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생'은 아무리 학교가 작다고 해도 최소 천명임 졸업생까지 하면 만 단위로 뛰고
규모 큰 종합대는 정말 많겠지 그 사람들이 전부 학교가 맘에 안들까? ㅎㅎ
인터넷에는 진짜 다녔는지 인증도 없어서 확실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아는것처럼 말하는 경우도 있고 과장해서 이것저것 섞어 말하는 경우도 많음
우리학교만 해도 인터넷에 소위 훌리가 너무 많았음 진짜 검색만해도 입결 내려치기는 물론이고
학교 등록금부터 시작해서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가 너무 많아서 걱정많이 했는데 내가 직접 장학금 얼마나 주는지
재정 어떤지 이런거 다 찾아보고 지원했음 그러고 입학했는데 학생들한테 지원도 엄청많이 해주고 시설도 좋아서
졸업하고 나서도 진짜 잘했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입시할 때 너무 인터넷에서 거기 별로야! 이런거 절대적으로 맹신하지말았음 좋겠음
안맞는다고 하는 사람은 별로일지 몰라도 나한테는 맞을 수도 있고 그 사람이 뭘 몰라서 제대로 못 해본걸 수도 있음
학교가 나한테 맞는지 '직접' 찾아보고 알아보기가 핵심 포인트다 그것만 잘해도 나중에 입학해서 후회할 일 없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