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경기권이고 학교가 서울권이라 왕복4시간쯤 걸리는데 2년내내 통학하다가 이번 학기 처음으로 부모님이 자취 허락해주셨거든
근데 주말에는 집에 올거고 방학때는 아예 집에 갈건데 자취방 구하겠다고 하기는 뭔가 돈도 아깝고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구 그렇더라고,,
그래서 걍 고시텔 구했는데 이게 진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보증금 내고 3월에 들어가겠다 말만 하고 왔는데
고시텔이라 그런지 입실날짜 미루겠다고 하니까 별말안하고 들어올때 다시 연락달라 하더라
한가지 걸리는건 보증금 20만원인데 이건 어떡해야하지 2학기 때는 들어가고 싶은디 그냥 두고 2학기때 들어간다면 오바인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