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는 내가 갑자기 열나서 아침에 해열제 먹고 기다리느라 레슨생 어머님한테 코로나일까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은 레슨을 못할 것 같다고 다음주 00시에 뵈는것 괜찮으시냐 말씀드려서 ㅇㅋ 하셨어 근데 다행히 그냥 열난거 해열제 먹고 하루 쉬니까 바로 나아졌거든(몸살이었나바) 그래서 그날의 다음주인 오늘이 되었는데 아침에 내가 이따 00시에 뵙겠습니다 했더니 까먹었다고; 추석지나고 보재 원래는 내가 레슨 아예 시작전 애초에 말씀드린게 당일취소는 레슨 한걸로 간주하는거였거든 이거 말씀드리긴 해야겠지? 사실 맨날 전날 밤 11시에 레슨 취소하고 이러신적이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