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질투가 많은 편이고 애인은 없는 편이야 그래서 많이 섭섭했었는데 애인이랑 어제 얘기하면서 이 부분은 고칠 수 없는 부분이라 나보고 이해해달라고 했어 그러면서 질투가 없다고 해서 나를 안 사랑하는 거 아니고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이해를 하려고 했는데 나는 질투도 표현도 많은 편이라 많이 속상하더라고 ... 그러고 오늘 데이트를 하는데 애인이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여자 얘기를 꺼내게 된거야 그래서 내가 또 속상했는데 나도 내가 질투하는게 미안하고 싫어서 쿨해지려고 했거든 근데 그게 잘 안돼서 그게 속상했는데 애인이 내가 질투하는 줄 알고 막 기분을 풀ㅇㅓ주려고 했어 그래서 내가 괜찮다고 그런 거 아니라고 하고 원래 집갈 시간이라 집에 갔는데 애인이 카톡으로 내가 짜증내고 기분 안 좋아보이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속상하다길래 사과했거든 내가 질투 집착이 좀 심한 편일까 ...? 너무 미안한데 나도 너무 힘들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