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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없는 형편에 큰 맘 먹고 사드렸는데 아빠가 그냥 반품 하라고 해서 속상하다
 
익인1
난 선물 드린거 옷장속에 박혀있는거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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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너무 소중해서 아끼시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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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헐 왜 ㅠㅠㅠ 그냥 쓰시지 아부지도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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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마 쓰니한테 큰돈인걸 아니까 그러신게 아닐까라고 쓰니 아버님의 생각을 궁예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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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익인23
익인41
익인46
5555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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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뭐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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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작년에 운동화 사줬는데 반품하라고 시킬거면 아빠보고 고르라고 하라고 맘대로 사지말라고 해서 기분 개나빴었음 ㅠㅠㅋㅋ 그래서 이제 아빠 신발같은거 안사줄거니까 엄마보고 사달라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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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속상하겠다ㅠㅠ 어쨌든 쓰니도 큰 맘 먹은거니까ㅜㅜ 아버지께서 기분 좋게 받으시길 기대했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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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어느정도길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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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우리아빠 딱 그런데 나한테 비싸서 아까워 그런느낌이 아니고 선물 산사람 생각 절대 안해주는 느낌이야... 솔직히 나는 좀 힘들더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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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아 선물줬는데 반응 그러면 진짜 김새고 짜증나는데ㅜㅜㅜ 그냥 받아주시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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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도 그래서 절대 비싼거 아니라고 강조강조한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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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아버지께서 쓰니 부담될 까봐 그러신 거 아닐까??ㅠㅠ
나도 그런 적 있어서 영수증 이미 버려서 반품 못 한다고 했어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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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난 첫알바월급타고 바디히트 그거 사드렸는데 안입고 아직도 아빠방에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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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울 할머니도 그러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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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울 아빠도그럼 선물줄 때마다 기분나빠 그래서 이제 안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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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2222 나도 아빠 그래서 이제 안 해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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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33ㅋㅋ 나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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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44 이거 진짜 기분 나쁨 난 고심해서 좋아했으면 좋겠어서 산건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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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앗 난 줄...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큰 맘 먹고 사줬는데 아빠가 마음에 안 들어하는 티 팍팍 내고 직접적으로 안했지만 반품해라는 식으로 말하고 반품했다는데도 아무렇지 않아해서 빈정 상해서 이제 선물 안 드리려고
우리집 나 말고 아무도 선물 안 챙겨줘서 내가 서운해할까봐 사준 거였는데 그런 취급 당하니까 그냥 안 사주는 게 서로 기분 좋겠더라고ㅜ
난 아빠가 나한테 큰 돈인 거 아니까 그래서 그런 게 아니라 걍 마음에 안 드셨는 듯ㅋㅋㅋㅋㅋㅋ
나름 아빠 말 잘 기억해뒀다가 필요한 거 사주고 인티에도 물어보고 여기저기 물어서 호불호 없겠다고 해서 사준 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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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그 기분 알아.....너무 공감 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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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난 선물하면 부모님이 돈으로 주지 이 말이 제일 싫음 오늘 들었어 맨날 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사 줄게 하면 맨날 그냥 돈 줘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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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아..쓰니 맘 아팠겠다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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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도 두번이나 그랬음 ㅎ 맘에 안든다고/필요 없다고 그래서 그냥 올해는 선물 안하려구 취직해서 월급 벌면 돈을 드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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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나도 그래 5년넘게 안쓰고 처박아두고 그래서 안주기로 했어 이번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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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ㅜㅜ 나는 고딩때 용돈 모아서 아빠 반팔 셔츠 사줫는데 그거 한번더 안입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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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나도 맨날 브랜드 없는거 들고다니셔서 닥스 서류 가방 사드렸는데 마음에 안드시는지 3년동안 한켠에 있길래 이제는 걍 먹는거나 1회성인 그런걸로 사드림 쓰니맘
완전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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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이래서 그냥 돈으로 주는게 속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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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아버님 입장에선 쓰니한테 큰 지출이었어서 그러신거 같은데 또 쓰니 입장에선 서운할만 하지ㅠㅠ 울아빠도 그래서 나도 몬주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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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나도 선물 사드릴 떄마다 처음에 한번만 쓰시고 옷장에 박혀있다... 허허허허헣 사주면 좋아하는데 정작 쓰지는 않으셔..
근데 쓰니는 아버님께서 큰 지출인 걸 아니깐 반품하라고 하신 거 아닐까? ㅠㅠㅠ 맘에 안 들어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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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그래서 나는 맨날 아빠한테 내가 비싼걸 사주든 맘에 안 들든 일단 좋아하는 척 먼저 하고 원하는 거 슬쩍 말하라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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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그래서 어른들 생일선물은 무적권 돈드리는게 좋음
아니면 밥먹을때나 티비볼때 얘기 잘 들어보면 요새 뭐에 관심있는지 나와 그런거 사드리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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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아직 어려서 그런가 그러시는 부모님들의 심정을 이해를 못하겠어... 왜 그러시는 건지 머리로는 아는데 전혀 이해를 못하겠더라고,, 우리 아빠도 비싼 거 싫어하셔서 그냥 오만원 안으로 선물 사고 편지 써드리고 있당 젤좋아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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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나 그래서 너무 기분 나빠서 대판 싸움.... 다음에는 그냥 국물도 없다고 싸웠지 돈 쓴 보람 없어서 엄나는 20,30만원인거 해줘도 아빠는 5만원 이내로 해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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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나도 대딩이라 용돈에서 몇 만원씩 4개월 정도 모아서 큰 맘 먹고 사드렸는데 반품하라고 해서 서운해가지고 직접 하시라고 하고 삐졌는데 얼마 뒤에 안보이길래 엄마한테 물어보니깐 잘 쓰고 계시더랔ㅋㅋㅋㅋㅋ 돈이 좋긴 좋아...! 하심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화 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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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우리아빠도 그런 성격이라서 이번 생일에도 몇십만원짜리 옷 사줘도 뭐 이런걸 사오냐고 그돈으로 더 싼 티 몇개를 사는게 낫다고 뭐라뭐라 해서 짜증나죽는줄.. 걍 줬으면 입든 안입든 받지 괜히 말 덧붙여서 사람 기분 상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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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나도 아빠께 생일선물 사드렸는데 환불해란 말 들어본적 있는데 좀 서운하더라ㅜㅜ 근데 우리아빠는 셔츠 그것도 몇년에 한 번 사드리면 받으시고 그 외에는 자식들에게 선물받는거 자체를 안좋아해서 지금은 이해하고 아무것도 안사드린다ㅎㅎ 심지어 취직하고 맞는 첫 생일선물도 거절하셨어... 자식이 얼마 못 버는돈 가지고 사준게 아깝기도 하고 아직 받을만한 나이 아니라고 용돈 이런것도 다 거절하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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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그래두 다 알아도 선물 거절당한거는 좀 속상하더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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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나도 저런적 있어서 뭔 선물을 못하겠더라.. 중딩때 용돈모아서 엄마 줄 크림 샀더니 나는 이런거 안쓴다 갖다버려라 엄마는 백화점화장품만 쓴다 이래서 어린맘에 엄청 상처받앗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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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부모님 이해는 가지만 선물 받을 때는 그냥 기분 좋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 그거 선물 사려고 돈 열심히 모아서 기분 좋아하실거 기대하고 산건데 비싸다 환불해라 이런 말 들으면 진짜 팍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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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우리아빠도 맨날 그래.. 나랑 큰 언니는 아빠 좋음시러 또 저런다. 이러는데 쟉은 언니는 진짜 상처받아서 맨날 선물 손에 쥐어주는 건 내 몫이야... 뭘 또 이런 걸 사오냐. 옷 있다. 왜 이렇게 비싼 걸 사냐 등등... 아 뭘 또 좋음시러!! 그러지마러!!!이렇게 웃으면서 사이즈 봐보게 입고 오라고 막 소리치는데... 막 입고오면 아이고!! 누가 사줬는ㅔ지 옷이 예쁘네!!!! 아빠 5년은 젊어진 거 같아!!!하고 막 박수치고 가족모임 나갈 때 일부러 그 옷 입게 만들고는 아빠 그 옷 누가 사줬어?? 아이고 예쁘다~ 하면서 할머니 저거 내가 샀어 울 아빠 이쁘지. 이렇게 칭찬을 강요해 몇번 주니까 노하우가 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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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우리아빠도 자주그래.. 물론 내걱정해서 그런말 한거 아는데 기분나쁘긴함.. 사주고도 욕먹는느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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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진짜 너무하다...나 같으면 다음부턴 안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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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난 그래서 선물은 포기하고 그냥 돈으로줘 근데 돈으로 주니까 내가 여태 줬던 선물중에 표정 젤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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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그래서 나도 선물은 안드려
직접 생일 안챙겨도 된다 라는 말 듣기도했고 사고싶은거 있으면 알아서 자기가 산다고 하더라
그냥 너 돈벌면 맛있는 식당 데려가달라고해서 뭐... 기껏 고르고 골라서 선물 드렸는데 안쓰면 속상하고 나 정도가 살 수 있는거면 아빠는 쉽게 살 수 있는거니까...
그래도 엄마랑 너무 다르니까 좀 그렇긴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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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나도 쓸데없는거 샀다고 화내서 다신 안해준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필요한거 돈도 미리미리 모아서 산건데 진짜 상처임 돈도 돈이고 마음도 마음이고 속상해서 난 펑펑 울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인생에서 서러웠던 일, 좀 크고나서 운것중에서 탑파이브일듯
쓰니는 절대로 다시 해주지말고 엄마나 다른 가족들만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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