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혼냈는데 죄책감이 크게 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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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근데 그게 맞아... 나도 강아지 키우는데 강아지도 영악해서 일부러 그러는거고.. 조금이라도 크게 안혼내면 약간 무시? 하고 자기 하고싶은거 다해 ㅎ

[글쓴이]

그런 것 같아 .. ㅠㅡㅠ 강아 기본적인 똑똑함이 있어서.. 늘 안혼내고 칭찬교육 위주였는데 강아지가 점점 버릇없어져서 정말 고민이었거든... 근데 눈치보는 모습 보니 너무 미안한거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펑펑 울었다 증말 ,,, ㅠ

[익인1]

근데 잘하고 있는거야.. 그거 미안해하면 점점 문제견됨.. 티비에 나오는 그 작은 말티즈 왕왕짖고 성질 안좋은게 다 그런거 불쌍해라다가 성질 버리는거야... 문제견은 견주가 만들어나가는거야..

[글쓴이]

같이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는건데 .. 참 ㅜㅜ 우리 천사같은 강쥐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같아서 속상하구 또 미안하고 그렇다ㅠㅠ 쉽지 않아 정말 ..

[익인2]

22 나두 이렇게 생각해 자기 거 뺏을 때 무는 거 본능이긴 한데 너무 오냐오냐 하면 버릇 나빠져ㅜㅜㅜㅜ 흑흑
그리고 뺏을 때 무조건 뺏는 것보다 간식이나 사료 주면서 주라고 해야 될 거야ㅜㅜ

[글쓴이]

원래 간식주면서 스스로 놓을 수 있게 하는데 어제도 병뚜껑 뜯어 먹고 간시으로 달래다가 삼켜서 오늘은 손으로 빼려고 시도했는데 이렇게 됐다,,ㅠ 분명 다 치웠다고 생각했쥐ㅏㄴ .. 제대로 안치운 내 탓이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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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그래 이렇게 크게 혼내본게 처음이라 참 마음이 복잡했는데.. 트라우마 생기지 않도록 간식도 주고 같이 놀면서 우리 애기 더 행복하게 도와줘야겠다 ㅠ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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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ㅡㅠ 고마워 ... 강아지도 이렇게 생각해줫음 좋겠다 진쨔 ㅠㅜ 어떻게 해야 행복한 반려동거가 될까 고민하는데 참 쉽지 않은 것 같아 ㅠㅠ 익이니도 행복한 일만 가득한 앞으로가 되기를 응원할게!!!

[익인4]

문 밖에 분리 시킨 건 잘한 거 같아!! 애 혼낼 때 분리시키는 것두 방법이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