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애인 : 아 춥다 나 : 뭐 입고 나갔길래 추워? 애인 : 내 가디건 사친이 입고 있어 나 : 다시 뺏어 입어 애인 : 그럼 쟤 반팔이야 나 : 너껀데 너가 추우면 입어야지.. 가디건은 뭐하러 줬대? 애인 : 쟤 구두굽 부러져서 급하게 운동화 샀는데 쟤가 입고 온 외투랑 안 어울리고 우리 중에 그 운동화랑 제일 어울리는 외투가 내꺼라서 내꺼 빌려줬어 그리고 사친 인스타 올라왔는데 애인 가디건 떡하니 입고 있다 나 너무 질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질투 안 하고싶은데 질투나ㅠㅠㅠㅠㅠ 이해는 하는데 질투나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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