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잃은 사람은 칭하는 말이 없다잖아 이유가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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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먼가 그렇네 그래도 마음엔 항상 있으니까

[글쓴이]

혹시나 반박은,,, 인천댁 김여사한테 하시오,,,

[익인9]

부모가 죽은 고아도 여전히 자식인걸

[익인63]

ㅋㅋㅋ귀여우ㅜㅇㅋㅋㅋ

[익인74]

인천댁 김여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인천댁 김여사에게 동의합니다-.

[익인3]

인척댁 김여사님 최고❗️

[익인4]

인천댁 김여사님.. 동의합니다,,ㅠㅠㅠㅠ

[익인6]

울컥했다ㅠㅠㅠㅠㅠㅠ

[익인7]

찡하다 ㅠㅠㅠㅠ

[익인8]

슬퍼ㅠㅜㅜㅜㅜㅜ

[익인10]

완전슬프다...

[익인11]

맞아.. 자식 잃은 마음을 어떻게 말로 표현하냐고 하더라

[익인12]

인천댁 김여사말에 전적으로 동의

[익인12]

인천댁 김여사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익인13]

헉 나 11인데 소름

[익인14]

와 심지어 동시에 해서 나한텐 둘다 익인12라고 떠.. 소름

[익인15]

와 미친 그러네 나도 지금봄 당연 나 11인줄

[익인16]

인티하면서 둘이 같은 숫자 뜨는 거 첨 봄..심지어 내용까짘ㅋㅋ

[익인17]

16에게
근까 개소름이네,,뭐야 또다른 나야..?

[익인47]

16에게
헐 그러게 같은 숫자가 가능해?

[익인18]

부모 잃은 자식도 평생 부모 기억할텐데?

[익인19]

맞어.. 자식 잃은 고통은 어떤 단어로도 표현을 못할 만큼 아파서 그렇다는 말도 있더라ㅜㅜ

[익인20]

자식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언젠가 부모를 보낼 준비를 하지만 부모는 그럴 준비를 하지 않으니 더 충격도 크고 상심이 큰 것 같아 내 애정을 담아 키우는거랑 키움을 당하는(?)거랑은 또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익인22]

맞아 더 사랑하는 쪽이 아프다는 말이 있잖아 연인만 해당하는게 아닌듯..

[익인21]

뭔가 되게 울컥한다...

[익인23]

예전에는 자식 안 죽은 집이 더 드물었으니 가리키는 말이 딱히 없는 게 당연함... 와장창 미안...

[익인26]

그러기엔 과부 홀아비도 언젠간 다 되는거아니야,,?

[익인28]

과부 홀아비를 언젠간 되는 케이스에 쓰진 않잖앙 일찍 죽었을 때 쓰징

[익인57]

22 그 땐 과부 홀아비도 무지막지 많았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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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22

[익인30]

이 말 드라마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무슨 드라마였지??!?

[익인33]

일단 최근에는 하바마

[익인37]

하바마 맞는거 같다!! 생각이 안나서 답답해 죽는줄 ㅠㅠ 고마워!

[익인31]

허... 마음찡해...

[익인65]

나두 이걸로 알아쏘

[익인25]

하이바이마마 같당 ㅜㅜ... 슬퍼

[익인29]

오 뭔가 찡했어 ㅠ 본문 내용 다 받는다!!! 김여사님 쵝오!!

[익인32]

난 아직 자식을 낳지 않아서 정확한 감정은 잘 모르겠지만 나 예전에 아파서 병원에 있을때 엄마가 믿지도 않은 신을 찾으면서 내 손을 잡고 기도할때 그때 처음으로 마음이 찢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 나도 그렇지만 엄마는 정말 무슨 마음이었을까 무슨 생각을 하고 계셨을까

[익인35]

맞아 그리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서 만들어지지 않았대..

[익인36]

흐엉

[익인38]

맞아.. 가끔 다큐 같은 거 보면 부모를 잃은 자식들이 부모 얘기 할 땐 눈물을 흘리거나 안 흘리거나 반반인데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자식 얘기 할 땐 열이면 열 다 눈물 흘리면서 얘기하더라

[익인39]

자식잃은 부모 속은 썩는 냄새가 천리 밖까지 난다는 말도 있잖아,,너무 아프고 슬플거같아,,,그리고 예전엔 어린 자식은 봉분도 못세우게 해서 그냥 묻는 경우도 많았대 그래서 그냥 나중에는 저 언저리쯤 있겠거니 했다더라 우리 할머니가 덤덤하게 말해서 뭔가 더 슬펐어ㅓ

[익인40]

아 슬퍼서 소름돋앗어ㅜㅜㅜ

[익인41]

맞아... 우리 엄마도 하는 이야기가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죽으면 절대 못잊고 가슴에 묻는다고....

[익인42]

맞어 그렇게 강하고 나한테 힘든 내색 안보이는 울 엄마가 나 암 판정 받고 검진 다시 받고있을때 대기실에서 엄청 울고계셨어 울 엄마ㅠ

[익인43]

만말이야 그게..? 아니 진짜 이해를 못해서 그런거야ㅠ

[글쓴이]

엄마 말로는 자식이 죽어도 부모는 그 아이마저 계속 평생을 품고 계속해서 살아가니까 잃은 적이 없다고
그래서 자식을 잃어도 부모는 다른 호칭이 필요없는거래 부모는 그냥 부모래
몰라 김여사가 그랬어...

[익인52]

아아 고마워ㅠㅠ

[익인44]

반박불가인데ㅠㅜ 여사님ㅠㅠ

[익인45]

hoxy.. 쓰니 어머니 오늘 sbs에서 한 신천지뭐시기 보셨는가..?

[글쓴이]

몰라,,, 드라마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그랫어ㅋㅋㅠ 울 엄마 신천지 아닌데 뭐 그런 내용이니,,,?

[익인51]

아ㅠㅠㅠ 아니아니 쓰니 어머니가 신천지라는게 아니라 오늘 sbs에서 신천지에 자식 뺏긴 부모님들 나오셔서 엄청 힘들어하셨거든 그거보고 본문내용 말하신줄 알구 물어본거였다

[익인46]

여사님 말씀에도 동의 하지만...
울엄마는 자식을 잃으셨어
마음으로는 품고 평생 기억하며 살아가시겠지
그래도 잃었어...

[익인49]

자식은 땅이 아니라 가슴에 묻는다잖아...

[익인50]

허어어어어ㅓ어어엉어어ㅓ허어어어ㅓㅓ허어ㅓ허어ㅓ ㅜㅜ 눈물 나옴

[익인53]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54]

옛날에는 영아사망률이 높아서 그런줄

[익인55]

슬프다...

[익인56]

ㅠㅠㅠㅠㅠㅠㅠ나는 엄마 아빠 돌아가실 때 까지 계속 딸로 있어야지... 옴마 아빠 마음 아프게 안할거야ㅠㅠㅠ

[익인58]

사실 그런 집단이 많으면 지칭하는 용어가 생길 벚도 한데 안 생긴 거 보면 뭐라 부를 수가 없었던 것 같긴 해...

[익인59]

그 최근 드라마 하이라이트 너튜브에서 봤는데 딸 장례식에서 딸 친구? 그 사람이 쉬라고 할 때는 막 괜찮다 했는데 그 친구 나가니까 진짜 대성통곡하는 아빠... 그걸 봤는데 참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구ㅜㅜㅜㅜㅜ 자식 잃은 부모에 울음 소리는 사람 소리가 아닌 것 같더라 연기인데도 그 정도면 ㅠㅠ

[익인79]

헐 혹시 이거 링크 받을수있을까ㅠㅠㅠㅠ

[익인81]

링크 줘도 되는 곤가,,,? 이거 아마 하바마? 그거일걸 드라마!

[익인60]

헐 슬퍼...

[익인61]

으엉ㅜㅜ 자고 있는 엄마아빠 깨워서 사랑한다하고 싶다 갑자기 슬퍼

[익인62]

잠깐이나마 삶이 힘들어서 안좋은 생각 했던게 너무 죄송해진다...엄마 사랑해

[익인64]

하ㅜㅜㅜㅜ 여사님ㅜㅜㅜㅜ

[익인66]

아 이런 거 내 눈물버튼이야ㅠㅠ

[익인67]

ㅠㅠㅠㅠㅠ....슬퍼..

[익인68]

아 쓰니글 보니까 아빠가 언니한테 했던말 생각나 언니가 건강때문에 약먹는데 건강관리 좀 하고 부모보다 하루라도 더 살다가라고 그랬대 부모보다 먼저가는게 불효라고... 쓰니글 보니까 갑자기 떠오르네 ㅜㅅㅜ...

[익인69]

으아 눈물 ㅠ ㅠ 찐이야 ㅠㅠ

[익인70]

나도 진짜 살기 싫은데 내 가족들이랑 강아지보다는 늦게 가고 싶어 그들보다 딱 하루 늦게 죽고 싶음

[익인71]

헐헐ㅜㅜ

[익인72]

인천댁 김여사님👍

[익인73]

ㅠㅠ어머님 좋은말씀에 감동의 눈물 광광

[익인75]

ㅠㅠㅠㅠㅠ승프다

[익인76]

인천댁 김여사님 최고입미당!!!💛

[익인77]

헐 진짜 완전 와닿는다ㅠㅠ 엄마한테 잘해야지..

[익인78]

그와중에 인천댁 김여사님ㅋㅋㅋㅋ 귀욥다 쓰니

[익인80]

엄마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