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성격이 진중한 애고 나랑 거의 10년째 지내는데 며칠전에 같이 술먹으면서 남자얘기 하다가 나보고 니가 도대체 뭐가 아쉬워서 그런 애 만나냐고 솔직히 내 타입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ㅌㅋ) 너랑 카톡하고 있으면 옆에서 애들이 이쁘다고 할땨 많다고 내가봐도 너 카톡 프사 보고있으면 내 생각엔 너 아닌 거 같지만ㅋㅋㅋㅋㅋ 그래도 내 친군데도 이쁘다 할 때 있다고 막 화내면서 그러는거얔ㅋㅋㅋㅋㅋ큐ㅠㅜㅜ지금 완전 리즈 찍고 있는데 자기 주변에 괜찮은 애 나타나면 무조건 너부터 소개시켜준다고 막 그랬거등 ㅠㅠ내가 자존감이 좀 낮아져잇어서.. 그냥 하는 말일까,,?? 솔직히 나 예쁘다 귀엽다 해주니까 고맙고 좋은데 내가 좋아하는 남자 옆에만 가면 자존감이 하락해 ㅠㅠㅠ 그래서 그친구도 답답해(?)하는 거 같더라구.. 난 어쩌면 좋을까 ㅠㅠㅠㅠㅠㅠㅠ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