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인데 간호사 진짜 하기 싫은데 집에 돈이 없어서 우선 면허 받고 일은 하긴 해야겠지 근데 간호사 때려치면 공시를 준비할거냐 근데 공무원 하기에는 페이도 마음에 안들고 그렇다고 우리때 지금처럼 연금이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국민연금도 고갈된다는 말 있던데 공무원은 과연...?) 그렇다고 때려치고 다른 일을 뭐 해야할지도 모르겠고ㅠㅠ 진짜 부모님한테 월급 다 받쳐서 1억 드리고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하긴 할텐데 병원 때려친 그 이후의 플랜이 하나도 없네ㅜㅜ 죽고 싶고 난 노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