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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92l
이 글은 3년 전 (2020/5/29) 게시물이에요
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타지에서 학교 다녀서 기숙사에서 생활한단 말이야 

항상 본가에서 기숙사로 갈 때 그냥 미친듯이 우울하고 눈물나...그냥 부모님이랑 같이 있고 싶고....  

근데 이런 말을 부모님한테 하면 그만큼 나이 먹고도 아직도 그러는거냐고 얘기하시거든 그래서 말도 잘 못하겠어 당장 내일 기숙사 들어가는데 벌써부터 막막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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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ㄴㄴ 정상
3년 전
글쓴이
ㅠㅠㅠ 그래....
3년 전
익인2
22살이면 어리지 응애에요
3년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그게 아닌가봐....
3년 전
익인2
32살두 아니구 22살인데?? 부모님은 쓰니가 이미 다 컸다고 생각하시나보다
3년 전
글쓴이
그런 마인드인거 같아
성인이면 그러지 좀 말래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ㅠㅠ이런 말 꺼내기만 하면 부모님은 날 다그치기만 해서....그게 많이 속상하고 슬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말해도 매번 똑같아...
그냥 이상한 애 취급만 해
성인인데 왜 그러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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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니까 ㅠㅠㅠ
내일 바로 기숙사 가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3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ㅠㅠㅠㅠ응...

3년 전
익인4
아 나도 ㅠㅠㅠㅠ 지금도 자취방인데 가족보고싶다 막상 좀 지내다보면 익숙해지는데 집내려갔다가 다시 올때 마음이 이상해져..
3년 전
글쓴이
나도 딱 이래 ㅠㅠㅠ
코로나 때문에 집에 더 오래 있게 되서 그런가 막상 가려고 하니까 너무 싫다

3년 전
익인4
맞아.. 우린 학교도 비대면이라 요즘 나갈일도 잘 없고 집에만 무기력하게 있다보니까 더 우울해지는거같아..흑 너무 무기력해
3년 전
글쓴이
우리도 강의 다 비대면인데 기말을 대면으로 한다고 해서...어쩔 수 없이 가야해
나도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잠도 잘 안오고 그런다...살도 엄청 빠짐 ㅠㅠ

3년 전
익인4
나랑 똑같아 진짜ㅜㅜㅜㅜㅜ엉엉 나 삼수해서 올해 새내기인데 인간관계도 그렇고 싸강이라 흐지부지되고 정말 맘에 안드는거 투성이야.. 힘내자 우리!!
3년 전
익인5
나도 그 나이엔 그랬어...
3년 전
글쓴이
ㅠㅠ나 아직 어린데ㅠㅠ....
속상하다 진짜

3년 전
익인6
22살이면 아직 어려. 20년간 부모님이랑 살아왔는데 당연히 보고싶지.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나 됐다구 그것도 타지인데. 타지에서 내편이 하나도 없다는건 정말 슬픈일이야. 너가 이상한게 아니야.
3년 전
글쓴이
ㅠㅠㅠ그치....
근데 부모님은 내가 이상한 것처럼만 말해서ㅠㅠㅠ너무 속상해ㅠㅠ올라가면 계속 친구들이랑만 지내야하는데 그것도 힘들고ㅠㅠㅠ

3년 전
익인7
22가 무슨 그만큼 나이먹은거야..ㅋㅋ
3년 전
익인8
완전 내얘기, ,집은 외롭다는 느낌이 아예안들거든 근데 긱사는 친구 몇몇있어도 혼자인느낌, 외롭고 우울해서 엄마한테 집가고싶다고 투정부렸는데 성격좀 바꾸라고 막 다그치는거야 그때 서럽더라ㅎㅎ..내가 이상한된건줄 알았는데 댓글보니 위로되네
3년 전
글쓴이
ㅠㅠㅠ익인이도 힘내..!!
난 당장 아침에 기차 타고 기숙사 들어간다...ㅎㅎ... 기말고사 끝날 때까지 열심히 버텨봐야지 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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