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럽오헤 개인적으로 주원해수 될 것 같다는 글에 그다지 공감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주원해수로 예상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 거 아님 근데 내 기준 다수는 맞음) 

 

럽오헤는 다공일수물이어서 수 입장에서 봐야하는데(이건 누구나 공감할듯) 

 

주원해수 일 것 같다는 사람들을 보면 해수의 성격, 글에 대한 고민 포함 

 

해수 입장에서 그다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음 

 

해수 입장을 고려하고 열렬하게 지지하는건 

 

주원이를 사랑하는? 사랑했던? 마음 뿐인 것 같음 

 

해수는 사랑하는 엄마를 외면하고, 주원이의 직업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자기 사랑을 밀고 나갈 성격이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주원이가 형임을 부정하고 주해 둘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붙잡고 있었는데 

 

그런 해수가 마음을 정리하기 시작했을 때는 그만큼의 큰 결심을 했다는 거잖아 

 

근데 그것조차 염두에 두지 않음 

 

물론 난 이제 그런 글 보면 그냥 뒤로가기 누르지만.... 

 

어쨌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단순히 한쪽을 지지하는 쪽이 많아서 부정적인 댓글이 많이 달리는 건 아닌 것 같다는거ㅇㅇ

[투니1]

내말이 이거야 그동안 나왔던 해수얘기는 쏙 빼고 주원이가 해수없이 못사니까 이거로 다 퉁쳐버리는걸 너무 많이 봄
내가 주식을 한길로 잡은 것도 다 저런 얘기를 계속 보고나서야ㅠㅠ

[글쓴투니]

심지어 해수에 대한 마음을 태경이의 입장에서 얘기한 것마저 해수의 진심이라고 주장하는 댓글 보고 할말을 잃어버림

[투니4]

나도 주해러들 분석 오호 하면서 이해 가던데 이건 진짜 잘 모르겠더라ㅠㅠㅠ 태경이가 해수가 주원이에 대한 마음 정리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주원이도 해수가 태경이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ㅠㅠㅠ 해수 마음이 직접적으로 나온 적은 없는 것 같은디

[투니7]

이거 진짜 공감 태경이가 불안해하는 마음인데 그게 그냥 해수 진심이라 하는 게...

[투니2]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해수 캐해 잘 못하는 것 같아....

[투니3]

ㅇㄱㄹㅇ

[글쓴투니]

잘 못한다기보단 그냥 아예 염두에 두지 않는 느낌임 그래서 첨엔 반박했는데 매번 그러니까 이젠 아예 포기함 ㅋㅋㅋㅋ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것 같아서 ㅇㅇ 나같은 케이스도 있겠지만 아직 반박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그런 댓글이 달리는듯

[투니2]

캐해를 못하니까 그렇게 생각회로하는건가 싶더라고 난
해수가 마냥 수동적이고 자기연민에만 빠져있다고 보던데.. 해수야 말로 현실을 직시하고 주원이는 안주하고 있는데에 반해 자기가 나서서 다 정리해주는 역할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해석마다 수동적이라고만 생각하는게 커보여서. 태경이랑 사귀게 된 이후에도

[투니5]

2222 해수를 해수로 안보고 주원이 짝으로 보는 것 같아 난 주식 진짜 상관없는데 주원해수 글보면 갑자기 수어매 되서 ???함..

[투니6]

주원이한테 감정이입해서 그래

[투니8]

매우 인정

[투니9]

그냥 솔직히 주원이 멘공이라고 믿고 싶어서 해수를 수단으로 이용하는느낌? 궁예글들 보면 진짜 그래.. 전부 주원이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본문 처럼 해수 입장에서 생각하는건 옛날에 주원이를 좋아했던 그 감정 뿐이야 그래서 그런글들 볼때마다 아니 이해수는 무슨 최주원을 메인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도구인가.. 이 생각 먼저 듬

[투니10]

진짜 본문 다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