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헤어짐의 방법 제목만 봐도 오열하는 사람의 발췌 (feat. 드씨 ost)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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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1]

이게 사진작가 수.. 맞나...? 본지 오래돼서 가물가물...

[쏘니2]

종군기자 였나...?? 무튼 그랬을껄

[글쓴쏘니]

종군기자 맞아! 위험한 내전지역 다니면서 취재하는!! 수가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사진작가로 헷갈렸나보닼ㅋㅋㅋㅋ

[쏘니3]

솔직히 태정이는 섭공으로 보기엔 서사가 너무ㅠㅠㅠㅠㅠㅠㅠ난 그냥 멘공 둘인 소설이라고 생각함

[글쓴쏘니]

맞아 섭공으로 남기엔 너무 아깝긴 하지...ㅠㅠㅠ 태정이만 생각하면 눈물나.....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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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쏘니]

진짜.. 초반부에 조윤이 너무 불쌍해서 강태정 욕하면서 봤는데 갈수록 태정이도 이해되고.. 안쓰럽고... 세상 찌통이야 ㅠ 태정이 행복했으면ㅠㅠ

[쏘니4]

헤방 드씨 오슷 다 좋아(˘̩̩̩ε˘̩ƪ) 나 가사없는 노래 잘 안 듣는데 헤방 오슷은 엄청 듣는다 헤방 드씨도 좋으니까 츄라이 해바༼;´༎ຶ ۝ ༎ຶ༽ 나 울면서 들었어ㅜㅜㅜㅜ

[글쓴쏘니]

헤방 ost 너무너무 갖고싶어... 나 왜 헤방 늦덕이야?ㅠㅠㅠ 드씨는... 일상생활 불가능할까봐 아직 엄두가 안 나.. 진짜 펑펑 울 듯... 사실 너무 맘아파서 소설 초반부분 재탕도 제대로 못해 허엉ㅠㅠㅠ

[쏘니4]

미듣은 들어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늦덕이라 미듣 들어보고 좋아서 중고로 구한 거거든! 나중에 드씨 생각있으면 헤방 중고로 구해봐! 가격 괜찮더라고!!

[글쓴쏘니]

하 좋았어 미듣 들으러 간다,,, 울면서 헤방 중고 구하고 다니는 미래의 내가 그려진다 ㅋㅋㅋ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