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35911987?category=8 근데 비슷한 글 자주 보이면 좀 짜증나니...? 본표 했긴한데 한번 해보니 맛들려서 컨셉별로 여러개 올리고 싶은데... 히히 1. “그런데 xxx씨.” 내 두 뺨에 따뜻한 손이 닿았다. 그대로 나를 쓰다듬으며, ooo은 구태여 다정한 목소리를 냈다. “내가 언제, 그만 만나자고 하면 놔준다고 약속한 적 있어요?” “…….” “말해 봐요. 기억이 안 나서 그래.” 2. “널 두드려 패서 데려오는 것보단 낫잖아.” “…….” “시간이 지날수록 나도 정말 화가 나서. 반병ㅅ을 만들어서라도 내 앞에 데려오고 싶어졌는데 참았어.” “…….” “내가 얼마나 많이 참았는지 알면, 그렇게 버릇없게 눈 뜨면 안 되지.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만났는데, 그렇게 쳐다볼 거야?” 3. “나는 내가 병ㅅ이되는 한이 있어도, 형 절대 안 놓을 거거든요.” “ooo!” “반대도 마찬가지야. 너 병ㅅ 만드는 한이 있어도, 나는 너 안 놔.” 4. ooo의 얼굴이 바짝 다가왔다. 그가 팔을 내려 내 손을 잡았고, 와인으로 끈끈해진 손이 나를 옭아맸다. “나랑 손잡아.” “…….” “나한테 동참해.” 5. “xx씨.” 뒤에서 ooo이 부르는 목소리에 xx은 흠칫 놀라 돌아보았다. “한 번만 더 내 앞에서 다른 남자 ㅈ 만지다 걸리면, 남아 있는 그 손도 부러트려 버릴 거예요.” 6. “난 구두로 했던 약속 따위는 상황에 따라 모른 척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비열하거든.” (이건 그렇게 센건 아닌데 그냥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라...) 7. “타.” “…….” “좀 좁지만 역시 트렁크가 좋겠어?” 8. [그림자 보여 ㅋㅋ] [내가 들어갈까 니가 나올래] 9. “입어요. 집에 있을 때는 그걸 입거나, 아무것도 입지 않는 것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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