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그걸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음.. 남초커뮤에 어릴때 아는누나한테 성추행 당했다 지하철에서 여자한테 만져진거 같다 등등 성추행 얘기 올라오면 좀 분위기 센 커뮤에서는 부럽다는 댓글이 절반이고, 유한 커뮤에서조차 '큼큼.. 근데 저만 부럽나요?' 이런 댓글이 절반임. 요즘은 미투운동이랑 페미니즘이 한참 휩쓸어서 일부러 그런 댓글 자중하는 거 같은데 대신 이런 댓글이 많음 '예전에는 그냥 넘어갔읗 문젠데 ㅍㅁ들 때문에 나까지 불편려된 느낌ㅋㅋㅋㅋㅋㅋ' '성별바꿔서 생각해보면 심각한 문제임.. 이게 다 ㅍㅁ들 때문' 즉 남자들은 남자한테 성추행 성희롱 일어나도 제대로 분노와 공감을 하지 않는 것 같음.. 이게 내가 남초커뮤 n년 하면서 느낀 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