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곳은 좀 많이 시골이거든...그래서 뭔가 말하기 민망한거야ㅠㅠㅠㅠㅠㅠ그리고 남친이랑은 학교에서 그냥 아는 사이였어서 이렇게 사귀게 될줄도 몰라서 어디사냐고 했을때 걍 수원이라고 했어,,,(우리집은 수원에서 버스타고 40분 더 가야하는 거리,,, 거리는 그렇게 멀진 않은데 내가 사는곳은 좀 외진? 곳이고...걍 논 밭 있는 시골임,,,,ㅠㅠ) 만날때는 주로 수원이나 남친이 사는 천안쪽에서 만나서 그냥 내가 일찍 나가면 되니까 불편한점이 딱히 없었는데 남친이 나중에 우리집에 놀러오고 싶대...그리고 자꾸 어디쪽 아파트인지 궁금해하고..ㅠㅠㅠㅠㅠㅠ시간이 지날수록 난감한 상황이 생겨...아직 사귀기 초반인데 사실대로 말해야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