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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9l
이 글은 3년 전 (2020/9/20) 게시물이에요
어떻게 이겨냈어? 

난 그냥 손절하고싶운 마음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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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래도 가족인데 손절은 좀...
잘못한 거 있으면 사과드려 익... 부모님은 다 받아주실 거야

3년 전
익인3
근데 상처 준 건 부모님인데 왜 쓰니가 사과해야 돼???
3년 전
익인4
쓰니가 상처 받았다는데 왜 쓰니가 잘못한 얘기가 나와ㅋㅋㅋㅋ
3년 전
익인2
나는 그래도 부모님이니까~ 이런 생각하고 지냈는데 상처 받는건 나뿐이더라 집 일찍 나왓구 어쨌든 자식이라고 죄책감 들어서 용돈만 보냄 ㅠ ㅋㅋㅋ
3년 전
익인5
난 집 일찍 나왔어 아빠는 손절하고 엄마랑은 연락하고 진짜 가끔 만나는정도? 아무리 노력하려해도 상처받은게 치유가안되더라..
3년 전
글쓴이
나도 빨리 독립하고싶은데 아직 모은 돈이 적어서ㅜㅜ 하
3년 전
익인5
돈이 문제지.. ㅠㅠ 진짜 집나오면 다 돈이야ㅜㅜ 돈 많이 모아서 독립 빨리하길ㅠ
3년 전
글쓴이
HOXY 얼마 정도 모으고 독립했어 ?
3년 전
익인5
난 그때 진짜 그냥 집 나오고싶다는 생각밖에 안했었거든? 그래서 돈을 모으고 나가야겠다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나가고만싶으니까 여기서 그때 나한테 몇십밖에 없었어 다행히 딴 지역에서 친구가 내 사정알고 같이 살자그래서 그냥 집나오고 바로 알바뛰었었어 근데 진짜 돈이없는상태에서 독립하니까 너므 힘들더라ㅠ
3년 전
익인6
그냥 덮어놓고 살면서 종종 우리 아빠는 왜 이럴까 하고 생각해..ㅠ 글고 투명인간 취급하고 살아 상처 줘 놓고 내가 본인 무시하는게 상처이긴 한가봐 그래서 계속 본인 행동 후회하라고 집은 안나가고 계속있으면서 무시중이야
3년 전
글쓴이
나도 그랬는데 서로 점점 악순환이더라고.. 그래서 집에 같이 있는거 자체로 고역이더라 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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