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성격 고치는 대외활동 추천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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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넘 소심해서 걱정돼ㅜㅜㅜ 알바도 적응하기 어렵구 .. 이 정도면 병이다 싶어ㅋㅋㅋㅠ

[글쓴이]

헉 무슨 알바해?

[익인1]

나 카페알바하는데 주문하신 ~~나왔습니다! 가 너무너무 힘들어ㅜㅜㅜ 목소리 작다고 맨날 혼나구..

[글쓴이]

헠 힘들겠다.., 사람 마주하는 거 진짜 힘들텐데 ㅠㅠ

[익인1]

오히려 계산하고 손님 대하는건 괜찮은데 같은 알바직원들이랑 마주치고 계속 얘기해야하는게 힘들어ㅠㅠ 알바에는 무조건적인 내 편이 없는거자나 일 잘못하면 혼나고.. 대답 크게 안나오구.. 목소리 넘 작구ㅜ 내 성향에 안맞아서 그만 두는게 맞는 것 같아...

[글쓴이]

1에게
흐잉 ㅠㅠㅠ일 한지 얼마나 됐어 ㅠㅠ

[익인2]

나 한동안 정말 소심했을때 알바하면서 다른 알바애들이랑 친해지지도 못하고 부당한 대우 받아도 말 못하고 긴장하면 실수하고 노답이었는데 인터넷 동호회하고 알바 계속 이것저것해보고 하니까 소심한 성격 많이 고쳐짐 노력하면 돼

[글쓴이]

댓글 고마워 ㅠㅠ 인터넷동호회는 어디서 알아봤어?!

[익인2]

나 그냥 네이버 카페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지역 사진동호회랑 게임 좋아해서 친목모임에 가입했어 오래된 모임은 11년째인것도 있엌ㅋㅋ

[글쓴이]

우아대박 고마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