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어제 있던 일인데 동네에서 큰 마트고 거의 2일에 한번은 갈 정도로 몇년동안 자주 간 마트인데 감자 상태 별로인거 세일한다고 박스에 들어있는거 골라 담으래서 그 중에서도 상태 좋은걸로 골라 담고 가격표? 붙이러갔는데 직원이 이건 상태 좋은거라 안된다고 안붙여주겠다고 함 ( 그 박스에 있는 감자가 아니라 정상감자들 넣어둔 곳에서 골랐다고 착각했나봐) 그래서 이거 박스에서 꺼낸건데 왜 안되냐고 했는데도 첨엔 직원이 안믿었나봐 약간 기싸움?한거지 그래도 결국엔 가격표 붙이고 사긴했음 근데 엄마가 많이 억울했나봐 오늘 마트 가서 씨씨티비 보여달라해서 따져서 사과받을거라는데 익들도 이런 경우면 그럴거야? 난 말릴 생각은 없지만 어차피 거의 맨날 가는 마트인데 말해봤자 엄마만 감정소비 더 할텐데 그냥 넘어가지..이런 생각도 들어서ㅠㅠ 이거와는 별개로 그 직원 뭔 일을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