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 재난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아야하는 배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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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헉

[글쓴닝겐]

썰로 쓸까요 시뮬로 쓸까요..

[닝겐2]

와..대작냄새 난다...

[닝겐2]

센세가 편하신 대로해요 ㅎㅎ
뭐로 오든 다 받아먹을게요

[글쓴닝겐]

제 똥냄새 밖에 안나네요..💩

[닝겐3]

하앙 센세 편한대루♡

[닝겐4]

하앙

[닝겐5]

하앙

[닝겐6]

하앙

[글쓴닝겐]

썰로 쓰다가 필요한 부분에선 선택지를 만들겠습니다!!

[닝겐7]

하앙 센세 사랑해

[닝겐8]

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닝겐]

오늘부터 조금씩 천천히 풀어 나간다 1
스토리라인 더 짜서 다음 글로 찾아온다 2

[닝겐9]

1

[닝겐9]

재밋겠다...썰에 선택지라니 체고다

[글쓴닝겐]

닝 9의 의견에 따라 오늘부터 조금씩 풀어가는 걸로 결정~!!

[닝겐10]

꺄항!

[글쓴닝겐]

폰이라 메모장에서 쓰고 옮기는거라 늦을수있는 점 양해 오네가이시얏스☆

[닝겐3]

꺄아아아악

[닝겐11]

두근두근

[글쓴닝겐]

0. 재앙의 시작

' 현재 정부는 사막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물색 중입니다.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오키나와 지역엔 구호물자를 보냈으며, 각 지역마다 재난 대비 물품을 드릴 예정이니 가까운 동사무소나 시청 등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

.
.
.

그렇게 2달이란 시간이 흐르고 이미 전 지구는 사막화가 끝난 상태이고, 정부에서는 더 이상의 재난 대비 물품은 나오지 않았다.

그저 모두 문을 걸어 잠그고 집에만 있을 뿐..

정부 지원이 끊기자마자 마트와 편의점은 다 털렸으며, 활발하던 주택가엔 정적만이 흐를 뿐이다.

[글쓴닝겐]

티비를 틀어봐도 뉴스에선 대책을 찾아 해결하겠다는 말 뿐, 정부와 세계기구의 움직임은 없다. 포기하고 자기들 살 길만 찾기 바쁠테지..

이 사태가 일어나서 좋은거라곤 학교를 안가도 되는 것 뿐.. 아니 이젠 학교가 너무 가고싶다.

이젠 니 얼굴 그만 보고싶다고 친구들과 농담을 하곤 했었는데
정말 실제가 될 줄은 몰랐다..

[글쓴닝겐]

닝은 벽에 걸린 교복을 바라봅니다.
어느 학교의 교복이며 닝은 몇학년인가요?

[닝겐12]

허걱 세이죠.. 2학년....)

[닝겐13]

2학년 좋네..ㅠㅠㅠ

[닝겐14]

세이죠 좋아ㅎㅎ)

[글쓴닝겐]

새하얀 셔츠와 조끼 베이지색 체크 스커트에 자주색의 리본을 보니 친구들과 떠들며 놀고 공부하던 일이 떠오릅니다.

몇달 전의 일인데도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걸까요? 이 일이 있고 나서 친구들에게 연락도 없고..
다들 잘 지내고 있을지..

그 때, 한동안 조용하던 핸드폰에 카톡이 옵니다.

[세이죠 배구부 단톡방🏐]

- 얏호~ 모두들 살아있는거 맞지?

[닝겐15]

살아있다우ㅠㅠㅠㅠㅠㅠㅠ

[닝겐14]

오이카와?)

[글쓴닝겐]

- 와.. 이 와중에도 오이카와 상큼함을 유지하고있네..
- 역시 캡틴~ 믿고있었다구~~~
- 쿠소카와 본론이나 말해
- 너무해 이와쨩! 일단 본론을 말하자면 다들 지금쯤 식량도 떨어질 때인거 같으니 우리끼리 뭉쳐서 파밍이란 걸 좀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각자 움직이면 위험하기도 하고~ 우리끼리 모여서 팀 짜서 움직이면 효율적으로 파밍도 할수있을 것 같아서 말이야!

오이카와의 말이 맞습니다.
재난 물품도 끊긴 지 오래에 혼자 움직이기엔 위험한 상황..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식량이 떨어져가고..

당신은 모임에 참여하기로 합니다.

- 저도..갈래요!
- 맛키도~!
- 맛층도~
- 저도 가겠습니다!!
- 저도 가겠습니다..
- ㅈㄷ
- 저도 같이 가겠습니다!

[닝겐16]

헐 얘들아 나도)

[글쓴닝겐]

- 좋아! 그럼 오늘 밤 6시 학교 체육관에서 만나자! 눈에 안 띄게 어두울 때 만나서 움직이는게 좋으니까!

그 말을 끝으로 톡은 끊겼습니다.

지금 시간은 2시. 약속시간까지 4시간 남았네요.
당신은 나갈 준비를 합니다.

씻고 난 후, 최대한 편한 옷 차림에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기 시작합니다. 어떤 것들을 챙길까요?

(2개를 골라주세요)

1. 커터칼
2. 라이터
3. 휴대용 구급상자
4. 보조배터리
5. 물 1통&빵 3개
6. 컬러 스프레이

[글쓴닝겐]

최대한 스토리에 필요한 것만 넣어뒀어요! 가지고 가는 물건에 따라 스토리에 영향을 주니 잘 생각해서 골라주세요!

[닝겐17]

이럴때는 1 5...?)

[글쓴닝겐]

닝은 커터칼과 물 1통 그리고 빵 3개를 챙깁니다.

물건을 찾고 챙기다보니 벌써 3시간 가까이 지나있는 시간.

닝의 집은 학교에서 가까운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 안에 학교에 도착하려면 일찍 나가야겠네요.
더 이상 버스도 지하철도 운행 하지않으니 걸어가야하니까요..

닝은 문단속을 하고 학교로 향합니다.

[글쓴닝겐]

- 0. 재앙의 시작 END -

NEXT. 1. 무리생활

[글쓴닝겐]

닝들 없는것 같으니 여기까지 할께요ㅜㅇㅜ

보잘껏 없는 글이지만 호출 누르고 가시면 내일 올 때 호출 해드리겠습니다!!

[글쓴닝겐]

아니 이 똥이 뭐라고 스크랩이 10을 넘어..?

[닝겐18]

하앙 ㅠㅠㅠ 너무 좋앙 재난물 ㅠㅠㅠㅠㅠㅠ

[닝겐19]

아포칼립스♥♥♥♥♥♥♥♥

[글쓴닝겐]

당신은 학교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걷는 등굣길은 너무 생소하기만합니다.
늘 출근하는 직장인과 등교하는 학생들, 그리고 버스와 차들로 가득했던 거리엔 정적만이 맴돕니다...

조용한 거리를 걸으며 몇달 전 일들을 회상하다보니 벌써 학교 앞이네요.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닝은 자신의 반에 한번 들리기로합니다.

[닝겐16]

호출!

[글쓴닝겐]

교실에 도착한 닝은 문을 따고 들어갑니다.
사람이 없는 텅 빈 교실에는 정적과 냉기만이 존재합니다.

닝은 자신의 사물함에서 쓸만한 물건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사물함에 있는것 중 쓸만한 것은 연고와 반창고, 담요, 충전기, 조각칼, 핫팩 정도입니다. 무엇을 가져갈까요?

(2개를 골라주세요)

1. 연고와 반창고
2. 담요
3. 충전기
4. 조각칼
5. 핫팩 5개

[닝겐16]

센세 지금 날씨가 추운가여..?)

[글쓴닝겐]

도쿄를 기준으로 북쪽은 춥고 남쪽은 덥습니다!

[글쓴닝겐]

난 친절한 센세 후후훗

[닝겐16]

아쿠 감사해욧!)

[닝겐16]

음 1이랑 3..?)

[글쓴닝겐]

당신은 연고와 반창고, 그리고 충천기를 챙깁니다!

현재 소지품 : 물 1통, 빵 3개, 커터칼, 연고, 반창고, 충전기

[닝겐20]

헉!!!!

[글쓴닝겐]

이제 시간이 거의 다 되가니 체육관으로 향합니다.

체육관 안은 불이 켜저있습니다.
선배들이 먼저 온 걸까요? 닝은 서둘러 체육관으로 들어갑니다.

그 안엔 3학년 선배들과 쿄타니, 킨다이치와 쿠니미가 있네요.

그런데 야하바는...?

[글쓴닝겐]

" 오이카와 선배, 야하바는 아직 안왔어요? "

" 응.. 문자 해봤는데 답도 없고 전화도 안 받아.. "

" 10분만 기다려보자 "

.
.
.

하지만 10분이 넘도록 오지않는 야하바.

" 어쩔수없네요..그냥 먼저 출발하죠..."

모두들 동의하고 나가려는 순간.

[글쓴닝겐]

" 잠깐만!! 야하바한테 연락이 왔어!! "

오이카와 선배가 소리치자 나가려 준비하던 모두가 선배의 근처로 모여들었다.

문자의 내용은..

「 7시, 아오바 쇼핑몰 」

아오바쇼핑몰이라면 이 일이 일어나기 몇달 전 새로 개장한 큰 쇼핑몰.. 학교에서 걸어서 간다면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곳이다.

그런데 야하바는 왜 거기에 있는거지...?

[글쓴닝겐]

" 쇼핑몰로 가봐야겠죠..? "

" 혹시 야하바 선배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긴걸까요?!! "

" 진정해 다들. 계획은 학교 근처 편의점을 돌아보는 거였는데.. 일이 꼬였네.. 일단 문자대로 쇼핑몰로 가자. 7시까지 도착하려면 서둘러서 움직여야돼. "

그렇게 우리는 야하바의 문자에서 온 아오바 쇼핑몰로 향하기 시작했다.

[글쓴닝겐]

쇼핑몰에 가기 앞서 당신의 능력치는 얼마인가요?

1.
2.
3.
4.
5.

[닝겐21]

3)

[닝겐20]

3)

[닝겐22]

나도 3)

[글쓴닝겐]

1. 8
2. 15
3. 20
4. 25
5. 18

[닝겐21]

오옹 괜찮다)

[글쓴닝겐]

파워 스피드 체력 지능 운 5가지로 스탯을 분배해주세요!

[닝겐21]

3/4/3/5/5

[닝겐22]

좋다!!!)

[닝겐21]

센세 벗었어요!

[글쓴닝겐]

하앙 좋았어

[글쓴닝겐]

" 야하바 선배..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

" 나쁜 일만 아니길 바래야지 "

모두들 걱정 가득한 마음으로 쇼핑몰로 가는 길.
오이카와 선배에게 또 연락이 왔다.

[글쓴닝겐]

「(사진) 빨리 오는게 좋을꺼야」

야하바가 기절 한 채 묶여있는 사진이였다..

[글쓴닝겐]

그 사진을 본 모두 아무 말도 하지않았다.
그저 발걸음을 서두를 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쇼핑몰...

그리고 도착한 또 하나의 문자.

[글쓴닝겐]

「아슬아슬 했네.. 좀만 늦었으면 재밌는 걸 보여주려고 했는데 말이야. 이제 숨바꼭질을 할꺼야. 우리가 있는 곳을 찾아오도록 해. 힌트는 아까 그 사진이니까 잘 찾아와봐~ 이번 놀이의 제한 시간은...그래, 20분! 20분 안에 찾으러 와. 그럼 살려서 보내줄께.」

" 대체 이 자식은 뭐야... 왜 우리한테 이런 짓을..! "

" 지금은 화 내고 있을 시간도 없어. 일단 야하바를 찾는게 우선이야. "

그렇게 들어간 쇼핑몰은 어둠으로 뒤덮여 아무 것도 보이지않습니다...
모두 핸드폰으로 손전등을 켜 그 불빛에 의존하여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글쓴닝겐]

" 20분 안에 다 돌아보기엔 쇼핑몰을 너무 넓어요... 우선 그 사진을 보고 힌트를 얻은 다음 움직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그렇게 배구부원들과 당신은 그 사진을 다시 보기 시작합니다.

" ..! 여기, 야하바 뒤쪽 기둥에 있는 지도에 현위치가 3F라고 쓰여있어요! "

" 그럼 3층으로 올라가자. "

주장의 말에 모두 3층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운행중지 상태고..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올라가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글쓴닝겐]

그렇게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올라가 3층까지 도착한 배구부원들.
하지만 1층보다 더 넓은 3층에 3개로 팀을 나누어 움직이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