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러갔는데 알바공고에 적혀있는 일하는곳외에 다른곳에서도 일할수 있대 근데 그거는 그쪽에 사람없을때 잠깐 도와주러 가는거라고 해서 그냥 넘겼다? 그 뒤로 합격전화왔는데 내가 공고에서 봤던 시간보다 좀 더 줄여서 근무할수있냐 하길래 이건뭐 대충 면접때 그럴것 같아서 그러려니 넘어갔다? 근데 내 개인정보 주민번호 전화번호등 다 받은후에 갑자기 원래 알바공고에서 일하기로했던 근무지 말고 그 잠깐씩 도와주러 가는 곳에서 아예 일하게 될거라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얘기를 지금 하면 어떡하냐고ㅋㅋㅋㅋㅋㅋ그리고 업무내용도 뭐하는지 그제야 설명해주고, 거리도 우리집보다 한참이나 멀어서 내가 안될 것 같다 하니까 확인해본 뒤에 다시 연락주겠대 아니 근데 애초에 나는 알바몬 공고 올린주소에서 일하겠다고 이력서를 제출한건대 그쪽 티오가 없으면 공고를 올리질 말았어야지 이게 말이야 방구야 아 나 진짜 오랜만에 외출했는데 너무 화난다 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