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상한? 능력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내용 보기  

[익인1]

약간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지않아ㅠㅠ? 가족한테서나 친구한테서 쎄한게 느껴지면 불안할 것 같아ㅜㅜ

[글쓴이]

그럴때도 있는데 애초에 그런 느낌 오는 애들은 몇번 보면 촉와서 그런 애들하고는 진짜로 가깝게 안 지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친한애들이 별루 없다... ㅋㅋㅋㅋㅋ 가족도 쎄한 느낌 두는 사람들은 거리두고 지내는 편ㅋㅋㅜ

[익인1]

그래도 쓰니 나름대로 신경안쓰이게 잘 지내는 것 같아서 좋네!! 스트레스 받는 일 없길 바랄게! 좋은하루보내!

[글쓴이]

응응! 익인이두~

[익인2]

와 타로 배워서 타로카페 열자

[글쓴이]

악담만 한다고 소문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오 신기 그럼 면접에서도 합격 같은것도 느껴져!?

[글쓴이]

ㅇㅇ 애초에 지원할때 아 여기 붙는다 하는 느낌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우리 엄마랑 진짜 똑같다..근데 난 촉 1도없음ㅠ

[글쓴이]

근데 이게 좀 유전? 같은게 우리엄마도 나랑 비슷해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아주 인생사가 살기 편하겠네
인티에서 촉같은거도 해봤어?

[글쓴이]

아니 그런건 안 해봄 해도 못 맞출걸? 실제로 봐야 알아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라도 눈으로 봐야 느낌이 오지 글로는 잘 안 느껴져 그래서 알바같은거 구할때도 거리뷰 같은걸로 매장사진 보면서 고름ㅋㅋㅋㅋ

[익인6]

우왕 부러운 능력이다,,,, 똥은 피할 수 있자나ㅠㅠ

[글쓴이]

응응 나는 그래서 별 탈 없이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내가 이야기 해주는거 안 들어서 피해당하거나 상처 받는거 보면 맘 아픔

[익인7]

우리엄마도 그러더라 자잘한 촉 부터 꿈자리까지 막 맞고 그래서 소름

[글쓴이]

맞아ㅋㅋㅋㅋㅋ 뭐라고 말할수 없는 느낌이 있음 안 좋은 기운?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친구들이랑 친구 남친 만난적 있는데 다들 칭찬하고 좋은 사람같다 그러고 사귀는 친구도 엄청 좋은사람이라 하는데 나 혼자 느낌이 싸해서 좀 아닌거 같다고, 혹시 모르니 조심하라고 따로 말해준적 있는데 진짜로 그 남자 전 여친하고 다시 잘 되어서 사귀고 있었음ㅋㅋㅋㅋ한 마디로 양다리! 웃긴건 그 친구 그 뒤로 남자 만날때 마다 나한테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나도 좀 그래서 한번씩 그러긴 하는데 이게 진짜 혼자만 생각 그렇게 들고 혼자 생각하고 있다가 이게 아닐 수도 있어서 말은 잘 못해주겠더라ㅠ 진짜 뜬금없이 덜컥 생각들고 하니까

[글쓴이]

나는 10년 절친이라 말해줬음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른 사람들 있을때는 암말 안하고 따로 이야기함ㅋㅋㅋㅋ 안 친하거나 친한 애여도 남자한테 엄청 빠져있는 애들한테는 말 안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말 안한건 나중에라도 절대로 말 안함 괜히 왜 그때 말 안했냐 그럴게 뻔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와 짱이다 부러워

[익인8]

그럼 시험에서도 이 답은 틀릴 것 같다 이런건 없었어????

[글쓴이]

음 이건 다들 똑같을거 같은데 모르는 문제는 첨에 느낌 오는걸로 찍음 그럼 안 틀림 고치면 틀림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나 아니고 다른 애들도 다 그럼 고치면 틀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너 나야?ㅋㅋㅋㅋㅋㅋ 뭐 벌칙같은거 내가 걸릴거같은데? 싶으면 무조건 나고 알바 면접 갔었을때도 사장 뭔가 느낌이? 안좋아서 아 여기 별론거같은데 했는데 다른 직원들이 안할거면 지금 바로 하지말라고 사장 장난아니라고 도망치라는듯이 얘기한적 이쎀ㅋㅋㅋㅋㅋㅋ

[익인9]

크라임씬같은거 할때도 범인 내가 걸릴거같은데 하면 백퍼임.. 진짜 운이 좋은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 불운한거만 맞추니까 이게 좋은건지 만건지..ㅋㅋㅋㅋㅋ

[글쓴이]

맞아ㅋㅋㅋㅋㅋㅋㅋ 막 로또번호 이런 촉이면 좋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금까지 피해 안 보고 살아서 다행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