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충북이 계시고 나 서울에서 (직장 때문에) 자취하는데 투룸이란말이야 친오빠가 일 때문에 서울 오면 내 집 옷방에서 자거든 ( 오빠는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 ) 내가 씻기 전에 화장실에서 나와서 오빠 자고 있는거 봤거든 ㅋㅋ 그리고 씻고 나올때 내가 허리 숙이고 나왔단 말이야 (시선은 밑에만 보이는 상태) 근데 다리가 보이는 거야; 그래서 놀라서 일어났는데 오빠가 서있는거야 나 진짜 귀신인줄 앎.... 그래서 나 너무 놀래서 입틀막하고 우으우우아ㅏ으응아알르ㅡㄹ알르ㅇ아아암으으르람 이런 소리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동안 오빠랑 나랑 서로 겁나 웃고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