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미지가 좋았어서 아닐까..? 대외적인 이미지든, 서울 시장으로서의 모습이든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으니까 왜 그냥 일상에서도 평소에 착하고 바른 이미지여서 좋아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어떤 잘못을 했다는 의심을 받아도 그게 충분히 의심할 만 해도 일단 완전히 결론이 나기 전 까진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고 평소에 행실이 나쁘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의심을 받으면 그게 사실이라고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도 의심이 가면 그게 사실일 거라고 단정 짓곤 하잖아 물론 무조건 빠나 무조건 까는 나쁘지만 결론적으로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는 상황에서 의심을 하든 중립기어를 박든 둘 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에서 나온거니까 그만 싸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