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이제 사귄지 70일 다되가는 중인데 요새들어서 계속 내가 이사람하고 연애를 지속할수 있을까? 헤어지고 싶다 라는 생각만 계속 들어 장거리이지만 일주일 마다 1박2일 이던 2박3일이던 꾸준히 만나거든 만날때는 정말 좋지만 문제는 떨어져 있는 시간동안 연락때문에 서운하다는 점이 많아지더라고 생활패턴이 일단 나랑 정 반대야. 나는 데이타임에 일하고 깨어나서 저녁에 자는데 상대방은 내가 일하는 시간동안에는 대부분 자있고 저녁은 되야 일어나거든 이러면 막상 상대방이랑 언락하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줄어들더라고 뭐 하루종일 연락하고 깨알같이 구는 연애는 바라지는 않는데 이 부분이 서운해지기 시작하니까 끝이 없더라고 내가 잠자는 시간 까지 줄여가면서 연락하는 부분도 더러 있으니까 몸도 피곤해지니까 신경도 더 예민해지고 상대방이 잠이 많은 타입이라 한번 자면 10~12시간은 가본적으로 자는것도 기본이고 예전에는 자기전에는 그래도 톡이라도 늠겨줬는데 요새 몇일사이에는 그거마저 보내지도 않으니까 굉장히 섭섭하더라 그래서 이제는 아예 연락기다리지 않으려고 톡방 알림도 꺼놨어... 이번주 주말이 내 생일이라 같이 보내기로 했는데 이 섭섭한 마음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 저번에 이걸로 서운하다고 전화로 이야기 했는데 그 때 이후로는 괜찮아지다가 이런게 또 반복이 되니까 내가 먼저 지쳐서 떨어져 나갈껏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