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뭔가 호9잡힌거같음...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알바하는 곳 같이다니는 친구 대타 한 2번인가 해줬는데 아주머니 분들이 자기들도 대타필요하면 너한테 해달라하고싶다고해서 번호따감.. 

평소에도 아주머니들한테 뭐라 할 순 없어서 시키는거 그냥 안 빼고 다 하거든..근데 본인들 할 것까지 나한테 하라고 함..쨋든 호9잡힌거같은데 맞니..?

[익인1]

웅 안해준다해

[익인2]

뭐여

[익인3]

안된다고 해

[익인4]

하기싫으면 대타필요한날에 약속있다하믄되징

[익인5]

나는 친구는 아니고 매니저님이 대타 뛰어달라고 하면 항상 네! 네! 하니까 나중에는 내 의견 물어보지도 않고 대타 넣음...ㅎ
크리스마스날 대타는 뛰기 싫었다고요ㅠㅠㅠㅠ

[익인6]

오면 그냥 싫다고 해 핑계도 대지 말고!

[익인7]

완전 호구잡혔는데..? 단호하게 쳐내

[글쓴이]

막 나한테 자기들 할 일 떠넘길때는 어떻게 거절해야될까...?맨날 나보다 나이도 많고 해서 그냥 어쩔수없이 다 하거든..

[익인7]

일 넘길려고할때 바빠서 안되여~아주머니가 하세용! 이런식으로 해봥 아님 일넘겨도 하지마 왜안했냐고하면 아주머니 일이잖아요? 해도되는데 이건 좀 쎄게나가는거라...

[익인8]

아 넘 화ㄴ난다 사람 친절을 빌미로 자기 할일 떠넘기고 무습게 보는거... 저런 사람은 생각해줄 가치도 없어 그냥 세게 나가 뭐 해달라하면 그냥 아 죄송합니다ㅎㅎ 그건 좀 힘들거같아여 하고 자리 떠 버려...

[익인20]

22222 후....

[익인9]

헉 안 된다고 해

[익인10]

느리게 해 느릭느릿

[익인11]

헐 안돼 안돼 뭐 시키면 저 할 것도 많아서 안돼요~~~계속 들어주다 나중에 안된다하면 또 뭐라할걸

[익인13]

나도 예전에 나이 있으신 아주머니 분 들이랑 일했었는데 작은 일들 내가 거의 다 했거든 은근슬쩍 나 시키시고 나도 쓰니처럼 안빼고 거의 다 함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대타 한번 해드렸더니 계속 나한테 전화로 부탁하고 그랬는데 그 이후로 ㄹㅇ 다 거절하고 못한다니까 계속ㅈ그러시다가 안그러심,,

[익인13]

그냥 좋게좋게 안될 것 같다 행 ㄹㅇ 계속 거절하면 그 분들도 나중에 부탁 안하심

[익인14]

단호하게 거절해야 앞으로 안그러실듯 ㅠㅠㅠ

[익인15]

좋은 거절은 없당 너도 할일 있다해

[익인16]

그냥 안된다그래.. 그게 잘못도아니고 걱정 노

[익인17]

그냥 대충 웃으면서 아 저도 할 게 많아서요ㅎㅎㅎ이렇게 넘겨 더 하면 진짜 호구잡힌다

[익인18]

시킨일 열심히는하는데 못하는척해

[글쓴이]

내가 그것도 해봤는데 걍 못해도 본인들 일하기 싫다고 시킴...그거보고 좀 경악...

[익인19]

이제 대타 해주지마... 아예 다른 알바를 구해ㅠ

[익인21]

거절못하면 계속 잡히는겨,,

[익인22]

저도 힘들어요ㅠ 라도 해봥ㅜㅜ

[익인23]

난 돈벌려고 일부러 나한테 대타 시켜달라고 하는뎅 ㅋㅋㅋㅋㅋ 본인들 할건 자기가 해야지

[익인24]

전에 혹시 글쓴적 있엉?? 왜 본거같지,,

[익인25]

학생이면 과제나 팀플같은 약속 있다해ㅠㅠ 아님 학원 다니기 시작했다구 이젠 시간 못뺀다해

[익인26]

괜찮아 거절해두 원래 해야할일도 아닌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