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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6l
이 글은 3년 전 (2020/7/08) 게시물이에요

엄마잘못만 있는것도 아닌데 할머니 할아버지는 자꾸 "걔한테(이모) 그러지 말아라." "내가 죽어야 둘이 화해하겠냐" 이런식으로 자꾸 엄마한테 스트레스 주고

이모는 일방적으로 연끊겠다고 하고 연락 끊어버린 상태라 가족들하고 얼굴보고 안살아. 명절날에도. 소식도 몰라.

근데 왜 엄마만 이런소리 들어가며 스트레스 받아야하는건지 모르겠어.

제일 문제는 엄마가 이 일로 많이 우울해하는데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섣불리 위로도 못하겠고, 내 고민처럼 들어드리지도 못하겠고.

엄마도 그 문제에 대해서 나한테 말 안하려고해. 

엄마네 가족에 관한 문제들도 얽히고 설켜있어서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

내가 어떻게 해야하지? 나 너무 무심한딸 된것같고 너무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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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더 파고들지 말고 스트레스 받아하실때마다 데이트하는건어때?
3년 전
글쓴이
스트레스 받고 우실때마다 내가 다가가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 내 성격때문에 그런가ㅠㅠ 나도 막 살갑게 데이트 다니구 그러고싶은데 아무것도 하기싫어하시는것같고 그래서.. 하아 다 핑곈가 ㅠㅠ 암튼 고마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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