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층인데 해가 안들어와서 반지하나 다름없어.. 이렇게 습할줄이야.. 처음에 집보러왔을때 벽지 둥둥떠있는거 보고 알았어야했는데 해가 졌을때 집을 봤고 습한 집이 처음이라 무지했다ㅠㅠ 현재 현관쪽 벽지는 곰팡이 잔뜩 쓸었고 신발장 안에 안신어서 몇개월 넣어놓은 신발도 곰팡이 쓸고 겨울옷 패딩이나 코트 옷장안에 넣어놓은것도 확인했더니 까만옷들이 하얀색이 됐어 아예 곰팡이로 덮어져있어.. 밖에 나와있는 옷들도 좀 오래 안입었다싶으면 곰팡이 군데군데 묻어있고. 물론 항상 제습기 틀어놓고 제습제도 여기저기 엄청 많이 놨어 근데도 곰팡이 문제가 심각해 그리고 집이 종잇장같아 합판인지 문 좀 세게 열었다고 문고리 모양 그대로 벽이 뚫렸어 그래서 집 볼때 두드려보는구나 싶더라 작년 6월에 이사와서 1년 좀 넘게 살았는데 이사갈거야..나가는건 한달전에만 말해줘도 상관없다는 식이더라 근데 본문에 말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을 봐야할지 모르겠어 ㅠㅠㅠㅠ말하면 뭐라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