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도 안해봤고 그냥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 정도?였는데 왜 그렇게 싫었는지 모르겠어 지금 생각해보면 고삼때 싫어했던 애랑 풍기는 아우라가 비슷했는데 그래서 그랬나?
고삼때 애는 자기 공부 잘한다고 으스대는 애였거든 걔도 약간 비슷한 분위기였어 내 친구한테 들어보면 실제로도 그랬다는데 나는 그 전부터 싫었거든 실제로 으스대는 걸 보지도 못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