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는데 교보문고에 앉아서 책 읽고 그럴 수 있는 곳이 있단 말이야? 도서관처럼? 저어어번에 한 번 과제 때문에 책 찾으러 갔다가 앉아서 내용 좀 확인 하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꽉 차서 못 앉고 구석에 쪼그려서 내용 확인했었음,, 근데 그때 그냥 책 읽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막 노트북 펴놓고 공부하거나 그런 사람들도 있었거든? 자리 잡아놓고 어디 간 사람도 있었고... 어차피 책 읽고 하도록 만든 공간이니 맘대로 써도 된다 vs 책을 읽는 서점인데 공부를 왜 하는가 갑자기 익들 생각 궁금함,,아빠랑 엄마랑 의견 갈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