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할머니랑 단둘이 살아. 일단 40대 중반인데 안정된 직장도 없고 직장 다녀도 한두달 다니고 때려치기 일수야.. 이건 뭐 백번이해 해준다치고 넘어가는데 백수인데 자꾸 제3금융권에서 돈빌려와서 사채업자들 찾아오고 술값으로 700만원 쓰고 할머니 금반지 전당포에 맡기고 손찌검은 기본에 전적이 화려하지ㅋㅋㅋ? 이것보다 더한것도 많아 글고 울엄마랑 이모가 뒷처리하느라 빌려준돈만 3천만원 넘어....... 진짜 어떻게하면 이 고리를 끊어낼수있을까 그냥 맘같아서 삼촌죽이고 지옥가고싶어