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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0/4/02) 게시물이에요
우선 나는 고딩익이구 실용음악과 싱어송라이터 전공으로 대학을 가려고 준비하고 있어.  

 

원래 보컬전공이었다가 제작년 10월부터 작곡을 배우기 시작하고 좋아하게 돼서 전공을 틀은건데, 내가 미디작곡을 1년반을 배웠는데도 나는 제자리 걸음인 거 같은거야.. 

 

물론 곡을 카피를 해보고 기능같은 것들은 대부분 익히고 악기들도 섞을 수 있을 정도인데 문제는 창의력이 없는건지 멜로디(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음)작곡을 하거나 피아노 반주를 짤 때 정말 생각이 안난다는 거지..  

 

아니 생각은 나는데 도중에 마음에 안들어서 갈아엎었는데 계속 그 마음에 안들었던 멜로디나 반주만 생각이 나서 너무 짜증나고 내 자신이 한심한거야 

 

이제 슬슬 곡 만들고 입시 준비 전에 여러개를 만들어야 하는데도 못하고 있는 게 너무 내 자신한테 화나. 나는 이걸 전공으로 가져가기로 했으면서 지금 이것도 제대로 못하는건가, 재능이 없는건가, 포기해야하는건가 별 생각이 다들고.. 

 

나는 정말 작곡을 가져가고싶고 해야한다고 생각도 드는데도 못하는 거 보면 재능이 없는게 맞겠지? 근데 이걸 절대 놓고싶진 않아.. 고집이 너무 쎈거겠지 그냥 포기해야 맞는걸까 원래 하던 보컬로 그냥 쭉 가는게 맞는걸까.. 요즘 자꾸 생각이 많아진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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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남자야 여자야?
4년 전
글쓴이
여자야!
4년 전
익인2
우선 너무 자괴감들지말구 너가 만든 곡을 평가해줄 사람이 있어? 조언이나
4년 전
글쓴이
미디쌤이 항상 요건 어떨거 같구 저건 어떨거 같다구 항상 말씀해주시는데 그래도 대부분 칭찬으로 해주시긴해.. 그런데 나는 또 미디쌤이 살짝씩 내 작곡한 곡을 다듬어주시거든 그걸 볼 때마다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거를 나는 왜 그렇게 오랫동안 끌고있고 못하고있지 하면서 자괴감도 들고.. 내가 혼자서 할때 미디쌤의 반만이라도 곡을 더 잘 다듬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생각하는 편이야.. 적고나니까 나 왜이리 부정덩어리지..
4년 전
익인3
아냐아냐 미디샘이 그렇게 해내는 거는 실력이 쌓이고 너보다 오래동안해서 그래 나도 수능보고 대학와서 과외 여러번 햇엇는데 수능 직전까지도 안풀리던 문제가 과외할땐 잘만 풀리더라 그것도 1학년때 과외햇을때보다 3,4학년때 과외햇을때가 진자 어이없을 정도로 풀려서 왜 대학생때 학원 알바하다가 강사로 빠지는지 깨달앗너
4년 전
글쓴이
3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걸까... 진짜 너무 자괴감 들었는데 이런 위로받으니까 그나마 좀 괜찮아진다..! 진짜 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어..

4년 전
글쓴이
친구들한테도 짧게짧게 들려줄 때 있는데 그냥 다들 오,, 이러구 말아.. 친구들 욕하는건 절대 아니구 그냥 할 말 없어서 그렇게 반응해준거같어.. 내생각엔..?
4년 전
익인4
작곡쪽은 잘 모르겠다만 ㅜㅜ 어쨌든 입시니까 친구들보단 선생님의 조언을 좀더 비중잇게 받아들이는게 좋을 거같애 입시는 우리보다 나이가 훨 많은 대학교수들이 우리를 평가하는거니까
4년 전
글쓴이
4에게
웅웅... 나두 그래서 선생님 조언을 최우선으로 듣고있어 항상..! ㅠㅠㅠㅠㅠ 너무 힘들다

4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아주 잘하고 있어 중간에 전공도 바꿧으니까 좀만 더 맘 독하게 먹고 열심히해봐! 나중에 합격하고 나서 전공공부하다보면 그래 정말 새발의 피였구나 할거야

4년 전
글쓴이
5에게
웅 열심히 할게!! 진짜 고마워 고민들어줘서 ㅠㅠㅠㅠ

4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응응 재수없이 대학가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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