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거 아무렇지 않아 유쾌한 친구고 .. 근데 몸무게 많이 나가긴 해 90대야 키170정도 이미 한번 해달래서 소개를 해줬다? 남자쪽에서도 ㅇㅋ 했고 근데 만나서 나만 욕들었어 둘다 동시에 남자는 너무 무례하다고 뚱뚱하다고 못생겼다고 뭐라함( 이전에 통통하다고 얘기해줌.. 이건 내잘못인가봐 뚱뚱 통통기준이 달라서...ㅠㅠ) 친구는 남자가 맘에 안든데 근데 정말 괜찮고 키도 컸어 ㅜㅜㅜ 문제는 이렇게 끝나면 되는데 또 소개를 시켜달래 잘생기고 키큰 사람으로... 돌려서 해줄사람 없다~ 이러니까 내 사친중에 한명 굳이 찝어서 걔 해달래 애인없는거 안다고 근데 그 남자애는 눈도 높고 .. 또 양쪽에서 욕듣기 싫어 통통한거 얘기해주는것도 죄스럽고.. 친구는 자기가 공부 잘해서 그걸로 밀어붙인다는 생각이야.. 공부 잘하긴 하거든 ... 친구기분안상하게 뭐라 말해야할까 대체 ㅜ 골치아프다 손절할수는 없는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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