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ㅈㅎ흉터 볼때마다 내가 한심해...

깊게 그은건 아니지만 

흉터가 진짜 오래가더라고 

볼때마다 한심해...ㅎㅎ...

왜 그런 일에 힘들어하고 못 이겨서 내 몸을 이따구로 만들었는지 하는 생각이 막 들어 

나 자신한테만..

[익인1]

이겨낸게 대단한거지 !

[글쓴이]

나도 또 막상 죽는건 무서워서...ㅎㅎ 깊게는 못 긋겠더라고 근데 요즘들어 왜인진 모르겠는데 좀 정신이 전보다 약해진거같아 또 별것도 아닌 일로 그어버릴까봐 겁남

[익인1]

그만큼 너무 힘들었는데 이겨냈다는 건 다시 약해진다해도 이겨낼 수 있다는거야! 충분히

[글쓴이]

고마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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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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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이도 좋은 저녁 보내! 여긴 비 많이온당 하늘은 우중충한데 비냄새는 좋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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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나도 참아내야지...ㅠ 근데 언젠가 또 하게 될까봐 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