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지션이 주원이는 해수에게 상처를 줘온 사람 태경이는 해수에게 위로를 주는 사람이잖아 주원이는 언제나 해수 글의 주인공이지만 해수 글과 최소 무관하고(관심이 있고 웹툰엔 안그려졌을수도 있지만 어쨌든 언급이 없거나.. 해수 글을 아주 가볍게 여기는 듯 말하는 정도만 그려짐) 그리고 해수는 주원이로 인해 글 슬럼프에 빠져있고 태경이는 처음부터 해수 글에 매료되었고 해수의 글을 칭찬하고 기대하는 발언을 계속 해 잤잤할때도 얘기할정도니까 그리고 해수는 태경이와 관계가 깊어지면서부터 다시 새 글을 쓰기 시작하고 그리고 주인공이 세명이라 하심 주인공이 두명뿐이고 처음부터 그 주인공이 주원이였다면 태경이는 주원이를 각성시키는 역할로만 등장했다 사라질 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둘다 주인공으로서 동등한 상태라면 우선 태생부터가 비교가 안되는거야 마치 한명은 쌀도 안씻어봤고 한명은 요리전공했는데 두사람이 만든 음식중 어느게 더 맛날까요? 이런 설정인거 비유가 오바스러울 순 있는데 그정도로 해수에 관해선 극과극의 설정임 난 해수 글에 대한 태도차이 보일때부터 해수랑 이뤄지는건 태경이라 생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