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친하게 지내는 무리가 있는데 그중에 사친 한 명이 애인을 좋아해
근데 이미 나랑 사귀고 있고 그 무리 대부분이 나랑 사귄다는 걸 알아서 막 불안에 떨 정도로 걱정되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꽤 오래 전부터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부터 은근히 신경이 쓰여
가끔 지나가다 여러명 같이 있는 걸 보면 티는 안 내는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신경이 쓰인다... 쓰여.. 애인 성격을 보면 말 안 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고...
새벽이라 생각이 많아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