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분 나쁜 티 팍팍 내면서 하 .. 집 가자 이러는거임 그전에 인간수업 볼때 계속 막 내용 물어보길래 설명 좀 해주다가 그러면 재미 없지 않냐고 내가 그냥 보면 안되냐고 그랬거든 그러고 있다가 이제 갈 시간 된 것 같다고 나가자는거야 그래서 나와서 걷는데 뭔가 아까랑 다르게 기분⍤⃝𓂭 너무 나빠 보여서 내가 화났냐고 뭐가 마음에 안 드냐고 이러니깐 아무것도 아니래 걍 가재 누가봐도 기분 나빠 보이는데 .. 그리고 지하철 타는거 항상 보고 집 갔는데 내가 오늘은 그냥 먼저갈래? 이러니깐 그냥 알겠다고 하고 집 갔음 .. 원래는 이렇게 이야기 해도 끝까지 따라왔는데 .. ㅠ 내가 예민한건가 헤어지고 바로 잘가라고 톡 남겼는데 읽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