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폭력적인 묘사에 대한 비판은 필요한 거고 그 비판으로 인해서 사회의 사고가 한 층 성장하는 건데 시민독재라고 검열로 점철됐다고 이야기하는 주호민도 잘못했고 그냥 사고가 시대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고 이전 시대에 멈춰있어서 그런 묘사를 한 건데 죽으라는 둥 밥도 벌어먹지 말라는 둥 과하게 반응하면서 선 넘은 비판하는 사람도 잘못임 난 이제 "왜 그랬어야만 했냐"식으로만 비판하고 누굴 죽이니 살리니 망하라니 이런 식으론 말 안 할거야. 잘못한 사람 비판하는 사람에게도 책임은 있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