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일 때 작정하고 꼬셔서 고백하게 만든 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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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캬 설렌다~!

[둥이2]

할 쓰니 본받아야지 설렌다

[둥이3]

준비물 : 쓰니얼굴

[둥이4]

아놔 난 예쁜 얼굴에서 탈락이네•••

[글쓴둥이]

객관적으로 막 여신!!!! 이런 게 아니어도 그 사람 취향이면 돼!!!!

[둥이5]

쓰니 얼굴이 다했나보네...

[둥이6]

굳

[둥이7]

와..이게 우리 엄마가 말한 여우짓이구나
엄마가 맨날 나보고 여우짓 좀 배우라던데..

[글쓴둥이]

진짜 술 먹으니까 대담함이 생기더라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엔 애교 없는데 술마시니까 업어줘 뽀뽀해줘 이런 거 잘나옴.. 이런 건 물론 사귄 후에!!

[둥이8]

우와....나는 또 글로 배우지 글로 배우지....ㅠㅠ

[글쓴둥이]

아녀.. 나도 남의 연애는 잘 들어줍니댜.. 막상 내 연애할 땐 싸우고 화해하고의 반복 ㅋㅋㅋ큐 꼬셔놓고 안꼬신 척을 잘해.. 무조건 내가 먼저 좋아했단 인식 안심어주는 게 조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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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일반화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나+주변 지인들 경험에 빗대어봤을 때는 남자가 더 좋아해야 오래가고, 여자가 더 많이 좋아하고 그걸 남자가 아는 경우엔 오래 못가더라고! 그래서 남자가 '아, 내가 먼저 꼬셨고 내가 더 많이 좋아하니까 잘해줘야지'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계획적이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이게 연애 잘하는 꿀팁이라고 생각..

[둥이9]

나도 내 남친 술먹고 꼬셨엌ㅋㅋ 걔는 자기가 꼬신줄 아는데 실은 내가 먼저 술먹고 얼굴 가까이 눈마주치고 어깨에 기대고 그랬는데

[글쓴둥이]

자기가 대시하고 들이댄 줄 알아야하는 게 포인뚜지 캬아

[둥이10]

대설렌다..

[둥이11]

술먹고 건물안에 들어간거 나도 써먹은거닷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눈 마주쳐야하는거 킬포,, 나도 저걸로 연하꼬심

[글쓴둥이]

연하 최고아닙니까,,하 눈 마주치면서 눈웃음 꼭 지어야돼,,후

[둥이12]

맞음 나도 항상 꼬실때 얼굴로 꼬셔ㅋㅋㅋㅋㅋ 좀 빤히 쳐다본다던가 그런 표정이 있음ㅋㅋㅋㅋ

[둥이13]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