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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2l
이 글은 3년 전 (2020/6/03) 게시물이에요
내 성격이 되게 예민하고 상처 잘 받는 성격이야 

그렇게 항상 별거 아닌일로 곤두서있으니까 주변사람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올해 스무살인데 초, 중, 고딩 친구가 하나도 없어 

그냥 겉친같은 느낌 

올해 초에 중학교 친구랑 오랜만에 연락이 되어서 두달정도 3명이서 같이 다녔는데 그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겉도는 느낌이야 

재밌는 말이 하고 싶어서 하면 갑분싸? 될때도 있고 같이 있으면 기빨리는 느낌,, 

그러다가 사소한 어떤 일때문에 조금 감정이 상했어 

그래서 요즘에는 안 만나려고 하고 있어 

나는 친구들이랑 있을때 기가 너무 빨려 

원래 좀 예민한 성격인것도 원인이겠지만 저렇게 대화하는 것 마저 힘이 드니까 더 성격 파탄자가 되가는 것 같아ㅠㅠ 

남들은 친구 사귀고 그 관계를 잘 이어나가던데 나에겐 왜이렇게 힘이들까?? 

그리고 고3학기초에 성격을 바꾸고자 노력했거든 한달정도? 되게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행복한 생활을 했는데 이것도 너무 힘이 들더라고 계속 연극을 하면서 사는 느낌이야 

그래서 결국 원래 내 보잘 것 없는 모습으로 돌아왔지 

나도 다른 사람과 원만하게 지내고 싶어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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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그런성격인데 우울증 심해지니까 그냥 될대로 되라 식으로 살다보니까 세상이 편해졌어... 그냥 마음에 여유 가지고 조급해하지마ㅠㅠ 될일도 안되더라...
3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저렇게 꾸며진 모습으로 살아야될지 고민이었어
마음을 좀 비워봐야겠다

3년 전
익인1
쉽지 않겠지만 마음 비우고 여유롭게 해봐! 인간관계 너므 힘들다ㅠㅠ 힘내자 쓰나!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익인이도 화이팅!!❣️
3년 전
익인2
나도 딱히 오래오래 친한 친구는 별루 없는데
그냥 지금 내 취미와 맞는 무리에 들어가서 놀다가 안맞으면 나오고 또 다른 무리 갔다가 안맞으면 나오는 식으로 지내.
굳이 현실 친구 아니더라도 맘이 편하니까 좋더라.
안맞는 사람들이랑 친해지려고 애쓰지 말고 내가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그곳을 찾아.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나만 혼자인것 같아서 슬펐는데 댓글보니까 마음이 좀 정리가 된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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