에게 마지막까지 말하지 못한 게ㅠㅠ 위무선은 강징에게 금단 기꺼이 내줌으로써 자신은 영영 영력을 쓸 수 없게 됐는데 강징 성격 잘 아니까 거짓으로 꾸밀 정도로 강징 생각했구ㅠㅠ 그렇게 온가에 잡혀갔다가 결국 원기 부리게 됐자나... 엉엉 강징은 금단 잃은 것도 위무선 잡혀갈까봐 몸 던져 대신 잡혀간 게 아ㅠㅠ 대비되면서도 서로를 위한 최선이었기 때문에 정말 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 이걸 어떻게 말해요ㅠㅠㅠ 하ㅜ 헌사 이후의 삶도 녹록지 못했지만 ㅠ 사건을 해결하며 오해도 풀 수 있었고 특히 망기무선 서로의 마음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 ㅠ 보상 같았으... 너무 위무선을 위해 위무선에 의해 위무선만의 구름이었다고 느껴져서 수맘 맘 아팠는데ㅠㅠ 작가님이 정말 적당히... 적당히... 굴렸다가 상 준 느낌이랄까...? 하...

[쏘니50]

글쓴이에게
나는 마도조사를 진정령 보고 소설봤거든 진정령 첫화 보는데 애가 죽으면서 시작하는거야 그래서 오잉 이게 뭐지 하면서 봤는데 과거 초반편은 되게 평화롭잖아 애들 공부하러 고소갔는데 거기서 무선이가 망기한테 일부러 계속 장난치고 강징, 회상이랑 몰래 술마시고 그냥 그 장면들을 봤을때는 되게 가볍게 볼 수 있는 밝은 소년 무협물인줄 알았거든 근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어두워지는거야 마도조사에 나오는 애들은 정말 찌통이 아닌 애가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픈거같아 마도조사 보면 심각한 일상?와중에 밝은모습이라해야하나 예를들면 무선이가 온씨마을사람들이랑 난장강에서 살때 무선이가 원이 땅에 심는다거나 온정이랑 무선이 감자랑 무 가지고 싸운다거나 이런장면들 있어서 나는 마도조사 떠올리면 재밌고 행복한 장면들이 되게 많이 떠오르는데 난장강에서 사는 이유나 그 후의 이야기 같은 전체 장면을 보면 사실 엄청난 찌통스토리고ㅠㅠㅠ애들 한명 한면 서사가 있는데 그게 그 서사들이 다 찌통이란게 너무 맘아파ㅠㅠㅠㅠ애들에게 행복 조금만 더 넣어주지ㅜㅜㅜ

[글쓴쏘니]

50에게
처음 이미지만 보면 평화롭기 그지 없는데 작가님 너무 매워요 매워 ㅜㅜ 정말로 마도조사 알기 전 뇌 산다... 보기 전 눈 산다. 진지하다 나. 처음부터 주인공이 죽다니 띠용~ 하는 마음으로 다시 읽구 싶다. 백지화 필요해여ㅜㅜ 정서적 안정 필요해...
성장물인줄 알았는데 성장물은 더더욱 아님 ㅋㅋㅋ 나이 들고 풍파 겪으며 정신적으로 성장은 하지만요... 그런 성장치고는 너무 고통과 불행의 연속이라구 ㅜㅜ 머리 한 대 맞고 잠시만 무선이 아프대요 타임! 하면 잠깐 멈춰주는데 머리 문지르기도 전에 한 대 더 때려 자꾸 ㅠ 반복되니까 깨달은 거지... 작가님 위무선 인생 괴롭히기에 진심이구나... 근데 또 위무선만 아프면 몰라 주변 사람 중에 멀쩡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ㅜㅜ 다 괴로워 다 그 행동에 대해 납득할만한 서사가 있어! 온약한, 온조, 금광요, 금자훈 이런 악역들 제외하구... ㅜㅜ 남희신도 정말 안타까워 의형제가 나란히 죽고 배신 당하고... 마지막까지 믿었기 때문에 그 시름이 더 클 것 같아ㅜㅜ 결국 스스로 폐관에 들어갈 만큼... ㅜㅜ 하 폐관하니까 남망기 생각나네... 아픈 몸 이끌고 난장강에 가서 하염없이 이미 죽고 없는 위무선 찾다가 아원이 만나서ㅠ 친자식처럼 키운 거ㅠ... 사추 보면서 위무선 떠올리며 그리워할 남망기 생각하면 내 가슴이 먹먹해져... 13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ㅜㅜ 13년 동안 남망기 운심부지처에까지 위무선이 아닌 게 없었잖아...? 천자소, 낙인, 계편흔, 사추, 토끼... ㅜㅜ 연방까지 아우ㅜㅜ 절절하다 진짜ㅜㅜ

[쏘니51]

글쓴이에게
그러게 13년간 무선이가 없어도 운심부지처에 무선이의 흔적으로 가득 채워놓고 답이 돌아오지 않는 문령을 매번 하는 함광군이라니ㅠㅠㅠ 정말 온약한 온조 금광선 금자훈 얘네는....얘네만 없었어도 애들 다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아 금광선은 없으면 안되겠네 행동거지를 바르게 했어야지 저런 인간밑에서 금자헌은 어떻게 그렇게 자란건지 잘자랐었는데...ㅠㅠㅠㅠ 아 그런데 쏘야 남잠 몸에 온가 낙인 있잖아 계편흔은 남희신한테 이유 들었는데 낙인은 어쩌다 찍은건지 나와??? 나 그부분 기억이 없어ㅠㅠㅠ

[글쓴쏘니]

51에게
남망기 테마송 들어봤어? 불망 ㅠㅠ 진짜 13년의 남망기를 여실하게 보여준 곡이라고 생각해ㅠ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 이것만 들으면 눈물샘 폭발하더라... 제목만으로 남망기의 13년 설명 끝 아니냐구... 절대 잊을 수 없는 위무선,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놓고 간 위영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남망기ㅜㅜ
13년 동안 응답 없는 위무선 기다리면서도 반드시 찾아올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13년을 그리움으로 버틸 수 있었던 게 아닐까ㅠ
망기 온가 낙인은 망기가 천자소 마시고 취해서ㅠ 운심부지처에서 위무선 피리 찾으려고 방황하다가 봉인된 온가 인두를 발견했는데 보자마자 예전에 면면 구해주다가 가슴에 낙인 찍힌 위영 떠올려서ㅠㅠ 망설임 없이 위무선이랑 똑같은 위치에 낙인 찍는다... 위영이랑 똑같은 흔적 남기려구 ㅠ 다만 함광군은 취해 있어서 통증 이런 건 기억 못 함 ㅠ 그 일 때문에 남희신이 남망기한테 술 먹을 때 조심하란 말도 했었구 ㅠㅠ

[쏘니52]

글쓴이에게
테마곡 당연히 들었지...무기 곡진진정 불망 다 좋아 진짜 가사가 하나같이 다 애들을 다 너무 잘담았어ㅜㅠㅠㅜ가사 보면서 들으면 진짜 눈물줄줄난다ㅠㅠㅠㅠ곡진진정에서 과거의 일들이 이제'소문에의하면' 이 됐다는 부분 뭔가 먹먹하다 해야하나 ...그냥 곡진진정 가사가 다 지나간 일들을 덤덤하게 읊어주는 느낌? 듣는데 망기를 고소의 봄날이라 칭한 부분 좋아해 불망은 정말 무선이로 시작해서 무선이로 끝나는...하 함광군 이 한결같은마음 어쩔거야ㅠㅠㅠㅠ 그 외에도 염리곡이나 염리자헌 같이 부른곡 소년조 의성조 등등 다 너무 좋은거같아 가사 하나하나에 애들의 마음과 상황이 너무 잘 들어가있어ㅠㅠㅠ
망기 온가 낙인 쏘댓 읽으니까 기억
나는거같아! 고마어 다시 복습하러 가야겠어...처음 읽을때 정말 빠져 읽어서 엄청 후루룩 읽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중간중간 기억안나는 부분도 있네ㅠㅠㅠ

[글쓴쏘니]

52에게
테마곡이 전부 알짜배기라ㅠ 가사 모르면 그냥 음~ 좋다아~ 하는데 해석 보자마자 진짜 왈칵... 왈칵도 아니다 빵!!! 눈물 터졌잖아ㅠㅠ 성격도 다 잘 드러나 있고 맞아 특히 무선이ㅠㅠ 위무선다운 덤덤한 표현인데 그 덤덤함이 마냥 초연한 것만은 아니어서ㅠ 정말 이제는 어쩔 수 없이 과거가 되어버린... ㅜㅠ 돌아갈 수 없는 과거ㅠㅠ
ㅜㅜ 나두 막 뒤죽박죽 장난 아니야... 애니 드라마도 조금씩 각색돼서 이게 소설 내용이던가 드라마 내용이던가 한다 ㅋㅋㅋㅋ 하ㅠ 낙인이었는데 이제는 정인 표식이 됐다니... 이것도 너무 큰 의미로 다가와 나한테ㅠㅠ 엉엉... 13년 공백만큼 앞으로의 13년도 연재해주셨으면 좋겠어... 나 너무 슬퍼... 아니면 천관사복이라도 읽게 해줘... 괴롭다 괴로워 묵향동후 작가님이 내 취향 강제 개조했어ㅠㅠ

[쏘니58]

글쓴이에게
그러니까...천과사복 올해 안에 정발 되려나ㅠㅠㅠㅠ 그때까지 마도조사 앓고있을거같아ㅠㅠㅠ
최근에 진정령 외전영화 혼백 나왔잖아! 몰랐는데 다른 외전영화 하나 더 있더라구 혹시 쏘는 봤어??

[글쓴쏘니]

58에게
며칠 전에 나온 건 들었는데 ㅠㅠ 아직 못 봤어...☆ 후속영화 두 편 다 밀렸어 코ㅠㅠㅠ
천관사복 정발 진~~~ 짜 한참 뒤일 거 같은데 눈물 주룩주룩이야.. 마더도사 10번쯤 더 읽으면 그때 1권이 나올까요.. che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