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빠 이혼안한상태고 그냥 잘 지내고ㅇㅣㅆ음 아빠는 전기가게로 자영업하시고 엄마도 노인돌봄센터에서 일하시거든 근데 요즘 코로나때문에 장사도 안되는데 엄마는 아빠가 생활비 안준다고 나한테 중얼중얼 아빠뒷담까고 몇일전에는 나한테 엄마랑 드라이브 가는데 갑자기 엄마 바람필까? 이딴 질문이나 쳐하고 이시국에 탁구장 간다고해서 내가 가지말라고 개뭐라해도 들을 생각 1도 없고 그리고 어제 아빠가 일하다가 사다리에서 넘어져서 온몸에 멍든 상태로 기운없이 진짜 아픈상태로 집ㅇㅡㄹ왔더라고 그래서 아빠 먼저자고 엄마가 뒤늦게 집와서 내가 엄마한테 아빠 오늘 사다리에서 떨어졌대 라고 하니깐 대답도 없어 말도 안해 무시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빠도 아주옛날부터 그리 좋은행동을 많이 한건 아니였긴하지만 아빠 편들고싶지는 않은데 엄마가 자꾸 저러니깐 걍 너무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