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보다 4살 많은데 아직 둘 다 학생이야 근데 난 용돈을 엄청 넉넉히 받고 애인은 아예 안받고 알바해서 용돈으로 써 그래서 6대4 정도로 내가 6 내는데 애인은 그게 항상 마음에 걸렸어서 차라리 데통 쓰자고 그러면 돈 빠지는 게 같이 보이니까 우리가 좀 아끼게 되지 않을까 매번 너가 그렇게 더 내는게 미안하다 이러는데 난 데이트마다 2,3만원 더 아껴서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줄이고 싶진 않아서 난 괜찮다고 그냥 이대로 하자고 했어 ! 그래도 먼저 제안해줘서 그 마음은 너무 고맙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