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으 왜저래 비정상같애 라는 생각이 더 많았는데 사람마다 비정상이고 정상이고 그렇게 된 이유엔 이해못할 사정은 없는거같다고 느끼고 생각을 깊게 하면 에엥 하는 생각까지도 갈수도 있는거고 무엇보다 찬반이 생길거같은 글은 최대한 안 올리고 선택적으로 위로해줄수 있는 글만 올리게됨 난 이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누가 뭐야 너 이상해..왜그렇게살아?? 하면 상처받는것도 싫은데 그사람도 한명의 사람일 뿐이고 살아보니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데 그사람들이 한마디씩 얹으면 얼마야 그게 나랑 온전히 맞길 바라는것도 욕심이였던거같음 옛날엔 힘들면 익명에 의존했는데 지금은 하도 익명에서 다양한 입장이 많아서 사람이 두려워서 익명이 좋아! 보다 어느정도 인간관계 필터하고 요령생기니까날 온전히 아는 몇명한테 이야기하는게 더 속편하다고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