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런 얘길 쓰면 주식때문에 그렇다고 쌈날까봐 안씀ㅋㅋㅋ큐ㅠ 주원이는 본인의 핑계와 비겁함때문에 해수와의 관계를 처음부터 망쳤다는걸 깨닫는게 주원이의 성장임 그래서 해수를 온전히 놓는게 성장이라고 예전부터 생각했거든
반면 태경이는 언제나 사랑에 솔직했지만 제대로 된 사랑을 하지 못했던 사람임 이제 자기 중심적에서 벗어나서 남도 배려해주는 제대로 사랑하는게 성장임 그렇기에 태경의 성장의 완성은 이타적 사랑의 완성이 되는게 성장이거든
주원이는 그동안 성장을 못 했었기에 호텔씬에서 해수에게 다 버리면 다시 시작가능하냐는 얘기를 해 그런데 주원이가 봐서 알겠지만 이제 되게 편해졌거든 굳이 해수하고 그 비틀린 관계를 다시 이을 필요도 생각도 없어
그리고 자기가 해수에게 했던게 사랑을 지키려는게 아니고 뒤에 숨었었다는걸 알게 됨 그런 상대에게 이제와서 직진하는건 너무 염치없는 짓이고 또 주원이 본인도 그걸 바라지 않음 주원이가 바랬다면 3부 들어와서 후회와 미안함과 함께 다른 모습이 나왔겠지 주원이와 해수사이 사랑에 관한 얘기는 내가 보기에는 이번 회차가 끝이야 주원이 분량으로는 애비하고 얘기와 개인의 얘기가 나오겠지 또 태경이 전시회에 올수도 있어 그치만 이이상 해수와 얘기는 없다고 봄
앞으로 또 힘든일이 닥치면 과거는 안좋았지만 앞으로는 잃을건 잃고 힘들면 힘들겠다고 하는거 보면 주원이는 새사랑하게 되면 잘 할거같아 해수랑 주원이 서로 너무 안좋은 기억으로 끝난건 아니라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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