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냉정하게 보자면 딱 주해 둘로 이뤄지는 얘기는 48화인가? 주원이 손다쳤을때가 마지막임

그 후엔 삼자대면이거든 글서 내가 느끼기로 주해는 과거가 메인스토리가 태해는 현재가 메인스토리구나 느끼는거

[투니1]

태해도 최주원없이는 둘로 이뤄지지는 않는거같아 태경이도 최주원이랑 연락하냐 이런거 계속 물어보고 둘도 최주원얘기 같이하고..
그냥 럽오헤가 셋을 따로따로 놓고는 얘기하기힘들어

[글쓴투니]

그건 아님 1부 2부만 봐도 태해 스토리에 직접적 주원이 얘기는 거의 없었음 태경이가 주해 둘 사이를 알고 있다는게 밝혀지고 3부들어 나오는거지

[투니1]

그거는 그때는 둘이 직업적으로 얽힌게 더 커서그런거같아 그때 둘이 처음 대면하게된거기고하고

1부2부 주해 태해 각자 나름의 이야기들 이루어지다가 삼자대면 후에는 태해주 다 얽혀있음

[글쓴투니]

아니 지금 그 얘기임 직업적으로 얽힌게 태해의 아주 중요한 서사거든 태해는 1부부터 일때문에 둘의 얘기가 진행되어 온거임 태해의 일엔 주원이는 안 얽혀있어 태해가 첨 만나고 이런게 주원이와 얽힌게 아니란거

[투니1]

태해 첫섹하면서도 해수 글 속 j 물어보고 그러는데 주원이가 안얽혀있는거야?
애초에 인터뷰같은거 안하던 태경이가 해수 글속 j와 해수에 관심가서 접근하고 인터뷰도 하게되고 태해 관계가 시작된거라고 보는데나는

[글쓴투니]

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투니 생각인데 뭘 자꾸 날 설득하려 들어.....내가 쓴건 딱 주해 둘의 현재 이야기는 손다쳤을때가 끝이다 이거임
그 이후 둘만 만난적이 없잖아?

[투니1]

글쓴이에게
엥?? 웹툰에 나오는 내용이야 투니얌.. 1부 초반 카페에서 첫대면, 레오랑 있을때도 동급생 아들 재혼 그 글읽고있엇고 씬에서도 첫경험했던 사람물어보고 신경쓰인다그러고
그건 팩트야 설득하려는게아니라

그이후로 둘만만난적은 없지 호텔에서 해수가 주원이한테 그만하자고했으니깐

[투니1]

1에게
대댓단거는 태해일에는 주원이가 안얽혀있다고해서 그렇지않다고 팩트로 댓글단거고
직업적으로 얽힌게 태해 중요서사라며 나도 동의해
태경이가 깡통이랑 해수 서점 거기서 해수보고 j글읽고 흥미가져서 접근한거자나 아니야?? 내가잘못본거니?

[글쓴투니]

1에게
난 그 j가 주원이인걸 태경인 첨에 몰랐기에 얽혔다고 안느껴져 태경인 재혼한 형이 궁금했지 주원이가 궁금한게 아니거든 주원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어도 마찬가지로 궁금해했을꺼야 그치만 주원인 첨부터 송태경을 해수때문에 의식했던거라

[투니1]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근데 아무리봐도 럽오헤에서 태경 해수, 주원 해수 만의 온전한 얘기는 없어 굳이 굳이 찾자면 주원 해수 과거 서사겠지
이런점때문에 투니가 주해가 과거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이해는가
근데 과거에서 끝나는게아니고 지금까지이어지는
과거+현재의 이야기인거지

태경이도 온전히 현재가 아니라 태해주들이 운명서사라고 하는 과거에 지나가는 차에서 해수랑 눈마주친거, 깡통서점 처럼 과거이야기가 있어 태경이도 과거+현재의 이야기가 있지 물론 과거 현재의 비중차이는 있지

[글쓴투니]

1에게
주해의 얘기는 과거와 현재가 같아 과거로 시작하고 현재까지 똑같은 얘기지 그래서 주해를 과거라고 보임 변화가 없었으니까 태해는 아님
계속 현재에서 변화가 생겨 이러니 태해 얘기가 현재로 보이는거

[투니1]

글쓴이에게
현재의 어떤변화말하는거야? 한달짜리 계약연애??

주해가 현재까지 똑같아보여? 해수는 결국 이전과 다르게주원이 밀어내고 주원이도 해수가 호텔에서 태경이 좋고 그만하자고하니까물러난건데 이건 변화가아니면 뭐야?

[글쓴투니]

1에게
해수의 그 변화를 만든게 누구야? 송태경임ㅋㅋㅋㅋ해수가 태경이 아니었으면 그런 변화가 있었겠어? 이건 작품소개에도 나와ㅋㅋㅋ해수의 변화의 인물이 송태경이라고ㅋㅋㅋ
투니 되게 비꼰다 한달짜리 연애라니 쉽게 시작하지 않고 솔직해지고 걸리는건 전부 얘기해보는 돌다리도두들기는 연애가 태해의 가장 큰 변화야 둘 다 진지해졌다는게 그게 변화라고

[투니1]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먼저 ㅋㅋㅋㅋ거리면서 설득하며드냐거리길래~ 작품내에서도 한달이라는데..틀린말한거니?
둘이 진지해진게 태해의 큰 변화구나 덕분에 새로 알게됐네 앞으로는 그거도 신경쓰면서 봐야겟다 알려줘서 고마워

참고로 작품소개에서는 ‘둘’사이에 태경이가 파고들면서 변화가 된다고 써있어!

[글쓴투니]

1에게
둘 사이에 태경이가 파고들면서 변화가 생겼잖아ㅋㅋㅋ내말이 그말임 태경이 아니면 저 둘은 계속 그 상태야 여기서 태경이가 주원이에게 긍정적 변화를 줄 이유가 없겠지? 이공일수니까? 결국 해수의 변화는 송태경 때문이거지ㅋㅋㅋ내가 없는 얘길 쓴게 아니잖아
한달이라는게 틀리단게 아니고 투니가 태해변화 뭐? 한달연애하자고 하는거? 이랬잖아 한달을 그렇게나 쉬운걸 주원인 왜 못했을까ㅠㅠ태해 주해를 놓고 봤을때 진
지한 마인드로 제대로 연애하기 시작한것도 태해니까 내눈엔 현재의 모든 스토리진행이 태해로 보임 이건 내감상인데 왜 자꾸 비꼼당하는 기분이지?

[투니1]

글쓴이에게
아니야 감상 존중해! 비꼰거라고 느껴지면 사과할게
그렇게나 쉬운걸 주원이가 못한 이유를 굳이 설명해주면
해수가 부담스러워하고 전처럼 피할까봐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라도 안전하게 가볍게 만나고 싶었던 거지 이거를 직진못하고 타이밍이 안맞다라고 사람들은 생각하는거고 주원이도 지금 후회하고있는 점이기도하고
태경이는 당장 해수때문에 슬프고 눈앞에 있는게 자신이니까 받아달라고 했지 좋게보면 이게 직진인거고
그래서 주원이랑 해수랑 한달이라도 제대로 연애를 못해본건 주원이는 해수가 또 다시 전처럼 책임져야할게있으먼 사라질까봐 두렵기도 하니까 부담을 안주려고 하는기때문인게 크지
태경이는 그런거 다 덮어두고 일단 눈앞에 자기를 봐달라고 한거고 해수도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태경이한테서 보기도 했고 그렇게 시작된 연애가 그렇게 진지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이건 뭐 감상의 차이기도하고 앞으로 진지해질 여지가 있으니까 투니의 해석 존중할게!
다알고있을만한건데 구구절절하게썼네ㅜㅜ미안

[글쓴투니]

1에게
ㄱㄴㄲ 그게 주원이와 태경의 차이점이야 결국 주원인 이럴까봐 저럴까봐 내눈엔 핑계야 형제사이에 누가 저렇게 지내 언제나 주원인 자기 혼자 결론내려 이런점이 나한텐 넘나 용기없는자에 핑계임
태경인 핑계를 안대거든 자기가 느끼는 감정에 완젼 솔직함 이게 둘의
차이야 해수의 독백만 봐도 태어나서 태경이로 처음 겪는 일들이 한두개가 아닌데 이걸 진지한지 모르겠다 하면 해수가 이상한 사람 되는거임 진지하지도 않은데 그 나이에 인생의 처음하는 일들을 아무나하고 하나? 해수가 그런 캐는 이제 아니라

[투니1]

글쓴이에게
평범한연애=진지한관계 가 되는거야?
비쏘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해수는 지금 이렇게 하는게 맞겠지 이게 평범한 연애겠지하는게 보이는데 이게 진지로 연결되는건가??

[글쓴투니]

1에게
어 해수한텐 그게 진지한거임 해수가 그걸 어떻게 하는지 아예 경험 해 본적이 없어 그걸 제일 원하는게 해수라 해수한텐 지금 태경이와 하는게 전부 인생 첫경험인거야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 이게 맞겠지 싶은거임

[투니1]

글쓴이에게
투니 해수마음 디게 잘아는구나
내가 이상한건지 그게 어떻게 진지한걸로 연결되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댓글 고마워~

[글쓴투니]

1에게
해수마음을 잘 알아서가 아니고 해수대사에 나와서 알아.....평범한 연애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가 1부에 나오잖아 왜 자꾸 태해연애를 예전에 해수가 하던 가벼운 연애로 취급하는지 몰겠네 해수는 이제 그런캐릭터가 아님 해수 좀 그만 쳐ㅠㅠ해수가 진지하지 않다면 지금 태경이와 안만나 그게 작품안에 다 나오는데 이걸 부정하는게 난 이해가 안됨

[투니1]

글쓴이에게
내가 언제 해수를 쳤어..ㅜㅜ

[글쓴투니]

1에게
태해연애가 진지한지 모르겠다가 친거지 가벼운 연애 그걸 둘 다 지금까지 해온건데 전과 똑같다며
태해가 안될수도 있어 근데 저 둘이 서로에게 주고받은 긍정적 영향과 성장서사가 깨지는게 아닌데 왜 둘의 관계까지 가벼운 관계로 치부하는지 난 이해가 안된다 그게 치는게 아님 뭐겠어

[투니1]

글쓴이에게
태해 연애가 가볍다고하지 않았어
호텔씬에서 말하는 만나고 헤어지기도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해수가 지금 태경이랑 하려고 노력하고있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해수랑 태경이랑 그렇게 진지하다고는 생각을 안해서,, 그렇다고 이분법적으로 가벼워보인다고 말한건 절ㄹㄹ대안니였어 그렇게 느꼈다면 사과할게

진지한거보다는 평범한 연애를 해보려고 노력하는 쪽으로 포인트를 맞추고 봐서 이해를 못했나봐~

[글쓴투니]

1에게
평범한 연애가 진지한거야 보통 사람들이 평범하게 연애하는데 이걸 진지한 마음으로 하지 누가 한번 만나보고 맘에 안들면 버릴까? 이래 최대한 상대에게 맞춰주기도 하고 상대를 배려하기도 하고 맘을 주고 받는게 평범한 연애임 이걸 진지하다고 하지 가볍다고 안하잖아
그렇게 만나다가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도 하고 어느 일로 상처가 쌓이고 쌓여 헤어지기도 함 이게 평범한 연애야

[투니1]

글쓴이에게
연애는 개인과 개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계야
그래서 평범한 연애라고 딱 정해져있는 잣대는 없고 개인과 개인의 이야기라고 생각해
해수도 이걸 깨닫고 ‘평범한’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해수가 원하는 바라는 연애를 하게되면서 엔딩할거라는 개인적인 궁예?감상으로 보고있었는데
투니처럼 볼수도있겠다! 좋은 감상고마워~

[글쓴투니]

1에게
해수가 바라는게 송태경이랑 하고 있는 연애야 집착이 아니고 에휴....집착이라니 저걸 바랬던게 집착이라뇨ㅠㅠ 손잡고 다니고 애인으로 소개받고 이런게 해수가 바랬던거야 그러니 완벽하다고 생각하잖아 해수가 원하는게 바로 저거임

[투니1]

글쓴이에게
투니가 에휴에휴 거리니까 그러니까 내 감상 비꼬는 걸로 받아드리게되네~
내 감상 존중해줘 내가그랬던것처럼~

해수는 평범한 연애에 대한 동경이 있었던건 맞아
하지만 연애의 본질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해야하는 거잖니
해수는 ‘평범한 연애’에서 ‘평범’한에 더 집중하고있어 자기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연애’적인 것을 하고있는게 정말 맞다고생각해?

[글쓴투니]

1에게
에휴는 내가 답답해서 단거고 난 해수도 태경이처럼 자기 마음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함 태경이의 사랑을 미나를 통해서 알았잖아? 그것과 같이 해수도 자기 맘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해
이거 되게 의미없고 시간 낭비인 대화임
투니는 주해러이고 해수가 태경이와 하는 연애는 맘이 없는 그냥 평범한 경험이다 이건데 이 얘길 계속 왜 해야 하지?
내 얘긴 해수의 현재의 스토리는 태경이와 함께인게 거의다다 이거임 이건 궁예도 뭣도 필요없잖아

[투니1]

글쓴이에게
투니가 답답해서 에휴쓴건 괜찮고
내가 한달짜리여서 한달짜리라고 쓴건 비꼬는거구나

[글쓴투니]

1에게
투니가 태해변화 뭐? 한달짜리 연애? 이러니 비꼼으로 들리지 태해변화가 한달짜리 연애로 퉁칠 수 있는 그런게 아니니까......

[글쓴투니]

1에게
나한테 인정안받아도 주해면 주해가 될꺼야 굳이 태해러인 나한테 태해는 사랑이 없다 알려주지 않아도 됨ㅋㅋㅋㅋ진짜 쓸데없는 얘길 우린 하고 있어 내가 주해사이에 난 찐사 모르겠다 이러면 투니 납득하고 그게 맞다 이럴거 아니잖음

[투니1]

글쓴이에게
태해 연애가 마음없는 평범한 경험이라고 한적없어 왜곡하지말아줘~
끝까지 자기가 비꼰건 아니고 내가 비꼰건 맞는거구나
쓸데없다니까 앞으로 대댓안달게

[글쓴투니]

1에게
하지만 연애의 본질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해야하는 거잖니
해수는 ‘평범한 연애’에서 ‘평범’한에 더 집중하고있어

이게 본인 댓글임...... 이러면서 뭔 왜곡하지 말아줘~이래ㅋㅋㅋㅋㅋ
투니말대로라면 해수는 태경이 이미 사랑하네?
어 내글에 진짜 댓 달지마 뱉은말이니 지키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