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그동아 안보다가 처음 보는데

지금 11환데 

초반에는 엇 뭐지 이거 사극 맞나 싶고 뭐지 왕소랑 되는거 아니야....? 했는데

지금은 뭐지....해수 얘 인생 뭐지....왜 언니도 떠나고....상궁님도 떠나고....왜 욱이도.....떠나고ㅠㅠ

앞으로 더 슬퍼지니 설마........

[익인1]

그거 걍 데스노트수준이라고

[익인1]

안 죽는 사람을 꼽는게 빠름

[글쓴이]

??????????진심으로........? 아니.....응.....? 아니.....하차할까......

[익인1]

해수 옆에 남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게...^^

[글쓴이]

?????????오바자나......아니 현생 힘들어서 죽으려는 애 고려가서 살만한가 싶었더니 뭐지 이건.....하핫^^ 이게 스타트라뇨....하하

[익인1]

하핫 이제 누구 죽을 때마다 나오는 노래가 머리 속에서 안 떠날 걸~ 나도 달연 보는 동안 언니랑 맨날 그노래 불렀어ㅋㅋㅋㅋㅋ아니 해수 고려가서 맘고생만 했다고 심지어 거기서 십년은 넘게 산 거 아니야.. 우리해수 멘탈 지켜

[글쓴이]

1에게
누구 죽을 때....마...다....라니.....진짜 데스노트자나.....^^

[익인2]

후반부로 갈수록 나 보면서 계속 울었자나 ....

[익인3]

나 그거 핸드폰으로 길가면서 보다가 서서 울었음 ㅋㅋㅋ ㅠㅠㅠㅠ

[익인4]

다시보고싶은데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재탕못해...

[익인5]

나중엔 ost만 들어도 울컥쓰,,,

[익인6]

원작이 너무 방대하다보니 스토리가 너무 슉슉 지나가서 갑자기 슬퍼져있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