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나고!28살말하고자 하는앤 아는 남동생이야24살 얘랑 놀이동산에 둘이 다녀온 이후로 나혼자 이성의 감정을 느꼈구! 혼자 짝사랑 중이야 근데말야.. 어디다 말도 못하겠구 자꾸 의심만 들어서 이게 뭔지 모르겠는데 혹시.. 얘가 남자를 좋아하는건가 생각이 들기도 한느데.. 너무 과한 생각인가 싶고 판단이 안서서 말야!한번 읽고 의견말해줄래? 일단 쎄했던 일들 나열해 볼게 얘랑 알고지낸지 4년이 넘었는데 일단 여자만나는걸 본적이없어 새내기 시절 남녀 몇몇해서 놀이동산갔다고 사진 보여줬는데 그중에 이쁘장한 여자애 있길래 얘! 이뿌다 얘랑 잘해봐 그러니까 자긴 관심없대 그후로 시간이 지나구 나중에 외국 유학갔을때 너 거기서 썸녀도 없었냐니까 외국여자애랑 잠깐 놀긴했데(하지만 이건 외국이니 확인불가) 3년전 외국유학갔을때 에피소드 중에 게이클럽도 가봤다고 이상하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한적 있어 군대시절 이쁘장한 선배가 자기한테 잘해준다고 얘기해준적 있어 (근데 약간 싫다는 식으로 말했어) 나랑 놀이동산 간날 이상형 얘기하는데 자기는 눈동자 색이 브라운인 사람한테 무조건 빠져든데 그래서 내가 서강준(?) 같은 그러니까 그냥 남녀 상관없이 매력적이래 (근데 방금 지나가다 일하는 직원(여자)가 엄청 브라운 눈동자 였다고 난리였어) 자기 피부가 안좋다고 파데를 발라야하나 하길래 내가 레오제이 남자 뷰투버 추천해줬어,, 메이크업에 관심 가진거..? 뭐 ,, 내 의심의 싹은 요정도 에피인데 그래 난 얘가 게이여도 좋아 근데 문제는 난 얘가 좋아졌단말야... 게이한테 사랑에 빠진 여자가 되고싶진않거든 근데 무턱대고 의심(?) 하는것도 묻는것도 안되는거자나,, 부정중인 상태인건지 뭔지 내가 오바하는건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 마음은 자꾸 커지는데 남자쪽인지 확신받고 싶고 너뮤 복잡하다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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