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지방에서 하위권 대학을 갔는데 거기서 과에서 3위 안에 들고 열심히하고 자기 이렇게 공부하는 거 말하고 그러면 꼴사나워? 솔직히 지방 하위권대학이기도하고 상위권이랑은 아예 대학부터가 다른데 급이 다르잖아 상위권 친구들은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학창시절때 보다는 많이 힘들어하고 그만큼 성적도 안나와하거든 근데 나는 전혀 반대 케이스란 말이야 열심히 하는 것도 있지만 어느순간 생각해보니 내가 이런걸 말하는 자체도 그친구들한테는 상처가 되고 스트레스가 되겠다 생각을 해서 여기 의견들어보고 고쳐나갈 생각이야 단톡방이고 너무 친해서 매일매일 카톡하면서 일상 이야기를 나눠서 시험기간에도 공부하는거 일과? 각자 다 말하고 그래 서로서로 성과낸 성적에 대해 엄청 칭찬해주고 또 실망스러운 성적을 받으면 격려해주고 그러긴 하는데 그냥 직접 물어볼 수는 없어서 비슷한 익들에게 어떤 생각 드는지 궁금했어 솔직하게.. 말해주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